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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0864688
· 쪽수 : 137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주는 이미 우리 앞에 있다
1 _ 올드 스페이스; 우주 배 기술 배틀
스타워즈의 시작
원하는 건 오직 ‘최초’
중국의 우주몽
2 _ 우주로 날아오르는 유니콘
우주 세계관의 시작
일회용 로켓이 사라졌다
우주로 가는 혁신은 계속된다
3 _ 우주여행; 다음 휴가는 달에서
우주여행 예약 받아요
스페이스X; 스타십과 신상 우주복
최종 목적지는 화성
블루오리진; 달에 발자국 찍기
버진 갤럭틱; 우주선 같은 비행기
4 _ 우주 인터넷; 진정한 초연결
인공위성으로 만든 별자리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
5 _ 모두를 위한 뉴 스페이스
우주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주가 제공하는 5G
하늘에서 날아든 정보의 힘
우주 데이터 플랫폼 경쟁
에필로그; 우주에 투자하는 이유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지구 너머의 비즈니스 플랫폼
책속에서
우주여행만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이제 우주는 수익을 창출한다. 상용화 단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저궤도 인공위성 사업은 이미 시작됐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매달 60기의 저궤도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을 통한 인터넷 및 통신망 구축, 관측을 통한 지형, 환경 등의 데이터 확보 등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일론 머스크 역시 발사체를 재활용하기 위해 로켓과 디자인을 독학하며 오랜 기간 연구에 매달렸다. 비용 절감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는 그의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었다.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혁신의 제1원칙도 바로 원가 절감이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데서 출발한다. 로켓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생각해 보고, 원자재 하나하나의 값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2010년 나사에서 로켓을 발사할 때 드는 비용은 회당 약 4억 달러(4400억 원)에 육박했었다. 하지만 머스크의 연구로 스페이스X는 현재 팰컨 9를 발사하는 데 약 6500만 달러(710억 원), 팰컨 헤비를 발사하는 데 9000만 달러(984억 원)가 든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획기적으로 비용을 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