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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착각

가족이라는 착각

(얽매이고 상처받은 가족을 치유하는 마음 기술)

이호선 (지은이)
유노라이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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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착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족이라는 착각 (얽매이고 상처받은 가족을 치유하는 마음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10444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8-03

책 소개

‘가족’이라는 이름의 환상을 깨야 ‘내’가 산다. 가까운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상처받은 가족이 회복하려면, 평소에 가족을 향해 가지고 있던 오래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_ 가족이니까 다 괜찮다는 착각

1장: 자식은 ‘내 것’이라는 착각
- 피붙이라는 이유로 자식에게 주는 상처

아이 마음에 상흔을 남길 때 생기는 것_ 공격자와의 동일시
우리는 어쩌다 ‘침묵 가족’이 되었을까_ 소통 장애
가족끼리 더 무서운 차별과 서열_ 둘째 딸 증후군
똑같은 자식인데 비교하는 부모_ 비교 평가
한 배에서 태어난 최초의 경쟁자_ 형제간 경쟁
부모와 자식은 분리된 관계다_ 개별화
꼭 너 닮은 딸 낳아 키워 봐라_ 양가감정

2장: 부부는 ‘하나’라는 착각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남자와 여자의 심리

하여튼 말이 안 통한다며 툭 던지는 말_ 언어폭력
아내가 엄마처럼 나를 아껴주면 좋겠다_ 투사
아들은 남편을 대신할 남자가 아니다_ 경계
시가가 먼저냐 처가가 먼저냐_ 손실 회피 심리
한 번 깨진 거울은 결코 다시 붙일 수 없다_ 외도 심리
더는 참고 살 이유가 없다고 느껴질 때_ 황혼이혼

3장: 부모는 ‘어른’이라는 착각
- 나이든 부모와 자식에게 생기는 마음의 갈등

어디든 날 좀 데려가 다오_ 시설생활증후군
나이든 부모를 이해한다는 것_ 노화
노부모를 돌보는 방법_ 노인 우울
어느 날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_ 치매
매달 연락이라도 드렸어야 했는데_ 부양

4장: 가족은 ‘새롭게’ 봐야 회복된다
- 부모와 자식의 관계 회복을 위한 과정

아버지는 그때 어디 계셨어요?_ 부성의 회복
한 번 날아간 새는 돌아오지 않는다_ 빈 둥지 증후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_ 칵테일 파티 효과
자식도 부모를 독립시켜야 한다_ 존중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봐야 한다_ 욕망

5장: ‘가족’이지만 ‘타인’이다
- 독립된 존재로 서로 행복한 가족에 대하여

가족이지만 타인으로 사랑한다는 것_ 가족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_ 관계
가장 많은 대화가 필요한 사이_ 소통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은 건 아니다_ 표현
가정은 행복을 배우는 학교다_ 행복

나오며_ 가족에게는 그리울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다

저자소개

이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를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자 서대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조현병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주로 가족관계와 치매 등 노인정신건강을 연구하고 치료한다.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정 안에서 겪는 여러 문제와 갈등, 그로 인해 불편한 마음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진료실에서뿐 아니라 자문 위원, 기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정신의학신문>에 ‘부모의 심리학’과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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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에게 매를 맞고, 엄마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거나 고발하면 규정대로 일정한 조치가 취해진다. 문제는 그 뒤다. 자신을 신고한 아이와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 부모, 못 견뎌서 부모를 신고했지만 다시 한 공간에서 부모와 지내야 하는 아이, 그 관계가 이전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다 보니 가정폭력은 한 인간에게 치명적 고통을 주고 상처를 남김에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


서열과 차별이 존재한다면 행복한 가정은 이루기 어렵다. 누군가는 힘들고 괴로운데 누군가는 편하고 즐겁다면 평등하지 않은 가족이고, 이런 가족 사이에 행복을 꽃피우기는 힘들다. 가부장적 아버지, 자식을 편애하는 어머니가 부모라면 가족 내에 서열이 정해지고 크고 작은 차별이 진행된다.


만약 당신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라서 마음의 병이 생겼다면, 왜 가족을 위해 희생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누군가 먼저 당신에게 요청해서 희생했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맏이라는 이유로 동생을 위해 희생하라고 했을 수도 있다. 어릴 때는 부모의 말은 절대적이고 거역했을 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독립했다면 나를 고통에 빠뜨리면서까지 부모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 그런 희생은 부모와 형제자매를 향한 화만 커지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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