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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미세 플라스틱, 각종 세제, 바디 케어에서 항생제까지 인간을 위협하는 청결의 역습)

한네 튀겔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반니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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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미세 플라스틱, 각종 세제, 바디 케어에서 항생제까지 인간을 위협하는 청결의 역습)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46760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06-08

책 소개

대량소비문화의 ‘청결 사회’가 환경과 건강에 어떤 위협을 주는지 밝히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낸 ‘쓰고 버리는 문화’에서 생산된 상품은 소비된 뒤에 ‘쓰레기’의 형태로 우리에게 복수한다”고 지적한다.

목차

머리말

1. 먼지, 오물, 박테리아
- 우리의 평생 동행자는 얼마나 위험한가?

2. 동물과 식물의 청소법
- 자연의 청소법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든 종은 생존하지 못했으리라

3. 인간의 청소법
- 청결한 사람들이 만드는 오물의 홍수

4. 오물의 심리학
- 오물을 바라보는 인간 심리의 뿌리는 무엇일까?

5.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오물
- 우리가 만들어낸 오물을 어떻게 다시 없애야 할까?

6. 살아 있는 오물
- 눈에 보이지도 않고 무서운, 하지만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도 않는 존재

7. 내 안의 의사, 면역 체계
- 온갖 오물을 막아주는 자연의 선물

8. 위험한 병균의 위생 경보
- 게릴라 전사처럼 인간을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균

9. 박테리아에게 배운다
-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

10. 뭘 해야 할까?
- 목이 더럽더라도 고개를 높이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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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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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네 튀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생,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함부르크의 저널리즘 학교를 졸업한 후 과학과 사회학을 통합한 주제로 30년간 글을 써왔다. 그동안 종의 다양성, 유전자 기술, 환경 문제, 기후 변화 완화, 창의성, 슬픔, 지혜, 성장의 한계, 좋은 삶의 모범 등의 내용을 다루면서 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중심에 두었다. 독일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의 편집자로서 ‘그냥 더 잘 살기(Einfach besser leben)’와 ‘누가 우리에게 세계를 설명하는가?(Wer erkl?rt uns die Welt?)’ 같은 표지기사를 담당했다. 또한, 여러 공상과학소설과 논픽션을 출간했는데, 대표작으로 《지혜로 가는 길. 올바른 삶의 꿈(Wege zur Weisheit. Der Traum vom richtigen Leben)》(20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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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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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미 걸레에 박테리아가 수십억 마리씩 사는데 그런 걸레로 열심히 닦는 게 과연 합당한가? 혹시 과학자들의 박테리아 경고는 그냥 과장이 아닐까? 그렇다! 2014년 네덜란드 미생물학자 렘코 코르트(Remco Kort)가 이끄는 연구진은 ‘키스 연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과학적 대답을 내놓았다. 연구에 따르면, 딥키스 10초 동안 평균 8,000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주인을 바꾸는데 키스 때문에 생긴 건강 문제는 없었다.
_1. 먼지, 오물, 박테리아


그러나 한 곳은 비누 사용이 의무다! 유년기부터 들어서 알고 있으면서도 이따금 잊기 때문에 여기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 손은 비누로 씻어라! 식사 전후에, 외출했다 돌아왔을 때, 익히지 않은 생선과 육류를 만졌을 때, 정원에서 일을 한 뒤에,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비누로 씻어야 한다. 손은 눈코입을 자주 만지는 신체 부위로서, 때때로 ‘나쁜’ 박테리아를 눈코입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그러면 나쁜 박테리아들이 눈코입을 통해 체내 깊숙한 곳으로 침입할 수 있다
_3. 인간의 청소법


이 조사 결과는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들은 청소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게 새로운 힘도 부여한다. 집을 관리하는 방식은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일이자 자기 최적화의 증거다. 연구진의 표현을 빌리면 “질서, 안도, 명료, 통제는 일상의 갈망이다.” 사람들은 청소를 통해 삶의 불확실성을 조금이나마 통제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청소로 자아를 확인한다. ‘청소가 자부심’을 주는 것이다!
_4. 오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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