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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구조대 : 우웩의 복수

지구환경구조대 : 우웩의 복수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지은이),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이순영 (옮긴이)
  |  
써네스트
2021-02-2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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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구조대 : 우웩의 복수

책 정보

· 제목 : 지구환경구조대 : 우웩의 복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91190631204
· 쪽수 : 96쪽

책 소개

지구환경구조대 시리즈 2권.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을 설명해준다. 독자는 전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지구환경의 위태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몇몇 실제의 모습은 QR코드를 통해서 사진을 볼 수 있다.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구환경구조대 요원 엘레니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한 궁극의 비밀 무기이자 그가 설립한 비영리 회사에서 아이들의 힘을 느꼈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썼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환경 정책과 미디어를 공부했다. 그리고 그리스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을 누비며 포드 자동차 회사, 액센츄어, BBC 영국 본사와 같은 기업, 조직 및 공공 기관에서 환경 컨설턴트로 일했다. 환경 컨설턴트로 일하던 미국의 회사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인도로 간 것이 운명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곳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운동을 하는 아이들을 만났고, 바로 그 아이들이 이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후 가족이 운영하는 관광사업 Sani A.E.에서 일하기 위해 그리스로 이사했으며, 사니 그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사령관 델타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신,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델타 사령관을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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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무게―어느 은둔자의 고백』 『고독의 위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도리스의 빨간 수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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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정보 더보기
지구환경구조대 요원 스테파노스는 어린 시절 텔레비전 속 만화 영화를 보며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요원이 되는 훈련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애니메이션과 재미있는 그림이 그가 세계를 지배하는데 필요한 궁극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그는 런던 길드홀 대학교와 미들색스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또한 그리스, 스웨덴, 덴마크의 주요 국제 광고 회사에 합류하기 전에 MTV와 같은 글로벌 방송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어느날 공원에서 델타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때 델타는 그가 인류의 이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지구환경구조대 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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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아는 사이인가요?" 네가 이렇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군. "나는 편안하게 책을 읽으려고 한 건데……. 아저씨는 어디에서 나타난 건가요?!"라고 묻는군.
쉿! 걱정하지 마. 다 설명해줄게, 약속하지.
그러려면 우선 넌 문을 모두 닫고 커튼도 전부 내려야 해. 우리를 보는 사람이 없는 것 확실해? 수상한 도서관 사서가 보고 있는 건 아니야……? 호기심 많은 서점 직원이 부스스한 머리카락 밑에 카메라를 숨기고 어슬렁거리며 다니는 건 아니야……? 분명히 아니겠지?
지금부터 너의 일급비밀 임무를 말하려고 하거든! 옛날부터 있었던 그렇고 그런 임무 얘기나 하자는 게 아니라, 지구환경구조대 대원이 지금까지 맡아왔던 아주 중요한 임무 얘기를 하는 거야.


첫 번째 단서는 지구환경구조대 대원들이 납치된 파르테논 신전에서 발견되었어.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벤이 잡히기 직전에 자기 휴대폰의 녹음 버튼을 누른 다음 그걸 자갈 아래에 숨겨두었어. 그 덕에 우리는 그 못된 유괴범이 한 말 중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지. 다음 내용을 확인해봐!


아니타는 숲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했어. 숲속에 사는 동물들처럼 말이야. 1분이 지날 때마다 축구장 서른여섯 개 넓이의 숲이 사라진다는 걸 알고 있었니?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네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얼마나 많은 숲이 사라졌는지 알아?
...
저기, 잠깐만. 내가 여기서 1분 동안 얘기하는 동안 이렇게 많은 숲이 없어진다고? 그럼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시계를 보지 않는다면……? 아 머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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