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왕실의 특별한 순간들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왕실의 특별한 순간들

박정혜 (지은이)
혜화1117
7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63,000원 -10% 0원
3,500원
59,500원 >
63,000원 -10% 0원
0원
63,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왕실의 특별한 순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왕실의 특별한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133288
· 쪽수 : 880쪽
· 출판일 : 2024-11-30

책 소개

조선시대 기록화는 사진기가 없던 시절 오늘날의 총천연색 사진처럼 기록과 기념의 역할을 했다. 왕실에서는 국가의 예와 격식의 기틀을 세우고 전승하기 위해서, 국가 행사의 시행 전 실수와 착오를 방지하기 위하여, 그림으로 미리 그려 예행을 하기도 하고, 실제로 일어난 일을 후대에 기록하기 위해 남기기도 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서장 | 궁중기록화 이해의 첫걸음


궁중기록화, 왕과 국가의 특별한 순간을 그림에 담다 | 예제 확립과 전례서 편찬에 공을 들인 조선의 건국자들 | 길吉· 가嘉· 빈賓· 군軍· 흉凶을 담은 오례, 이를 그린 궁중기록화 | 왕과 관료들이 궁중회화에 둔 첫 번째 가치, 공리적 효능 | 궁중의 다양한 요구를 따른 기록화 제작

제1장 | 궁중행사도의 시작

고려말 신흥사대부의 계회 | 조선시대 관료들에게로 이어진 동류의식, 그리고 계 결성의 확산 | 계축에서 계첩과 계병으로, 변화하는 형식 | 관료들의 계회도에서 국가 행사의 기념화로 | 반드시 들어가는 좌목, 충효심과 자부심 가득한 서문 | 만민화친의 장, 연향도로 시작한 궁중행사도 | 궁중행사도 이본의 가치, <서총대친림사연도>

제2장 | 숙종 시대의 궁중행사도

임진왜란 끝난 뒤 100년, 활기를 띠기 시작한 궁중연향도 제작
숙종 대에 이르러 안정을 찾은 궁중 예연 | 100여 년 만에 다시 열린 외연, <인정전진연도첩> | 숙종의 50세 축하 진연, <숭정전진연도>

숙종의 기로소 입소를 그림으로 기록한 ≪기사계첩≫
조선시대 국로 우대 기관, 기로소 | 태조의 고사를 계승하여 입기로소를 단행한 숙종 | 행사 전모를 온전하게 글과 그림으로 재현한 ≪기사계첩≫ | 서로 같은 듯 또는 다르게 그려진 여섯 점의 ≪기사계첩≫

행사도 계병의 유행을 예고한 인사행정 기념 병풍
17세기 초 인물화와 산수화로 시작한 계병 | 행사도를 절충한 계병의 시작, 왕이 친림한 인사행정을 그린 친정도 | 친정을 기념한 가장 이른 현존작, ≪숙종신미친정계병≫ | 병조만 제작에 참여한 ≪경종신축친정계병≫

제3장 | 영조 시대의 궁중행사도

영조, 조선 후기 예제의 기틀을 다시 세우다
왕조의 성사를 중흥시킨 영조 | 기록화에 높은 관심을 보인 영조

영조의 기로소 입소를 그림으로 기록한 ≪기사경회첩≫
51세에 기로소에 들어간 영조 | 숙종의 ≪기사계첩≫을 그대로 따라 만든 ≪기사경회첩≫ | ≪기사경회첩≫에 담긴 내용과 특징

궁중연향도로 보는 영조의 재위 반세기
어느 왕대보다도 다양하게 펼쳐진 연향 | 영조의 기로소 입소를 칭경한 진연, <숭정전갑자진연도병> | 영조의 종친 우대와 관아 사연, <종친부사연도> | 영조의 잦은 영수각 참배와 기로소의 계첩 제작 | 즉위 4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시행한 진작례, ≪영조을유기로연·경현당수작연도≫| 60년 만에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되살린 진연의 기록, ≪영조병술년진연도병≫ | 신하들에게 내린 빈번한 선온과 사찬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된 친정도의 유행
글씨 병풍 속에 절충된 친정 장면, <영조을묘친정후선온계병> | 새롭게 등장한 친정도 화첩

왕과 신하의 활쏘기 의례를 되살려 시각화한 영조
대사례 절차의 정비와 명문화 | ≪대사례도≫에 담긴 내용과 특징

경복궁 옛터를 왕조의 정통성 강화에 활용한 영조
임진왜란 이후 폐허가 된 경복궁에서 거행한 행사 | 옛 궁궐 터에서 처음 치른 행사, <친림광화문내근정전정시시도> | 태종의 고사를 근정전 터에서 되살린 연향, <영묘조구궐진작도>

안민安民의 구현을 위해 공을 들인 준천
만세에 기어질 치적, 개천의 정비 사업 | 두 가지 유형의 계첩에 담은 준천 사업의 자초지종 | 영조의 명으로 이룩한 ‘어제준천계첩’을 제작한 화원 | 어제준천계첩의 내용과 특징 | 갱진준천계첩의 내용과 특징

영조, 조선시대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인 궁중행사도를 남기다
궁중행사도의 궁중 내입, 제작 관행을 바꾼 영조 | 궁중행사도의 대표 형식으로 정착한 병풍 | 영조 대 궁중행사도의 회화적 특징

제4장 | 정조 시대의 궁중행사도

세자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과 행사기록화
세자를 위한 관청, 세자시강원의 승격 | 동궁 권역 정비와 중희당 건립 | 정조의 맏아들 세자 책봉을 기념한 ≪문효세자책례계병≫

예문의 정확한 실행을 위한 향의도병의 정비
전례 의주의 시각화와 활용의 중요성 | 새롭게 시도한 제사 의식 도병, 경모궁향의도병
종묘와 사직단의 향의도병 | ≪종묘향의도병≫의 내용과 제작 시기

정조의 기획력으로 탄생한 궁중행사도의 꽃, ≪화성원행도병≫
아버지 탄신 60주년, 어머니 회갑을 기념하는 아들의 정성과 철저한 준비 | 을묘년 원행의 모든 것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 정조의 특별한 주문 제작, 내입도병과 정리소 계병 | 규장각 차비대령화원에게 맡겨진 병풍 제작 | 18세기 후반의 회화 역량이 집약된 ≪화성원행도병≫

정조 연간 궁중행사도에 등장한 새로운 변화
화원 그림의 도약, 연폭 병풍의 자유로운 활용 | 서양화법의 수용과 사실적 표현의 성취

제5장 | 순조~고종 시대의 궁중행사도

궁궐 건축화의 완성, <동궐도>
궁궐 건축화의 전성기, 그 정점을 찍은 <동궐도> | <동궐도>의 제작 시기와 화원 | 두 점 <동궐도>의 같은 점, 다른 점 | 19세기, 대형 궁궐 건축화가 유행한 시기

세자시강원의 동궁 의례 시각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의례, ≪왕세자입학도첩≫ | 효명세자의 교육 평가 의례, ≪회강반차도첩≫ | 왕세자 관례 의식의 도해, ≪수교도첩≫| 왕권 강화와 효명세자 관련 행사기록화의 성행

19세기는 궁중연향도의 전성기
왕실 어른의 장수와 잦은 궁중예연 | 순조 연간의 궁중연향도 | 헌종 연간에 확립된 19세기 연향도병의 전형, ≪헌종무신진찬도병≫ | 고종 연간의 궁중연향도 | 다각적 모색으로 확립한 19세기 연향도병의 특징

왕조의 권위를 표상하는 전정 의례, 진하도
진하례 절차의 변천과 도상의 특징 | 행사장을 정면에서 내려다보는 정면부감도법의 진하도 병풍 | 행사장을 한쪽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평행사선부감도법의 진하도 병풍

제6장 | 대한제국 시기의 궁중행사도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 황실의 연향도

헌종의 계비, 명헌태후의 망팔과 ≪고종신축진찬도병≫
대한제국 시기 유일한 진찬례의 준비 | 대한제국 시기에도 계속된 내입계병과 당랑계병의 제작 | ≪고종신축진찬도병≫의 내용과 특징

황제가 된 고종의 오순 칭경과 ≪고종신축진연도병≫

고종 황제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한 ≪고종임인사월진연도병≫
진연의 준비와 도병 제작 | 조선의 왕으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기로소에 들어가는 의례를 그린 행사도 | 기로소 입소를 경축하는 연향도

고종 즉위 40년을 축하하는 ≪고종임인십일월진연도병≫

대한제국 시기 궁중연향도병의 특징
19세기 형식과 방법을 계승한 연향의 준비와 시행 | 의궤 제작과 도식의 기화 | 황제국의 위상에 맞는 의물과 의장, 정재의 변화 | 의궤와 도병의 구도와 시점

부록
· 주
· 자료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박정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생. 미술사학자. 오늘날 우리가 조선시대 궁궐과 왕실의 그림을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게 된 것은 명실상부 그의 연구 덕이다. 누구보다 일찍 조선시대 기록화, 궁중회화, 채색화 분야 연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궁중기록화의 세계를 거쳐 조선 양반들이 남긴 사가기록화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여 조선시대 기록화의 세계가 우리 곁으로 생생하게 다가오게 하였고, 학자로서 평생 매진해온 궁중기록화의 총체를 다시 한 번 총집성하여 펼쳐내 보였다. *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방문교수, 스토니브룩대학교 방문교수를 지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각별히 힘을 쏟고 있는 그는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서울시?경기도?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영정동상심의위원회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국립중앙박물관?국립고궁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술사연구회 회장 활동 등을 통해 지식의 사회 환원에도 애쓰고 있다. *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영조 대의 잔치 그림』, Court Painting from the Joseon Dynasty , 『조선시대 사가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 양반가의 특별한 순간들』 등이 있고, 이 밖에도 『조선왕실의 행사 그림과 옛 지도』, 『왕과 국가의 회화』, 『조선궁궐의 그림』, 『왕의 화가들』, 『조선의 명승』, 『한국미술, 세계를 만나다: 근대기 외국인 컬렉터 연구』등 여러 권의 공저와 「의궤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의 화원」, 「대한제국기 화원 제도의 변모와 화원의 운용」, 「현종정미온행계병과 17세기의 산수화 계병」, 「조선후기 〈왕회도〉 병풍의 제작과 의미」, 「19세기 궁궐 계화와 〈동궐도〉의 건축 표현」을 비롯한 수십 편의 논문이 있다. 조선시대 사가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 양반가의 특별한 순간들』로 2023년 제36회 우현학술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