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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부른 노래 4

길 위에서 부른 노래 4

박진용 (지은이)
  |  
이든북
2020-04-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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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부른 노래 4

책 정보

· 제목 : 길 위에서 부른 노래 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532273
· 쪽수 : 344쪽

목차

시인의 말 5

제1부
고독 1 21
새털구름 너머 22
슬프다 나는 모른다 23
대지의 얼굴 위에 24
지상에서 떠나온 슬픈 영혼을 위해 25
강철로 된 손발이 절단되고 26
좀 더 가까이 가게 해 주오 27
머리 위에 비추이는 후광 28
언덕 위에 불어오는 바람은 29
봄 바다 풀밭 위에 30
저 한 목소리는 31
이 세상보다도 32
그대 태어나기도 전에 33
내 젊은 날을 돌려주게 하소서 34
열매도 없이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35
오 살아서 죽음을 다할 때까지 36
대가를 치르기 위해 휘몰아치는 칼바람 37
꿈속에 빠진 잠 일깨워 일어나라 38
오만한 현자도 강자도 떨고 있는 39
무덤 위에서 울음 우는 40
나는 액자 속에 있다 41
들판은 춥다 42
강변의 흰 조약돌의 약속처럼 43
여기 여기 이곳 44
반목하라 세월 가듯 45
사유가 묶여진 삶의 긴 타래 속에 46
금빛 서광이 비추이는 지평선 너머 47
불빛 도시와 교외 너머로 펼쳐져 있는 48
어둠이 잠든 메아리 조롱 속에서도 49
겨울새가 퍼덕이는 뜨거운 도시 50
25시 시간의 만남과 기다림 장소에서 51
잠들지 않는 심장이 있다 52
하늘의 구름 모자를 벗어던져라 53
무궁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54
저놈의 대갈통 죽음마저 짓밟겠소 55
새로 짓는 집에서 56
서로는 서로의 앙가슴이다 57
무한한 시간 속에서 58
시간 속에 서 있는 침묵 59
유혹하는 향기가 새어나오듯 60
강물은 흘러 61
최초의 한 사람을 기억하라 62
불편한 잠자리에서 63
여윈 손가락을 움직여서 64
시간은 시대를 재촉한다 65
거울은 스스로 말을 한다 66
간절히 원하듯 67
역사의 쓰레기통에서 68
무심한 모래시계처럼 69
마지막 담쟁이넝쿨 잎 70

제2부
어느 날 청색시간 갈바람 숲에서 73
꿈속에서 74
엇갈림 같은 생의 줄무늬 속에 75
떠나가면서도 떠나가지 않는 사람 76
혼자서도 감싸 안을 수 있는 77
대지를 꿰뚫고 일어섰다 78
새장에 닫힌 새 79
까맣게 잊어 살았다 80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81
하얀 종이 위에도 82
어둠 속에서 빛을 갈구하듯 83
거룩한 땅 무명으로 눈먼 상태로 84
딱 한낮의 뜨거운 햇살처럼 85
대문의 빗장도 없이 86
마주 선 얼굴처럼 87
그대 거짓말하지 마라 88
오랜 악몽으로부터 89
펄펄 끓는 양은냄비처럼 90
말로는 형용하기 어려워 91
두 눈을 92
떡갈나무 오리나무 숲속에서 93
어떤 죽음에 관해서 94
한낮의 햇살 아래 95
오래된 탁자 옆에서 96
꽁꽁 97
밑바닥까지 추락하면서까지 98
이젠 하늘도 땅덩이도 침묵하는 99
진실과 거짓 100
검은 대지의 따스운 손은 101
짓밟힌 땅 영토 위의 경작지 102
울지 마라 통곡하지 마라 103
홍엽이 진다 홍엽이 진다 홍엽이 104
모두가 이 세상의 나그네 105
나라꼴이 바르지 못해 꼴불견이다 106
늘 대문 안에서 노닐던 개다 107
이젠 흰 산이 선명히 보입니다 108
가망 없이 살고 싶지 않다 109
이 땅의 거룩한 분노 속에는 110
천국에는 이별이 있고 111
마음속은 언제나 똑같은 열정 112
빛과 그림자로 창조된 나의 운명은 113
까마귀들이 깍깍 114
자연스러운 색깔 115
잠든 영혼을 싣고 가는 116
천국행 차표를 끊어놓고 117
한 땀 한 땀 꿰어 맞춘 자리 118
하늘로부터 119
참된 인생살이거늘 120
이 세상의 모든 껍질을 121
이 세상이 끝이 아니다 122

제3부
독수리는 집을 떠나서 125
하늘이 열려와 땅덩이가 되고 126
재미삼아 던진 돌팔매 127
서로가 서로에게 성스럽게 128
고요한 숲속에 순간의 바람이 분다 129
난 동산의 나무 당신은 대지의 주인 130
나발나발 대던 시계소리가 131
지금 저 높은 하늘이 132
이별은 고귀하다 133
먹구름 밤안개가 들녘에 깔렸습니다 134
나의 고백을 님이시여 들어 주십시오 135
신장이 크거나 작거나 똑같다 136
강과 숲은 대지의 언어 138
나는 절규한다 139
송진 향 나는 산천벽두에서 140
용솟음치는 광장의 분수처럼 142
세상 말세에 세워질 143
언제나처럼 144
마치 영혼의 떨림처럼 145
고민도 갈등도 없이 146
마지막 고통을 위한 147
시간이 침묵한 채 148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149
우레 소리 봄을 알리는 발랄한 150
짙은 안개비가 시야의 눈을 151
옷감을 짜고 바느질을 하고 152
저 깊은 영혼의 곳에서부터 153
닦여진 길을 함부로 까치지 마라 154
열린 창문으로 정오의 빛이 스며들었다 155
백발노인의 위엄이 서려있는 곳 156
구름을 동반한 뇌성소리 157
은빛 이마의 화관과 158
호랑이들이 포효하는 동안 159
빛과 소리와 행복은 어디 160
물방울같이 물들은 저녁 노을빛과 161
시간이 흐른다 뼛속 깊숙이 162
지상의 삶 속에 투쟁 속에 163
진홍빛 달빛 안개여 젊음이여 164
파란 하늘이 터져 나온 침묵 속에 165
오늘 날씨의 시간은 청명하다 166
행복을 즐거워하듯 167
불길한 어느 날에 대하여 168
골짜기와 숲 그리고 언덕과 강 169
짧은 묵도의 시간 170
무엇인가 171
사람과 사람 사이 172
저 고요한 강물을 흔들지 마라 173
낮과 밤을 분별합니다 174
잊어버릴 내일이다 175
고독한 대지 위에 176

제4부
조작이 아닌 것이 없는 것처럼 179
너는 문제인 빨갱이다 180
방울새야 네 노래에는 181
끝내 나쁜 마음을 내지 않고 182
동방세계 183
아직 인연이 되지 않아서 184
심심산천을 둘러보고 굽어보아도 186
진금은 금가루 뿌려 진금을 알리고 187
진리다운 지혜 인연한 인연을 닦고 188
너는 지심으로 들어라 189
세상에는 괴로움의 진실이 있어 190
저 광음 광야에 나아가 보라 191
귀먹고 눈멀고 벙어리가 되어 살랴 192
이 세상 앞 세상 지난 세상은 193
이율배반의 잡초가 무성한 변곡점 194
죽은 나무에서 꽃피고 열매 맺듯 196
창성하던 색깔과 기색이 소멸하면 197
뜻을 알고 때를 알고 198
일만하는 개미 같은 가엾은 이름일지라도 199
공하고 평등한 자리는 어디인가 200
세안을 하듯 세상을 이름 짓듯 201
토끼 뿔 없고 거북 털 없다 202
세상엔 진실한 뜻을 가진 선인이 있고 203
이치와 도리를 따르지 않고 204
본래 성품은 청정한 마음자리 205
바람같이 머무름이 없이 머물다가 가자 206
저 인간은 탐욕이 많아 죽어가서도 207
동쪽 산과 언덕의 해 그림자는 208
광명한 눈이 밝아서 먼데와 가까움 분별하듯 210
나도 없고 내 것도 없는 빈손이여 212
봄녘 들녘 꽃봉오리 꽃 피면 214
뿌리가 깊어서 뽑기 어렵고 215
탐욕과 숨김이 많아서 이웃과 친근하지 못하다 216
욕망과 욕심으로 집착하여 공명을 구하는 217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 속에 218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219
무상도의 선함을 얻어 닦은 인생 220
믿음이 곧고 제행이 바른 몸가짐 221
몸과 맘에 괴로움을 만나면 222
몸은 강건하여 금강 같고 223
모든 빛 중에는 흰빛 광명이려니 224
이익이 되지 않아 안락하지 않아 225
몸과 맘을 치료할 의원 찾아서 226
감추고 덮어있던 허물 참회하지 않고 227
가벼운 죄와 중대한 죄가 있거늘 228
나고 죽는 넓은 벌판에서 230
자기 몸을 진심으로 사랑하듯 231
캄캄한 세상 불타는 지옥에서 신음하듯 232
산하의 맑은 공기와 모닥불이 그립다 234
거기에 계시니 이름은 정명사 천인사 236

제5부
실없는 말과 비열한 사람은 239
해와 달같이 빛 그림자 속에 240
태고의 봄날은 저물고 241
옛다 받아라 242
나라에 차렷 경례합니다 242
참된 진실 앞에서는 243
적막한 숲속 244
도저히 245
젊은 해야 떠올라라 246
너도 속고 나도 속았다 247
얼굴에 묻은 때는 닦을 줄 알면서 248
앞사람 249
지금도 그때의 논두렁 금시계는 250
독기를 품어본 악인이기 때문에 251
뜬세상 환난의 거리거리마다 252
이 세상에는 처음도 끝도 없어 253
무량무변한 세상 254
저 괴수를 공경 존중 찬탄할 수 없다 255
이 세상에 머무는 작은 티끌보다 256
삿된 지혜 마음이 간사 무도한 놈들 257
나쁜 습관의 더러움 속에 258
천상의 북소리 1 259
간탐하고 인색한 사람 260
목마른 자 샘을 찾듯 262
깨끗한 얼굴을 거울 속에 들여다보면 263
모든 인연으로 생긴 것은 무상하다 264
이 세상에서 원력과 공덕의 과보로 265
이 몸은 나라를 위해 종족을 위해 266
빨갱이가 아닌 것도 아니다 267
먼 지나간 시절의 때가 아니다 268
강 건너 몇 백 천만인들이 269
천안으로 보든 천이로 듣든 270
척박한 땅에서는 백련의 향기 피지 않듯이 271
악은 생기고 선은 없어지지 않는다 272
티끌 더러움이 떠나면 더러움이 없는 것 273
문제인 장님의 허물이지 274
육체와 생명과 재산 속에 깃들어 살면서 275
좀 더 일찍이 이곳에 왔었더라면 276
긍정과 부정은 한 몸뚱이 277
하늘 땅을 낳았다는 태극 속에 278
실실이 푸른 머리 풀고 279
오 하루만이라도 280
세세연년 시도 때도 없다 281
한결같은 성정 282
학의 그림자처럼 283
속을 다 비웠노라 284
산천벽두에서 285
저 산하는 누가 주인일까 286
해 지운 햇덩이 산모퉁이에서 287
조상님의 자취는 천년 뒤에도 288
옛 무덤도 옛 비석도 허물어지고 289
꽃비만 자욱이 내리는 거룩한 땅 290

제6부
어지러운 세상살이 너머 293
서방 극락 정토의 부처님께 294
청산은 늙지 않는다 1 295
좋은 세상 좋은 시절에 태어났다면 296
하두야 시대의 울분에 목이 매여서 297
흰 눈발이 언제부터 분분하다 298
저 높은 천상에 올라라 299
백 년 세월 긴 시간을 기다려도 300
어느덧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301
세상의 풍광을 물에 비쳐보다 302
시름겨운 봄 길을 따라가노라면 303
하늘을 가르는 흰 구름과 304
반듯한 걸음걸이로 원칙대로 305
얼마나 번성했던가 수많은 거리 306
기쁨도 슬픔도 회오도 307
덧없는 인생사 세상사 속에 308
찬바람 이는 높은 하늘 아래 309
길 위에서 부른 노래 슬픔 담아 310
산에는 산봉우리 311
저 수탉의 날개 치는 울음소리는 312
저 하늘에 고마운 은혜와 313
고삐 잡은 채찍질 그림자는 어디 314
그대는 어디로 떠나려하는가 315
새들은 둥지로 날아가는 날개가 있어 316
이별은 원망스러워 먼 길을 떠나듯 317
정처 없이 떠도는 흰 구름 목서지팡이 318
애달프게 고개를 빼물고 319
시대의 그물에 얽매인 몸 320
비췻빛 휘장 향기 높은 숲 321
하늘이 기약한 날은 322
막 갈아입은 새 옷처럼 323
어찌 나만이랴 324
남아 중천금으로 태어났다 325
눈앞에 있는 바른 말씀과 326
빛 푸른 천운의 희망처럼 327
붉게 물든 무지개 하늘 328
비 갠 창가에 살구꽃이 피고 지고 329
은자의 눈물이 베인 울분의 시다 330
세상의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331
강산 포구의 푸른 물결 따라 332
하늘은 비단 장막 333
진부한 걱정 상념의 날개를 펴듯 334
이 땅의 푸른 뱀은 용 같다 한다 335
갑 속에 든 칼 1 336
넋 잃고 낙담에 빠진 채 337
사람은 338
돌처럼 육신이 부서져도 339
빛 뻗어나가는 일편단심 340
보검이 천룡이 되다 341
한밤중엔 등불이 더욱 밝듯 342

저자소개

박진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보은에서 출생. 2020년 현재 지기감정사로 활동. 시집 『명태와 북어』 『내가 꽃이 될 차례다』 『붓꽃 피는 마을까지』 『고장난 시간』 『하늘궁전』 『천불천탑』 『불경이 나를 읽다』 『푸른 암자』 『계룡천하』 『한 편의 시와 일흔 한 편의 시』 『물은 물같이 흐르고』 『아들아』 『길 위에서 부른 노래』1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2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3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4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5권
펼치기

책속에서

꽃비만 자욱이 내리는 거룩한 땅
부처님 진신사리가 돌탑 감실에 갇혀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른 만큼 신심이 돋아 빛나듯이
시간이 흐르면 흐른 만큼 나는 어디에 있느냐

저 세상에서 돌아오는 나룻배는 없고
만학천봉 깊은 골짜기 휘황한 둥근 달빛 아래
만호중생 가가호호 밝혀놓은 빈자일등
비안개 산안개 걷힌 하늘 우러러 길을 간다

― 「꽃비만 자욱이 내리는 거룩한 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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