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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재생에너지

진격의 재생에너지

(에너지전환과 전기차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브루스 어셔 (지은이), 홍준희 (옮긴이)
아모르문디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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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재생에너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격의 재생에너지 (에너지전환과 전기차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104018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2-04

책 소개

전환시대총서 1권.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과제를 경제적, 환경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목차

저자 서문

1장 21세기의 재생에너지
· 진격의 재생에너지
· 운송의 변화
· 에너지전환이 중요한 이유
· 재생에너지 입문서

2장 에너지전환: 불에서 전기로
· 나무에서 석탄으로의 전환
· 석탄 화력발전
· 전기의 경제학
· 원자력의 경제학ː 중단된 전환
· 천연가스의 경제학ː 전환 성공
· 21세기 초의 발전 경제학
· 에너지전환: 과거로부터의 교훈

3장 진격의 재생에너지
· 재생에너지
· 수력 에너지
· 식물 에너지
· 지열 에너지
·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4장 풍력발전
· 거거익선: 크면 클수록 좋다
· 풍력의 경제학
· 풍력의 LCOE 하락
· 학습곡선
· 풍력 농사
· 풍력 전환을 위한 과제
· 21세기의 풍력발전

5장 태양광발전
· 태양광발전의 경제학
· 태양광발전의 학습곡선
· 태양광발전의 LCOE

6장 재생에너지 금융
·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
·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 주택용 및 상업용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 기관 투자가
· 남아 있는 장애물

7장 에너지전환의 역사
· 해군 동력의 전환: 석탄에서 석유로
· 완전한 전환ː 오트에서 오일로
· 과거에서 배우기

8장 전기차의 등장
· 자동차 산업의 혁신
· 도전과 극복
· 배터리 너머의 혁신
· 결과
· 기가팩토리의 탄생
· 모방과 경쟁
· 성장의 장애물
· 미래로의 귀환

9장 패리티(Parity)
· 그리드 패리티
· 그리드 패리티 논쟁
· 그리드 패리티 너머
· 주택 소유자들과 분산 에너지의 매력
· 기업 비용 절감
· 유틸리티와 저비용 발전
· 자본 유입
· 전기차 패리티
· 변곡점?
· 내일의 패리티, 오늘의 개발
·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 BYDː 네 꿈을 펼쳐라
·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관계

10장 융합(Convergence)
· 캘리포니아의 ‘덕 커브’
· 전력 저장 솔루션
· 오리 목 자르기
· 성능 저하
· 에너지 저장 최적화 기술
· 더 저렴한 저장 장치
· 전력 수요 증가
· 융합의 장애물
· 지구 반대쪽의 융합ː 호주
· 융합에서 결과로

11장 결과
· 지정학적 결과
· 경제적 결과
· 일자리 효과
· 건강 효과
· 기후 효과
· 승자와 패자
· 승전국과 패전국

12장 꾸물거릴 때가 아니다
· 온실가스 배출 흐름
· 온실가스 재고
·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 전환의 타이밍
· 지연의 대가
· 불가피한 변화

· 부록 A ː 균등화 발전 원가(LCOE) 공식
· 부록 B ː 재생에너지 전환 도식
· 용어 풀이
· 역자 해설
· 후주

저자소개

브루스 어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금융, 사회, 환경 문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해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컬럼비아 기후학교(Columbia Climate School)와 지구연구소(Earth Institute) 집행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컬럼비아대학교의 사회적 책임 투자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학기부금 투자 관리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 대학 이사회에 조언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 합류하기 전에는 뉴욕과 도쿄 등지에서 금융 서비스 분야에 종사했으며, 트레저리커넥트(Treasury Connect)의 공동 설립자 겸 CEO를 역임하고,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에코시큐리티그룹(Eco Securities Group)의 CEO로 재직했다.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 벤처의 적극적인 투자자이자 고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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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전력계통 공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너지와 전기차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가천에너지연구원 원장,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너지 분과), 산업 통상자원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전력IT,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전력 저장장치, 전기농사, 전전화[All Electric] 도시 등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앞서서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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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1세기의 재생에너지 성장은 승자와 패자를 낳을 것이다. 현재의 화석연료 기업은 수조 달러에 해당하는 기업 가치를 상실할 위험에 처할 것이다. 일부는 전략을 만들어 에너지전환에 동참하겠지만, 느린 기업은 파산에 직면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몇몇 국가는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도하며 장기적인 이익을 누릴 것이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뒤처질 것이다. 풍력과 태양광이 더욱 저렴해지고 석탄, 석유 및 가스를 대체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환은 필연이 되었다. - ‘21세기의 재생에너지’ 중에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융합은 두 부문 모두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든다. 재생에너지 발전은 전기차 증가에 따른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전기차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 문제를 없애준다. 바람과 햇빛이 좋은 날에는 전력망에서 전기를 끌어내 저장하고, 바람이 없거나 흐린 날에는 전력망에 저장한 전기를 팔아 부족함을 보충한다. 간헐성이 해결되면 석탄, 가스, 석유에서 풍력과 태양광으로의 전환을 막는 유일한 장벽이 제거된다.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이러한 에너지전환은 이미 시작되었고 추진 동력을 키우고 있다. 이 에너지전환은 지정학, 경제, 보건 그리고 환경 면에 서 전 세계적 규모로 엄청나게 큰 충격을 불러올 것이다. - ‘융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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