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무의미의 의미

무의미의 의미

(내 안에 빛나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빅터 프랭클 (지은이), 김미라 (옮긴이)
  |  
M31
2021-12-22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무의미의 의미

책 정보

· 제목 : 무의미의 의미 (내 안에 빛나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91095036
· 쪽수 : 408쪽

책 소개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의 철학을 대표하는 18개 글 모음. 때때로 찾아드는 무의미한 느낌, 공허감, 허무감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목차

옮긴이 서문

제1부 무의미의 의미
1장 무의미, 심리치료의 한계에 도전하다
2장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
3장 로고테라피, 인간성 회복에의 길을 열다
4장 인간은 선택하고 결정하는 영적인 존재다: 차원적 존재론
5장 실존이란 무엇인가?
6장 자아실현과 자기표현을 넘어: 인간은 자기초월적 존재다
7장 로고테라피의 세 가지 기본 가정

제2부 의미의 의미
1장 로고테라피, 실존주의에 바탕한 심리치료
2장 진정한 심리치료란 무엇인가?
3장 로고테라피, 인간에 대한 진정한 그림을 그리다
4장 인간의 자유에 관하여
5장 시간에 대한 인간의 실존적 책임
6장 고유하고 객관적인 삶의 의미

제3부 존재에서 의미로의 여정
1장 인간 존재에 대한 궁극적 질문
2장 심리치료에서 로고테라피의 역할
3장 거인의 어깨 위에서
4장 강의실에서 수용소로
5장 현대의 집단 신경증에 답하다

부록: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의 발자취_알렉산더 버트야니
참고문헌

저자소개

빅터 프랭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학자, 철학자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 박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온 가족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간 후, 프랭클은 3년 동안 네 군데의 수용소를 거쳤으나 끝내 살아남았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본인의 ‘체험’을 통해 발견한 치료법이 바로 로고테라피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과 더불어 정신요법 제3 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프랭클 박사가 창시한 이후, ‘드라마틱한 치유 효과’로서 로고테라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랭클은 모든 사람에게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비참한 상황을 극복하고,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의미 없어 보이는 고통도 가치 있는 업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랭클 연구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사람 중심’이었고, 오로지 환자를 통해 배우고, 환자의 말에 귀 기울였던 의사이자 가슴 뜨거운 치유자였다. 해방 후 프랭클은 빈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과장으로 일했으며, 1970년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캠퍼스에 세계 최초로 로고테라피 강의를 개설하고 프랭클을 초빙 교수로 모신다. 전 세계 29개의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프랭클이 쓴 『인간의 의미 추구Man’s Search for Meaning』(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정신과협회는 정신치료에 대한 공헌을 인정해 빅터 프랭클에게 1985년 오스카 피스터상을 수여했다. 93세에 영면에 들기까지 강의와 집필을 쉬지 않았고, 40권의 책을 남겼다. 1997년 심부전으로 삶을 마감하고, 비엔나 중앙 묘지 유대인 구역에 잠들어 있다.
펼치기
김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빅터 프랭클의 제자인 폴 엉거 교수(Dr. Paul Unger)의 지도하에 로고테라피를 공부했다. 캐나다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공인 임상카운셀러로 활동 중, 한국인 최초로 미국 로고테라피 본부에서 로고테라피 디플로마(Diplomate Clinician in Logotherapy)를 취득했고, 2013년부터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로고테라피 본부에서 임명한 로고테라피 국제 공인 교수로 캐나다와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오스트리아 빈의 로고테라피 본부 인증 로고테라피 치료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캐나다로 이주하여 의미치료의 대가인 폴 왕(Dr. Paul Wong) 교수 지도하에 <한국인의 삶의 의미>라는 논문으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Trinity Western University, Canada, 2001),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Simon Fraser University, Canada, 2011), 현재 로고테라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마무리 중이다(Graduate Theological Foundations, USA).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를 설립하고,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한국어 상담프로그램 교수 및 상담심리대학원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 한국에 귀국해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를 설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치료기법인 OEI(Observed & Experiential Integation, Canada) 국제마스터트레이서로서 트라우마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icensed PRH(Personality & Human Relations) Educator 자격을 취득(PRH International, France, 2021)하여 삶의 의미는 물론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과 성장에의 길(후엠아이)에 동반하고 있다.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 www.logotherapykorea.org]
펼치기

책속에서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빅터 프랭클 박사님이 그토록 전달하고 싶어했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 삶은 무조건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그만큼 건강하다는 징표라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하는, 즉 무의미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의미에의 힘이 되는 확신의 말씀을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옮긴이 서문 중에서)


그렇다면 실존적 공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동물과 달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할 때 본능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와는 대조적으로 무엇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가에 대해 더 이상 전통이나 가치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다. 이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에 책임이 있는지 알지 못하며, 때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하거나(conformity: 순응주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을 하려고 한다(totalitarianism: 전체주의).


이른바 삶의 3대 비극인 고통, 죄책감, 죽음 같은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것들조차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 무기력한 희생자가 되어 갇히고,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직면하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그러한 어려움을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인간성취로 바꿀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성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삶의 비극을 승리로 바꿀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