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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가문비 탁자](/img_thumb2/97911910291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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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가문비 탁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029192
· 쪽수 : 337쪽
· 출판일 : 2021-06-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029192
· 쪽수 : 337쪽
· 출판일 : 2021-06-14
책 소개
<춘추전국이야기>의 저자, 탐험하는 인류학자이자 이야기꾼 공원국의 첫 장편소설. 소설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인 티베트 고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티베트와 중국 내륙이 만나는 가상의 도시 강녕이 등장한다. 과거의 도시를 밀어내고 크고 거대한 마천루를 짓고 있는 곳.
목차
프롤로그
1부 강녕 가는 길
2부 시한부 도시
3부 초모랑마에 오르는 법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떤 이들은 남의 마음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가르치죠. 그러나 남의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는 영혼은 자기 가죽 안에 갇혀 있는 포로 아닌가요? 그래서 남의 마음속으로 여행하지 않는 영혼은 말라비틀어지죠. 물을 벗어난 물고기처럼.”
“나는 무섭지 않아요. 그저 고통을 느낄 뿐이죠. 느끼는 것은 무기력과는 달라요. 용기죠. 용기가 없으면 느끼기를 포기할 테니까요. 작은 촛불은 꺼지면서 파도를 느끼지만, 거대한 파도는 촛불을 느낄 겨를 따윈 없을 거예요. 그래서 나는 촛불이 파도보다 용감하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은 정작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에요. 마음을 자기 안에 가둔 사람들은 정작 용기가 필요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요. 저는 남에게 마음을 맡긴 사람은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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