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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04323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4-05
책 소개
목차
prologue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6
01 사랑, 뭐래?
익숙함이라는 건 16 | 고백은 타이밍 26 | 사랑이 늘 좋을 순 없어 28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 33 | 보고 싶은 사람 있어요? 39
사랑은 널려 있지 않다 42 | 그냥 보내주세요 47
뜨겁게 연애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49 | 놓아주지도, 놓치지도 마 54
그만 아파하기 60 | 바보 같은 착각 64 | 헤어진 이후 70
사랑에 지쳐갈 때 72 | 나를 떠나려는 당신에게 74
곁을 지켜주는 사람 76 | 이런 연애를 하세요 80
02 네가 있어서, 난
말이라는 화살 89 | 진정한 친구 92 | 남을 인정해봐요 96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 104 | 우정의 길이 113 | 타인에 대한 예의 118
가벼운 약속이란 건 없다 120 | 가까운 사람일수록 124
향기가 오래가는 사람 130 | 따뜻한 거절 132
03 아프지 마
걱정 말아요 136 | 당신이 예쁜 이유 140 | 그럴 이유 144 | 100-1=0 150
가끔 그럴 때 153 | 나에게 주는 선물 156 | 잃어버린 물건 157
냉정함이 필요한 때 164 | 지금 이대로 173 | 좋은 사람 구별법 180
04 그래도 괜찮아
토끼와 거북이 193 | 후회하지 않는 삶 196 | 다시 일어서는 힘 199
어느 어린 코끼리 203 | 당신의 기적 207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 210 | 당신이 만약 사흘 후에 죽는다면 227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 228 | 돌이킬 수 없는 행동 238
epilogue 생각대로 살게 되는 마을 244
리뷰
책속에서
그가 나를 생각해주는지 모르겠다면
작은 것부터 챙겨주는 사람이 내 사람이에요.
특별한 이유 없이 뜬금없이 연락해주는 사람이라면
당신에게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싸우고 아프면서 맞춰나가고 서로 닮아가는 것,
하나가 흔들리면 하나가 옆에서 단단히 잡아주는 것,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힘들다고 피해버리는 게 아니라
부딪히고 바뀌며 서로를 더 생각하고
아끼는 좀 더 단단한 그런 연애. 그런 사랑.
그게 제가 하고 싶은 사랑입니다.
상처받을까 봐, 버림받을까 봐,
마음을 쉽게 주지 못했습니다.
마음이 아픈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제는 안고 있는 선인장을
놓지 않기로 마음먹었어요.
내가 조금 더 아플지라도 함께하는 게 더 행복하고,
떠나보내는 게 더 아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