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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쓸모

착각의 쓸모

(자기기만이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진화적 이유)

샹커 베단텀, 빌 메슬러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  
반니
2021-07-0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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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쓸모

책 정보

· 제목 : 착각의 쓸모 (자기기만이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진화적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214819
· 쪽수 : 316쪽

책 소개

세계적 팟캐스트 <히든 브레인>을 진행하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던 베단텀은 자기기만이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 질문한다. 그리고 스스로 이성적이라 믿는 수많은 사람이 허황된 믿음에 매달리는 이유는, 그것이 ‘실용적’이기 때문임을 발견한다.

목차

들어가며 - 자기기만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가

제1부 일상적인 거짓말
1 의례적인 말
2 다 잘될 거야
3 치유의 극장
4 보이지 않는 손

제2부 의미가 간절한 사람들
5 모두 자기만의 이유가 있다
6 착각하는 뇌
7 무지개 너머 어딘가

제3부 거대한 종족
8 불 위를 걷는 이유
9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가
10 죽음에 맞서는 믿음

마치며 - 자기기만과 함께하는 법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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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샹커 베단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과 과학의 눈으로 인간 행동을 탐구하는 저널리스트.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언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니먼 펠로십(Nieman Fellowship) 자격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연수했다. 10년간 워싱턴포스트 기자로 일하다 2010년, 무의식의 힘을 조명하는 《히든 브레인(Hidden Brain)》을 출간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부터는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NPR〉에서 ‘히든 브레인’이란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했고, 이는 미국 전역의 250개 방송국에 송출, 매주 200만 건이 넘게 다운로드되는 세계적 팟캐스트가 되었다. 이 방송으로 뛰어난 라디오 방송에 수여하는 에드워드 R. 머로 상을 비롯해 미국과학진흥회(AAAS), 성격사회심리학회(SPSP), 국제정치심리학회(ISPP) 등에서 상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히든 브레인 미디어를 설립해 수많은 청취자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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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메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동과학 분야의 칼럼리스트이자 저널리스트. 우리가 믿는 수많은 것을 왜 믿는지에 관심이 많다. 과학의 관점에서 생명의 기원을 추적하는 《간략한 창조의 역사(Brief History of Creation)》를 썼다. 서울에서 태어나 워싱턴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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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 국외의 교양 도서들을 국내에 번역해 소개하며, 대중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들을 기획·집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콰이어트 리더십』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부자의 언어』 『스토리텔링 바이블』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사를 움직인 100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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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정신은 진실을 바라보게끔 설계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현실의 조각들을 선별적으로 보여주고, 사전에 결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더욱더 최악의 사실은 우리에게 현실보다 ‘환상’을 심어주면서 모든 일을 행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우리는 집단, 가족, 혹은 스스로에게 기능적인 것을 보게끔 구슬려지는 순간조차 자신이 명징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진실을 위해 싸운다고 믿는다.
- <들어가며> 중에서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예의를 차리고 싶지 않은 순간 에도 “부탁드립니다”와 “감사합니다”를 말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그럴 기분이 들지 않아도 친절하고 관용적으로 굴라고 가르친다. 도저히 참아줄 수 없는 손님이 와도 미소를 지으라고 말한다. 우리는 상당수의 기만이 인간 집단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대가임을 직관적이고도 자동적으로 잘 안다. 또한 다른 사람 역시 그 같은 기만 행위를 하길 기대한다.
- <의례적인 말> 중에서


일이 잘될 때는 진실을 말하기가 쉬우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야만스러 우리만큼 정직하게’ 구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 하는 사람이 침체되거나 공포를 느끼거나 실패를 하면, 우리는 선뜻 기만과 자기기만이 주게 될 안정감을 좇는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취약한 상태에 놓이는 순간, 기꺼이 기만 행위를 하고 자기기만을 독려하는 경향은 상대에 대한 충실함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 <다 잘될 거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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