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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심리학)

김미라 (지은이)
  |  
M31
2021-04-15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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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91095029
· 쪽수 : 344쪽

책 소개

국제 공인 로고테라피 전문가이자 미국 로고테라피 국제본부의 한국지부 대표로 활동 중인 김미라 박사는 이 책에서 빅터 프랭클의 인생어록을 중심으로 로고테라피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낸다.

목차

추천의 글_ 폴 엉거(정신건강의학 박사-미국 국제로고테라피본부 교수)
서문

제1장 삶의 의미

삶의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다
의미와 기쁨- 좋은 의미 vs. 나쁜 의미
쾌락, 행복, 기쁨의 차이
의미 있는 삶이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다
의미를 발견하는 세 가지 길
궁극적인 의미는 믿음의 문제다
무조건적인 삶의 의미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제2장 의미에의 의지

의미에의 의지는 인간의 행동을 설명해주는 1차적인 동기다
행복과 성공을 목표로 하지 마라
의미에의 의지가 억압되거나 좌절되거나 무시되었을 때
우리는 실존적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
굶주림이 우리 몸이 위험하다는 신호이듯,
지루함은 우리가 위험하다는 영으로부터의 신호다
건강한 긴장은 성장의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다
갈증은 세상에 물이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제3장 의지의 자유

수용소에서 누군가는 성자였고, 누군가는 돼지였다
인간은 결정하는 존재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으로부터 혹은 누구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향해 누군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란 한계가 아니라 선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선택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다
선택에는 중립이 없다

제4장 인간의 영

인간은 영적인 존재다
인간의 영은 절대로 아프지 않다
인간의 영은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
인간의 영의 도전적 힘

제5장 자기초월

인간은 자기초월적인 존재다
패배하고 실패했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서
인간은 자기초월을 통해 숨겨진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자아실현은 자기초월의 부산물이다
인간의 자기초월성은 참자아와 자아실현의 척도다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다면 심리치료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자기초월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가장 많이 도울 수 있다
과도한 의도는 과도하게 숙고하게 만들고 그것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탈숙고)

제6장 자기와 거리두기

인간은 자기 자신과 거리를 둘 수 있는 존재다
거리두기를 통해 인간은 피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감정이나 고통은 잘 기술하는 순간 더 이상 감정이나 고통에 머무르지 않는다
유머는 인간 영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것, 웃게 하는 것이
우리를 공포스럽게 하지 않는다(역설적 의도)

제7장 인간의 유일성(고유성)

모든 인간은 각자 그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하고 유일한 존재다
오직 사랑만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그 사람만의 고유함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각각 그것만의 유일한 자취를 남긴다

제8장 양심

양심은 직관적이다
양심은 의미 발견을 위한 나침반이다
양심은 본성적이다
양심은 창의적이다

제9장 고통

삶의 3대 비극과 비극적 낙관주의
개인의 욕심과 기대가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한다.
이때 불필요한 고통은 자학이다(피할 수 있는 고통)
피할 수 없는 고통
통제할 수 없는 상황(운명의 영역)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자유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정신건강의 핵심이다
인과론적 세계관과 목적론적 세계관

제10장 죄책감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서 죄책감을 빼앗는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는 것이다(정상적인 죄책감)
비정상적인 죄책감-신경증적인 죄책감
내 삶의 대의에 온전히 반응하고 살아가지 못할 때
우리는 실존적으로 죄책감을 느낀다(실존적 죄책감)

제11장 죽음

고통과 죽음 없이 삶은 완성될 수 없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사십시오.
지금 막 하려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완성한다

제12장 로고힌트

로고힌트 인식하기
좋은 질문 vs. 나쁜 질문

글을 마치며
감사의 말
빅터 프랭클, 그는 누구인가?

저자소개

김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빅터 프랭클의 제자인 폴 엉거 교수(Dr. Paul Unger)의 지도하에 로고테라피를 공부했다. 캐나다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공인 임상카운셀러로 활동 중, 한국인 최초로 미국 로고테라피 본부에서 로고테라피 디플로마(Diplomate Clinician in Logotherapy)를 취득했고, 2013년부터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로고테라피 본부에서 임명한 로고테라피 국제 공인 교수로 캐나다와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오스트리아 빈의 로고테라피 본부 인증 로고테라피 치료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캐나다로 이주하여 의미치료의 대가인 폴 왕(Dr. Paul Wong) 교수 지도하에 <한국인의 삶의 의미>라는 논문으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Trinity Western University, Canada, 2001),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Simon Fraser University, Canada, 2011), 현재 로고테라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마무리 중이다(Graduate Theological Foundations, USA).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를 설립하고,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한국어 상담프로그램 교수 및 상담심리대학원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 한국에 귀국해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를 설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치료기법인 OEI(Observed & Experiential Integation, Canada) 국제마스터트레이서로서 트라우마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icensed PRH(Personality & Human Relations) Educator 자격을 취득(PRH International, France, 2021)하여 삶의 의미는 물론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과 성장에의 길(후엠아이)에 동반하고 있다.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 www.logotherapy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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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스로 인식했든 못했든 우리는 지금껏 의미 있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꼭 전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신이 무가치하고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가장 강력한 동기이며 열망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우리 안의 소리 없는 ‘의미에의 절규’를 인식할 수 있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우리가 의미 있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보다 더 의미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선한 일, 최선이 아닐까. -p. 14
2012년 서울의 한 대학 학생생활센터 카운들러블로부터 로고테라피 교육을 요청받은 적이 있다. 나는 카운슬러들이 왜 로고테라피 강의를 요청했는지 궁금해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들의 답은 이랬다. 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 문항 중 ‘언제 삶을 포기하고 싶은가’라는 정신건강 관련 질문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질문에 ‘삶의 의미가 없다고 느낄 때’라고 답한 학생들이 제일 많았다는 것이다. 사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삶을 포기하고 싶어진다는 신입생들의 이런 답변은 대학 카운슬러들을 당황스럽게 했고, 그리하여 로고테라피 강의를 요청하게 되었던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삶의 의미에 관한 문제는 늘 우리 곁을 맴도는 숙제인 듯하다. 서문에서 언급한 폴 엉거 교수님도 이 문제에 부닥쳐 삶의 방향을 급격히 수정했고 결국 로고테라피에서 답을 얻었다. 그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보자. -p 21-22
만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우선 그 이유를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깊은 소명의식을 느껴 교사가 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행정 사무와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들에 치이다 보면 그 소명이 가려질 수 있다. 만약 그래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면 교사직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 소명을 가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 그 구름을 걷어내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교사로서의 소명이나 뜻이 있었던 게 아니라 안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일을 택했다면, 원래부터 기쁨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가르치는 일을 통해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이때는 자신에게 진정한 기쁨을 주는 의미 있을 일을 찾아 나설 필요가 있다. 아직 찾지 못한 나만의 고유한 의미가 세상 어딘가에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p. 41
분명 교수님은 내 문제점을 간파하고 있는 듯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교수님의 눈에 비친 내 문제점은 무엇일까?
“네, 그럼 알려줄게요. 굳이 말해줄 필요는 느끼지 못했는데, 그렇게 알려 달라니 말해주지요.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요. 열등감이 있어요.”
교수님의 말을 듣고 나니 더욱 조급해졌다. 교수님 눈에 내가 여전히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면 그건 정확한 진단일 터였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교수님!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얼른 해결책을 알고 싶었다. 그랬더니 교수님이 이렇게 답했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요.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아직 남아 있다는 걸 그냥 알고 있으면 된다고요. 그것에 대해 뭘 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그저 본인이 자존감이 아직은 좀 낮은 편이고 열등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딱히 뭘 할 필요는 없어요.”




"왜 살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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