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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큰글자도서]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헤르만 헤세 산문집)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반니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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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헤르만 헤세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21403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01-15

책 소개

반니산문선 9권.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로 노벨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 그는 한때 포도 농사로 생계를 해결할 만큼 정원을 가꾸는 솜씨가 좋았다. 헤르만 헤세는 집을 옮길 때마다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정원에서 아름다운 삶을 꿈꾸고 가꿔 나갔다.

목차

나의 정원 7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9
자연의 복원 18
늙은 원시인 26
6월 35
키다리 목련과 난쟁이 분재 40
정원을 찾는 손님들 48
백일홍 55
여름과 가을 사이 62
꽃 71
첫 꽃 73
꽃의 일생 74
나무 76
복숭아나무 80
잘려나간 참나무 86
내가 책임져야 할 한 뼘 땅 88
어린 시절 동화처럼 95
정원에서 보낸 시간 99
세상의 내면 134
불꽃놀이 136
유년의 정원 146
도시 나들이 151
잃어버린 주머니칼 159
보덴호수와 작별하며 167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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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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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이엔호펜에서 살 때와 베른에 살 때, 적어도 10년간 혼자 힘으로 채소나 꽃을 심고, 거름과 물을 주었으며, 길에 난 잡초를 뽑고, 그 많은 장작을 모두 직접 팼다. 멋진 일이었고 배울 점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억지로 해야 하는 고된 노역이 되고 말았다. 정원을 가꾸는 일은 놀이 삼아 하면 즐겁지만, 생활과 의무가 되면 즐거움이 사라져버린다.
- <나의 정원> 중에서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 일요일이면 자연을 찾는 사람에게 이제 다시 좋은 시절이 왔다. 그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새 생명이 움트는 기적을 만끽할 수 있다. 초봄의 푸른 초원을 알록달록 예쁘게 수놓은 꽃들을 보고, 송진을 뚫고 막 고개를 내민 나무 꽃망울들을 반가워한다. 은빛 버들가지를 꺾어다 방에 꽂아두고, 당연한 듯 제때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경이로움을 기분 좋게 감탄하며 바라볼 수 있다. 생각은 많아도 걱정 따위는 하나도 없다.
-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중에서


눈이 아프고 머리가 무거워지면 단순 반복 작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내가 발명한 정원 가꾸기와 가짜 노동은 몸을 움직이게 하고 기분을 전환시켜줄 뿐 아니라, 명상을 하고 공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마음 상태에 집중하게 한다.
- <자연의 복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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