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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566698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어느 날, 섬이 나타났다
너, 다 들켰어 ● 12
월식 ● 14
픽션 ● 16
용두사미龍頭蛇尾 ● 18
옥구슬이 서 말이라도 ● 20
황금 동산 ● 22
휴식 ● 24
눈싸움 ● 26
청춘 ● 28
궁금해! ● 30
어느 날, 섬이 나타났다 ● 32
일시정지 ● 34
필법 ● 36
미친 짓 ● 38
봄날 2 ● 40
적막 ● 42
제2부 전화 해, 기다릴게
주문 ● 46
전화 해, 기다릴게 ● 48
끝이라는 시작점 ● 50
등대 ● 52
소금꽃 ● 54
보이지 않는 손 ● 56
태양의 나라 ● 58
완벽한 밤 ● 60
터널 ● 62
이만하면 ● 64
풍등 ● 66
보금자리 ● 68
어머니 ● 70
우화 ● 72
측은지심 ● 74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76
제3부 JAZZ
JAZZ ● 80
음서 ● 82
알비노 ● 84
물의 정원 ● 86
편견 ● 88
연목구어 ● 90
장주지몽 ● 92
구룡포 ● 94
시간의 낙하법 ● 96
맨발의 탁본 ● 98
눈 먼 길 ● 100
크레인 생각 ● 102
무이네 사막 ● 104
빅뱅 ● 106
웜홀 ● 108
완전범죄 ● 110
제4부 ING
세월 앞에 장사 없다 ● 114
느닷없이 ● 116
난생 ● 118
공작쇼 ● 120
하루, 또 하루 ● 122
공범 ● 124
비애의 문양 ● 126
불평등 시대 ● 128
공치는 날 ● 130
묘지 ● 132
바람의 공수표 ● 134
안나 카레니나 ● 136
서리꽃 ● 138
지구온난화 ● 140
일본인 가옥 거리 ● 142
폼페이 최후의 날 ● 144
ING ● 146
해설 / 우주를 불러오는 대화의 시_김종회 ● 148
저자소개
책속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달랑게
집 앞마당에 흔적이 한 가득이다
내리쬐는 한여름 땡볕에
놀라 흘린 커피맛 구슬아이스크림
- 「너, 다 들켰어」
모든 날들이 매 순간
저토록 눈부시게 빛났다는 걸
그때는 몰랐다
- 「청춘」
4억 2천 년 전부터 돌이 된 기분과
2억 5천 년 동안 돌 속에 갇힌 세월 중에서
어느 게 더 황당할까?
-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