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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본다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에 대하여)

데이비드 스콧 카스탄, 스티븐 파딩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갈마바람
2020-12-15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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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컬러

책 정보

· 제목 : 온 컬러 (색을 본다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128017
· 쪽수 : 326쪽

책 소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색에 관한 탐구서. 예일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영국의 대표적 화가가 만나 문학과 예술, 역사, 문화, 인류학, 철학, 정치학, 과학을 넘나들며 색의 세계를 탐구한다.

목차

서문

서론 – 색은 중요하다
1장 – Red 장미는 붉다
2장 – Orange 오렌지는 새로운 갈색
3장 – Yellow 노란 위험
4장 – Greens 알 수 없는 녹색
5장 – Blues 우울한 파랑
6장 – Indigo 쪽빛 염색/죽음
7장 – Violet 보랏빛 박명
8장 – Black 기본 검정
9장 – White 하얀 거짓말
10장 – Gray 회색 지대

주석
도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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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븐 파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대표적 화가이다. 영국 왕립 예술대학, 웨스트 서리 예술대학, 옥스퍼드 대학, 런던 예술대학 등에서 미술학과장 및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작품은 1989년 상파울루비엔날레에 전시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 곳곳에서 그의 개인전이 열렸다. 또한 그는 1976년 이후 여덟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존무어 리버풀 전시회를 비롯한 수많은 그룹 전시회에도 참여해왔다. 1998년 영국 왕립 예술 아카데미의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2000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 에드먼드 홀의 명예 연구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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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콧 카스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이며, 초기 현대 영문학 및 문화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컬럼비아 대학교와 다트머스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의 문학 연구서는 가장 많이 읽히는 현대 문학 연구서 가운데 하나로,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셰익스피어와 밀턴, 문학사에 조예가 깊은 그는 수많은 초기 현대 영문학 선집의 편집위원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 아덴 셰익스피어의 편집 주간을 맡고 있다. 저서로 《믿으려는 의지: 셰익스피어와 종교Will to Believe: Shakespeare and Religion》, 《셰익스피어와 시간의 모양Shakespeare and the Shapes of Tim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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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클라라와 태양』, 『호텔 바비즌』,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신경 좀 꺼줄래』, 『이처럼 사소한 것들』 등이 있다.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을 썼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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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든 색은 눈부신 복잡함과 모순의 결합체다. 색은 “침묵과 신비, 그리고 논란 속에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말은 작가 콜름 토이빈이 파란색에 대해 한 말이지만 어떤 색에 대해서도 맞는 표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눈앞에 있는 색을 으레 당연히 여긴다. 너무나 명명백백하니까. 어디를 보든 색이 보이고 우리는 습관적으로 색의 경험을 표준화하고 길들인다. 앞으로 나오는 열장에서는 그걸 불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 ‘서론 : 색은 중요하다’ 중에서


아쉬운 점은 ‘색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색이 무엇이든 간에, 이제 그것을 구체적 시각 경험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색을 비둘기는 다르게 볼 것이고, 다른 종에 속하는 동물은 또 다르게 볼 것이다. 붉은 장미는 그러니까 최소 두 가지 색이다.
― ‘1장 Red : 장미는 붉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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