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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위기의 징조들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벤 S. 버냉키, 티모시 가이트너, 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은이), 마경환 (옮긴이)
  |  
이레미디어
2021-03-08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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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책 정보

· 제목 : 위기의 징조들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91328042
· 쪽수 : 380쪽

책 소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총책임자였던 벤 버냉키와 티머시 가이트너, 헨리 폴슨 주니어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악의 금융위기에 맞섰던 생생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위기의 징조들》에 담았다.

목차

서론_ 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 2008년을 돌아보는 이유
2008년 경제위기는 전형적인 금융 공황이자 신뢰 위기
2008년 경제위기는 왜 발생했을까?
다가오는 위협, 위기의 징조들을 찾아라

제1장 일촉즉발의 시장 상황
금융 시스템은 왜 취약하고, 취약했으며, 취약할 것인가?
무너진 신뢰 게임,
위기의 징조, 부동산 불패신화
금융기관의 레버러지가 만든 위협
놓쳐버린 위기 시발점, 금융 시스템의 미래는?

제2장 화마의 습격을 당하다
현실화된 위험, 충격의 파장과 심도를 파악하라
배저트 대응 매뉴얼, 자본주의의 성공은 창조적 파괴에 달려 있다
TAF·스와프협정, 배저트 매뉴얼을 뛰어넘는 강력 대응에 나서다

제3장 불길의 확산, 대재앙의 기로에 서다
변곡점을 넘어선 금융위기, 대재앙의 기로에 서다
베어스턴스, 파산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금융기관 간 연결 관계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바주카포를 꺼내든 미국 정부

제4장 공황, 현실화하다
현실화된 악몽
리먼브러더스 쇼크
글로벌 재앙을 막기 위한 AIG 구제금융
논란 속 타결된 TARP,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제5장 보이지 않는 신의 손
강력해진 위기의 불길, 더 강력해진 위기 대응책
TARP, 시스템을 회복시킬 간단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접근법
엔드 게임, 마법의 해결책은 없다

결론: 대화재가 지나간 이후
우리는 다시 금융위기에 맞설 수 있는가?
강력해진 방어책, 금융 규제를 강화하고 규제 범위를 확대하다
위기 뒤에 마련한 주요 대응책들
시작하는데 지금만한 때는 없다

역자의 글_ 위기는 반복된다
부록_ 차트로 보는 금융위기 전개과정과 해결까지
용어 설명

저자소개

벤 S. 버냉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다. 현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14대 의장을 지냈다 (2006-2014).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2년 9월부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을 3년간 역임했다. 2005년 6월부터는 백악관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이후 2006년 2월 앨런 그린스펀의 뒤를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해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인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세계 경제를 진두지휘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역사상 유례없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뒤이은 대침체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받으며, 2009년에는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고, 2022년에 더글라스 다이아몬드, 필립 디빅과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행동하는 용기》, 《버냉키 프랭크 경제학》, 《위기의 징조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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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가이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트머스대학에서 아시아학 전공, 존 홉킨스대학원에서 국제 경제와 동아시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뉴욕연방준비은행장으로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다. 2009년 1월 오바마 1기 정부의 75대 재무장관으로 취임하였다. 가이트너는 위기의 징조가 발생했을 때 중앙은행에서 통화정책의 중심에 있었다. 위기가 발생한 뒤에는 재무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 대응책의 설계자였다. 장관 사임 후 국제관계위원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워버그 핀커스 사모펀드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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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골드만 삭스에 들어가 투자 은행가로서 32년을 근무했으며, 1999년에 골드만 삭스가 기업공개를 한 직후 회장 겸 최고 경영자로 취임했다. 폴슨연구소 설립자 겸 이사장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2006~2009년) 재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골드만삭스 회장 겸 CEO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일촉즉발의 순간 On the Brink》 《중국과 협상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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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M. 폴슨 주니어의 다른 책 >
마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대한투자신탁(현재 하나금융투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PB, 해외펀드 담당 그리고 상품개발 등의 업무를 했다. 2006년에는 프랭클린템플턴운용에 합류하여 은행과 증권사 PB 대상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비즈니스 업무를 총괄했으며 현재는 GB투자자문 대표를 맡고 있다. 총 28년의 투자 인생 중 20년간 해외자산 투자전략 및 투자상품 업무를 했다. 특히 채권투자와 관련해 국내채권과 해외채권의 투자 및 마케팅(글로벌채권, 미국 하이일드채권,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 뱅크론채권, 미국국채)을 다양하게 경험한 해외채권시장 전문가이다. :: 이메일_ eric.ma@gbadvisor.co.kr :: 홈페이지_ https://www.gbadvisor.co.kr :: 유튜브_ 마생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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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금융기관들은 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은행과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었지만 엄밀하게 보면 ‘은행’이 아니었다. 미국 금융기관의 자본금 규정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규제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 아니라 규제 대상이 너무 좁게 적용된다는 것이었다.


서브프라임이 문제였다. 만약 서브프라임이 금융 공황을 촉발시키지 않았다면 단순히 서브프라임 대출자들과 서브프라임 대출기관만의 문제로 끝났을 것이다. 미국 주택 관련 손실의 절반 이상이 파산, 그리고 파산 직전까지 갔던 2008년 9월 이후에 발생했다. 금융공황이 없었다면, 서브프라임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한 이슈들은 잘 통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이런 독립된 이슈들이 전체 시스템에 걸쳐 나타난 금융위기를 촉발하게 한 것이다. 금융위기의 심리적 근거들을 개별적으로 보면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금융위기를 막는 데 실패했다. 금융 시스템의 운명은 정책 당국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우리는 과도한 부채와 대규모 환매 위험에 처한 금융기관이 베어스턴스 말고도 여럿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금융위기 상황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베어스턴스 붕괴는 머지않은 미래에 대재앙이 발생할 가능성,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 그리고 감독당국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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