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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부른 노래 3

길 위에서 부른 노래 3

박진용 (지은이)
  |  
이든북
2020-02-2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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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부른 노래 3

책 정보

· 제목 : 길 위에서 부른 노래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532204
· 쪽수 : 368쪽

목차

시인의 말 5

제1부
작으면서도 큰 극락 사람 23
세상의 끝은 먼 곳에 있지 않다 24
줄무늬 아름다운 나의 표범아 25
내 영혼은 자유이다 26
운명아 너는 눈물도 연민도 27
따스한 생명과 28
죽음을 향하는 사람이 있다 29
빛과 어둠이 이어서 내리고 30
거룩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땅에서 31
산 사람과 죽은 사람 32
험한 산길 위로 위로 올라가면 33
저 가엾은 영혼은 거룩하다 34
파괴는 창조의 어머니 35
정토의 하늘 아래 36
너는 너대로 37
오래된 무덤은 말을 한다 38
바람이 분다고 하고 일러왔던가 39
먼 땅 먼 나라 바다까지 40
바람의 날개여 푸른 바다를 건너 41
인생에의 포도밭은 손질하는 세상사 42
세기를 넘어 이 세상 앞에 43
두꺼운 벽 저 너머에 열린 창문 44
한 명 한 명이 다 가족 사람이다 45
최초의 시간의 어둠 속에서 46
우주의 행복을 땅 위에 가득 뿌려주시고 47
역사와 사람과 하늘의 길도 48
죽은 사람은 무엇도 반박할 수 없다 49
참된 길은 사람보다 먼저다 50
세상은 쌍무지개 걸쳐있는 불덩어리 천체인가 51
세상의 정의가 명령하는 대로 52
사람의 본성은 나쁜 것이 아니다 54
등 구부러지고 약해지는 힘과 자세 속에 56
세상 어두운 곳은 뜨겁다 57
두 어깨엔 멍에를 지어다오 58
바다는 대지의 물방울 땀방울 59
노여움에 찬 말 놀라는 말 60
불안한 시대 불신시대에 살면서도 61
비밀을 푸는 우주의 열쇠는 어디 62
잔학하다 파리채로 때려잡는 63
예로부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64
천리안 세상눈에 띄지 않았기에 65
문명의 새벽하늘이 열려오는 아침 햇살 66
손에 손을 잡고 주위를 춤추듯 67
해마다 쌓인 눈이 녹기 시작할 때면 68
서로가 서로서로 결합되어 있는 이웃 69
이 땅에 함성소리 깨어나는 발걸음 70

제2부
묘사 표현 뜨거운 몸짓 속에서 73
죽음 앞에 멈추지 못하는 74
이 산 저 산 다 잡아먹고 2 75
길 위에는 아무도 없다 76
저 달도 원래 술 마실 줄 알았다 77
길 잃은 숲 너무나도 78
가느다란 저녁 그림자 79
땅 위에 보존한다는 보지 80
완벽하지 않은 것은 81
홀로 임무를 다하는 사람들 82
길은 목적지를 향한다 83
세월이 흐르면 흐른 만큼 84
누구도 리허설이 없다 85
고뇌와 비탄에 잠긴 영혼 일깨워 86
단단한 87
남쪽 88
고개 숙여 89
반짝반짝 반짝반짝 90
좋은 아침 91
너무 늦은 밤의 시간들이 92
물 마르고 가뭄 들어 진흙 속으로 93
나는 날개 돋친 뱀이 되었다 94
시계는 세월의 모든 것을 삼켰다 95
영혼의 나뭇잎이 떨어지고 96
언제부터 외롭게 서 있다 97
이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98
도시 위에 모든 것이 슬프다 99
먼 여정 앞에 서 있는 100
이 땅 위에서는 서럽다 101
신성한 참나무와 자작나무숲을 지나서 102
하늘 같은 땅 103
색채가 있는 늦가을의 풍경과 104
길 위에 나뒹구는 낙엽을 보라 105
그리움에 사로잡힌 채 106
눈물이 필요하다 107
그만 잠들어야 할 시간인데 108
밤의 향기 귀뚜라미는 울음으로 젖고 109
현기증을 느낀다 밤의 늑대여 110
하나의 목소리를 깨워라 111
한 개의 호롱불이 탄다 112
저 멀리 먼 훗날의 서광이 밀려 올 듯 113
잊혀진 나의 친구야 114
태양은 불꽃처럼 타오르지만 115
능욕당한 원죄로 충만한 밤이다 116
푸른 하늘의 날개가 음침하다 117
대자연의 숲과 인간의 사슬처럼 118

제3부
인생이란 또 다른 인생이란 121
고갈된 인생처럼 122
위급한 상황을 떠나서 123
뜸한 시골길 124
굳게 닫힌 생애의 국경선 125
이렇게 움켜쥔 맨주먹 안에는 126
기억 속에서 영원 속에서 127
저세상에는 아무도 없다 128
무에서 태어나 유로 가는 길 신작로 129
환희의 날개를 단 채 130
한길을 나선 나는 왜 자유스럽지 못하다 131
사랑한다는 것 132
대지 위에도 133
웬일일까 웬일 134
밤은 고장난 시계 135
달과 같이 둥근 달과 같이 136
마음속에 떠나지 않는 137
모두가 다 혼자다 138
진실은 가루가 되고 139
어둠의 안식처에서 그는 140
뚜벅뚜벅 액자 속에서 누가 걸어 나오는가 141
하늘에서 떨어지는 샛별인지도 몰라 142
터무니도 없고 택도 없다 143
별들이 총총한 이 밤에 144
돌아오라 나의 철새야 145
브레이크 146
이 시대의 끔찍한 지옥 147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영웅 148
예정된 시간 25시 간이역 149
문고리를 더 잡아당기지 마 150
두 손 모으고 허리 굽히고 151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가는 152
생생하다 웅덩이를 피해가던 밤길 153
저 봉우리 안개 걷힌 하늘에는 154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155
큰 희망에 대하여 156
거울 속의 눈동자를 깊숙이 들여다보노라면 157
아침에 눈을 뜰만한 가치가 있다 158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159
역사의 한 페이지에도 160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161
운명의 발자국 소리 162
까마득히 멀리 있는 별처럼 163
이 세상에 어언 존재한지 164
복된 자유를 에워싼 이 세상에 165
누구는 누구는 166

제4부
하늘 구름 새떼와 169
하늘 위에는 별들이 170
길을 걸어 멀리까지 이끌고 간 운명아 171
자유에로의 길이 가로막힌 편견과 벽 뿐 172
미지의 별빛 속 하늘 아래서 174
땅 위의 일과 하늘 위의 일을 175
넉넉한 사람이든 힘든 사람이든 176
나는 재난이 무서워 노래하는 가난뱅이 177
천둥소리 번개불빛 번쩍이는 178
나의 자연의 사랑은 영혼의 신앙 179
피 묻은 층층이 세월 너머 세상 너머 180
모든 사람들의 믿음이 된 황금시대 182
아직껏 불운한 사람들 중에는 184
텅 빈 하늘에 무엇이 있는지 186
물레질하고 길쌈내고 188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싶다 189
하늘문과 바다문이 맞닿는 해안선 190
장구한 세월의 노래 이야기 중에서 191
그대여 하늘로 올라가라 192
산마루 위에서는 초원 저쪽까지 193
엄청난 물보라가 메마른 땅 적시듯 194
추어올리고 얼러맞추고 소중히 받드는 195
한사코 땅심에 뿌리박고 매복해 있는 196
넓은 감자밭 알뿌리를 망설임 없이 197
오랜 관습법도 아닌 악질적 야만인 198
태양의 아들이라고 불러줄까 199
소작의 땅 나무와 덤불이 점령하고 있는 200
빨갱이가 산천의 꽃사슴을 죽였는지 201
요괴나 마법사를 인정하는 사람은 202
꺾어진 모퉁이나 십자로에서 203
눈 위에 눈썹 하늘이 푸르고 204
먼 인생에의 동굴 속에는 205
이윽고 매여 있던 사슬을 때려 부수고 206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208
목적까지 오솔길로 뻗어있지는 않지만 209
영혼이 깃들어 있는 210
나는 바위와의 통문을 한다 211
처음에서 처음까지 212
시간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213
뿌리와 꽃잎 피운 사람 중에 214

제5부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은 217
이젠 경기는 끝났다 218
마치 살아있는 큰 산처럼 219
이 땅에 새로이 태어나는 세계여 220
긴 꼬리를 단 혜성이 나타나듯 221
흐른다 또 흐른다 세월은 222
조건에 의해 만들어지고 223
지금까지 224
얼굴 없는 장엄한 가면무도회장 225
붉은 유령들이 남기고 떠난 서약서 226
환영의 불꽃 함성의 태극기 227
이 손으로 찍은 문제인의 대통령 228
이 세상과 저세상의 경계도 무너지고 229
방울뱀은 무조건 방울을 울리고 230
가장 새파란 하늘과 가장 푸르른 언덕 231
얼마나 소름 끼치는가 저 웃음소리 232
먹구름처럼 떠도는 233
죽음에 이르기 직전까지 234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 235
왼쪽으로만 고집하는 저 놈을 보라 236
씨알 뿌리내려 잎사귀 움틔우고 237
전쟁은 언제 끝날까 238
하루하루 또 일 년 일 년 239
명확하게 드러나기 마련인 진실 앞에 240
내가 죽어야 내가 산다 241
아 님은 떠났습니다 242
개새끼들 정말 개새끼들이다 244
붉은 빨갱이 불온한 악질 245
생각하는 갈대 위에 246
마지막 죽어가는 영혼일지라도 247
목에 걸어줄 꽃다발 세상 248
화해는 거룩한 분노 속에 타오르고 249
범상치 않은 사실을 모른 채 250
서로 감싸 안고 포옹을 하자 251
다시없는 기회가 왔어요 252
여기서 슬퍼한다는 것은 253
양심을 속이고 자비를 구걸하듯 254
큰 일이 일어났다 255
어느 길 부근 256
긴 여정과 급박한 사정의 거리에서 257
때 아닌 시간의 침대에서 258

제6부
연민의 정 261
호랑이도 길들이면 262
멍 멍 263
이 온밤을 지새워서라도 264
땅바닥에 떨어진 부주의처럼 265
안돼 안돼 266
해안으로 가자 해안으로 267
한 손에 채찍을 쥔 음악 속에 268
25시 시간 너머 자정 너머 269
들어라 즐겨라 홍옥의 술잔아 270
더 흔들리지 마 271
사람은 죽어가지만 272
열풍아 태풍아 273
자유로운 공기도 모처럼의 희망도 274
찬연하다 빛나는 별과 별 사이에서 275
호랑나비야 범나비야 일벌들아 276
세계의 지붕 파미르에도 올라가자 277
증언에 의하면 278
불꽃이 타고 있는 눈길을 보라 280
바람의 인연인지 구름의 필연인지 282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일수록 283
문턱을 넘어서서도 안 된다 284
옛 것과 새 것의 조화가 없다 285
가자 가서 가장 가까운 사람 286
땅벌처럼 떠들썩한 세상 너머 288
작은 손가락으로 글씨를 짚듯 289
봇물이 끊긴 논밭전지처럼 290
일개미집으로부터 291
9일 날도 10일 날도 11일 날도 292
밝음에도 휘영청 달이 뜨고 293
자존심과 비굴함이 싸운다 294
탄식과 지성의 골짜기에서 295
다 끝난 듯 어두컴컴한 세상 너머 296
혼의 종소리 귀 기울이면 297
이를테면 대지의 영토 한복판 298
인파가 북적대는 찻잔 주전자 속에 299
가슴 속 심장이 터질 것 같다 300
좀처럼 미워한다 301
땅에게 힘을 주는 것은 302
벌거벗은 사람들 303
하나의 마음이란 304
존재의 벽을 넘어서 305
손에서 손으로 넘어온 귀중한 땅과 얼이여 306
생애의 가장 큰 행복을 느껴보라 308
배움의 잉크는 309
머문 바 없는 마음 다 내려놓고 310

제7부
멀리 먼발치에서도 뻐꾹 313
아직도 뉘우침은 남아 있다 314
온갖 이론 헐고 적폐를 부수듯 316
깨뜨리기 어려움을 깨뜨리고 317
백 개의 손이 모이고 천 개의 손이 모이고 318
틀린 산술을 바탕에 둔 부정한 주장과 320
싸워서 죽은 혼령은 말을 하고 321
폭풍 같은 하늘의 변화 322
망각보다 더 무서운 것 인간쓰레기 323
한 세기에 작은 거인의 이야기 중에 324
보아라 횃불은 타올라 연기를 내뿜고 325
보라 이 시대의 빨갱이들이 326
저주 섞인 침을 뱉는다 327
그러니까 빨갱이다 네 놈은 328
죄와 벌이 얼마나 컸기에 329
이성이냐 감정이냐 영혼이냐 물질이냐 330
월광참도 332
더 울지 않으리라 333
오 영혼의 푸른 날개여 334
이름들 피 묻은 이름들 336
큰 산에서 사는 337
열정과 흥분을 진정시키듯 338
마음이 선의 천사라서 그럴까 339
보라 불화의 불꽃은 맹렬하다 340
신성한 의무를 짓밟고 341
추호도 변명하지 마라 342
이젠 조용히 잠들어라 악마들 343
이 세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344
산산 첩첩하다 물물 겹겹하다 345
바람잡이 언덕 폭풍우를 만나 346
무한 우주의 공간을 정복할 수 있듯 348
낮과 밤 그리고 아침과 저녁은 349
혼과 백이 서린 원한의 상자 350
탕 351
갈 길이 너무 바쁜데 352
비망록에는 하늘 천 353
칼이다 354
말 말 말씀은 속된 반말로 355
귀에 걸면 귀걸이 356
일본은 국화 357
울음 반 358
좌우지간 세상 한복판 틈바구니에서 359
물 건너 360
금수강산을 더럽히고 좀먹는 361
또한 마음이 밝고 청정하여져라 362
문제의 문제인은 아상만 있지 363
불일치한 이론의 파탄은 없다 364
산울림같이 푸른 둥근 하늘 아래 365
청 푸른 하늘 아래 366
울음 반 웃음 반이다 367

저자소개

박진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보은에서 출생. 2020년 현재 지기감정사로 활동. 시집 『명태와 북어』 『내가 꽃이 될 차례다』 『붓꽃 피는 마을까지』 『고장난 시간』 『하늘궁전』 『천불천탑』 『불경이 나를 읽다』 『푸른 암자』 『계룡천하』 『한 편의 시와 일흔 한 편의 시』 『물은 물같이 흐르고』 『아들아』 『길 위에서 부른 노래』1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2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3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4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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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토의 하늘 아래
머리 풀어 함께 통곡하고
흙 한줌 뼈 한 조각 묻은 땅
무찔러 싸워서 이긴 겨레 아니 더냐

하늘까지 걸어서
내 마음 속 동화의 나라에서
나는 눈물 없는 은유시인이 되리라
지팡이 하나 방랑시인이 되리라

― 「정토의 하늘 아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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