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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온 컬러 (색을 본다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것들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128017
· 쪽수 : 32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128017
· 쪽수 : 326쪽
책 소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색에 관한 탐구서. 예일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영국의 대표적 화가가 만나 문학과 예술, 역사, 문화, 인류학, 철학, 정치학, 과학을 넘나들며 색의 세계를 탐구한다.
목차
서문
서론 – 색은 중요하다
1장 – Red 장미는 붉다
2장 – Orange 오렌지는 새로운 갈색
3장 – Yellow 노란 위험
4장 – Greens 알 수 없는 녹색
5장 – Blues 우울한 파랑
6장 – Indigo 쪽빛 염색/죽음
7장 – Violet 보랏빛 박명
8장 – Black 기본 검정
9장 – White 하얀 거짓말
10장 – Gray 회색 지대
주석
도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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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든 색은 눈부신 복잡함과 모순의 결합체다. 색은 “침묵과 신비, 그리고 논란 속에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말은 작가 콜름 토이빈이 파란색에 대해 한 말이지만 어떤 색에 대해서도 맞는 표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눈앞에 있는 색을 으레 당연히 여긴다. 너무나 명명백백하니까. 어디를 보든 색이 보이고 우리는 습관적으로 색의 경험을 표준화하고 길들인다. 앞으로 나오는 열장에서는 그걸 불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 ‘서론 : 색은 중요하다’ 중에서
아쉬운 점은 ‘색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색이 무엇이든 간에, 이제 그것을 구체적 시각 경험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색을 비둘기는 다르게 볼 것이고, 다른 종에 속하는 동물은 또 다르게 볼 것이다. 붉은 장미는 그러니까 최소 두 가지 색이다.
― ‘1장 Red : 장미는 붉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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