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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생명을 담다

흙, 생명을 담다

(지속가능한 재생농업 이야기)

게이브 브라운 (지은이), 김숲 (옮긴이)
리리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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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생명을 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흙, 생명을 담다 (지속가능한 재생농업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농업일반
· ISBN : 9791191037111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7-26

책 소개

실제 농장을 경영하는 농부 게이브 브라운이 쓴 책이다. 열악한 경제적 여건과 기상 조건 때문에 4년 연속 농사에 실패하면서, 저자는 이러한 실패와 끊임없는 실험을 바탕으로 ‘재생농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

목차

서문_ 재생농법이 선사하는 건강한 미래 · 12
프롤로그_ 자연은 최고의 스승 · 18

1부 흙으로의 여정

1장 뼈저리게 얻은 교훈 · 27
농부가 되는 법│무경운 농법과 토양 건강│악몽의 시간들│큰 변화를 원한다면 시각을 바꿔라

2장 생태계를 재건하다 · 51
생태계의 재생│농장 경영 방식을 개선하다│빚에서 탈출하기까지│균근균이란 무엇인가│지피작물 혼합 재배의 효과│가축 밀도의 힘

3장 거친 흙에서 생명의 땅으로 · 83
토양 건강의 척도, 탄소│생명체의 융화│작물 다양성과 곤충 수 늘리기│‘혼돈’의 정원

4장 가축을 중심에 두다 ·114
좋은 소를 만드는 법│송아지가 자연스럽게 젖을 떼는 법│유연하게 조절하는 법│자연에서 배움을 얻어라

5장 미래 세대, 미래를 위한 건축 · 140
미래를 위한 우리의 계획│다양한 가축│달걀 생산량을 늘리자│지상 낙원│다음 세대를 교육하자

6장 자연과 함께 풍요롭게 · 165
상품 판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다│고객은 항상 옳다

2부 전체를 보는 안목

7장 토양 건강을 지탱하는 다섯 가지 원칙 · 183
첫 번째 원칙: 방해를 최소화하라│두 번째 원칙: 지표를 지켜라│세 번째 원칙: 다양성을 늘려라│네 번째 원칙: 토양 속에 살아 있는 뿌리를 남겨 둬라│다섯 번째 원칙: 가축을 참여시켜라

8장 지피작물, 생물학적 도화선 · 207
지피작물의 탄소 순환│“우리 농장의 문제는 무엇일까?”│파종량 결정하기│수분이용능을 향상시켜라│양분 순환의 문제│돌려짓기 개선 계획│합성비료 양을 조절하자│새로운 토양 테스트│호주인의 예시

9장 당신도 할 수 있다 ·249
대런 윌리엄스, 캔자스 동부│러셀 헨드릭, 노스캐롤라이나 중북부│잭 슈탈, 캐나다 앨버타주 북서부│조너선 코브, 텍사스 중부│브라이언 다우닝, 노스캐롤라이나 남중부│액스턴 농장,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남부│브루스키 부자, 몬태나주 남동부│게일 풀러, 캔자스 중동부

10장 수확량보다 이윤 · 288
자연을 거스르는 농사짓기│보조금 문제│근본적인 문제를 회피하다│단위면적당 이윤에 집중하자

에필로그_행동으로 옮기자 · 321

감사의 글 · 329
옮긴이의 말 · 330
찾아보기 · 334

저자소개

게이브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구의 자원 재생에 초점을 맞춘 ‘토양 건강 운동’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노스다코타주 비스마르크 부근에 위치한 2만㎡ 규모의 농장을 아내 셸리, 아들 폴과 함께 운영한다. 그는 건강한 토양이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건강한 동식물, 그리고 인간을 이끈다고 믿으며, 방목과 무경운 농법을 원칙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구현한다. 또한 합성비료, 살충제, 살진균제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인간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준다. 매년 미국 50개 주와 24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농장을 방문해 그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철학을 경험한다. 또한 그는 토양 건강 아카데미에서 건강한 생태계의 힘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강의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천연자원보호협회(NRDC)에서 녹색성장상, 전미 소고기협회에서 환경보호상, 올해의 제로틸(무경운) 생산자상 등을 받았으며, 미국 농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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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숲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화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나노 입자를 연구했습니다. 여름을 알려 주는 파랑새와 꾀꼬리를 기다리며 들을 지나고 내를 건너 숲으로 탐조를 갑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관찰』, 『불완전한 존재들』, 『블랙버드의 노래』, 『약국 안의 세계사』, 『흙, 생명을 담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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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경운 농법의 이점은 무엇일까? 경운을 하면 토양 구조와 토양 생물의 집이 망가지고 수분 흡수량이 감소한다. 반대로 무경운 농법을 활용하면 강우침투가 늘어나 식물이 자랄 때 더 많은 수분을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토양이 잘 뭉쳐지며 유기물이 늘어나고, 수확하고 남은 작물이 적절하게 남아 수분 증발을 막아 준다. 바람과 물로 인한 침식도 상당히 줄어든다. 작물이 남아 있는 상태로 씨를 뿌리는 무경운 농법은 토양 미생물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양분 순환을 촉진하고 합성비료를 덜 쓰게 한다. 또한 트랙터 운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노동 강도, 연료, 유지비도 낮아진다.


지속가능한 방식의 목표는 토양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벡 박사가 발했듯이 ‘토양 건강soil health’이라는 말은 199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그 개념을 정의하기가 어려웠다. 오늘날, 물과 양분의 순환, 햇빛의 양, 토양 생명체의 다양성, 저장된 탄소의 양, 토양침식에 저항하는 정도 등 우리는 토양 건강의 조건을 잘 알고 있다. 근본적으로 초원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토양이 얼마나 될까? 벡 박사는 무경운 방식 말고는 특효약이 없다고 말한다. 초원의 복잡함과 비옥함을 농장으로 가져오려면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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