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9137807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08-25
책 소개
목차
인터뷰-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람들
프롤로그_‘2030세대 내 집 마련 열풍’, 조급한 마음 말고 공부가 필요하다
부린이 자가테스트
Step 1. 토익보다 부동산이다
_아직 부동산에 관심 없는 부린이들을 위한
1 |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가난한 당신에게
2 | 주식보다 부동산을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3 | 당장 집을 사지 않더라도, 공부는 해야 한다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1_전세 살까, 월세 살까 고민될 때
Step 2 집값 떨어진다고? 그럴수록 더 부동산이다
_집값 폭락 예측에 방관자로 돌아선 부린이들을 위한
1 | 자고 나니 수십억 올랐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2 | 집 구할 때 발등에 불 떨어지는 이유
3 | 집값 떨어져 외면? 당신은 거꾸로 움직이고 있다
4 | 뉴스 따라, 주변 사람 따라 움직이면 뒷북친다
5 | 부모도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6 | 부린이가 필착해야 할 ‘부동산 마인드셋 7’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2_월세 탈출, 전세는 징검다리로
Step 3 시작이 반, 시드머니부터 만들어라
_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부린이들을 위한
1 | 골프채도 휘둘러야 늘고, 복권도 사야 당첨된다
2 | 시드머니가 곧 자신감이다
3 | 왕도는 없다, 1억 원부터 모아라
4 | 주거비 단속, 비싼 월세방을 탈출하라
5 | 엄빠 찬스! 되도록 독립 미루기
6 | 집 없어 결혼 미룬다? 결혼해야 집 산다
7 | 다 갖는 건 쉽지 않다. 포기할 건 포기하자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3_‘찐 부자들은 월세에 산다고?’ 그래도 전세인 이유
Step 4 매수 타이밍 잡기? 공부가 답이다
_꾸준히 부동산 공부하고 싶은 부린이들을 위한
1 | 평소 부동산 콘텐츠에 관심 갖기
2 | 부동산 기사 읽기, 매번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3 | 부동산 기자가 전해주는 기사 읽기 팁!
4 | 앱과 사이트의 생활화, 알아야 가치를 알아본다!
5 | 어떤 집이 좋을까, 꼭 따져야 할 입지 5요소
6 | 홀리면 안 될 집값의 신기루
7 | 지금 좋은 집vs앞으로 좋아질 집
8 | 복비 아깝다고? 중개사 제대로 활용하는 법
9 | 이제 현장으로, 주말이면 매주 임장하러 가자
10 | 입장이 두렵다면? 모델하우스에 가자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4_삐뽀삐뽀! 전세 사기 주의하세요!
Step 5. 내 집 마련 이론편
_부동산 투자 사전지식이 필요한 부린이들을 위한
1 | 우물 밖으로 나와라
2 | 전·월세 시장과 매매 시장, 구축과 신축
3 | 나 말고 집주인 사정도 생각해보자
4 | 시장의 기본은 수요와 공급
5 | 정치·사회와 국제란 톱니바퀴
6 | 정부의 직접 개입, 부동산 정책
7 | 부동산 전망이 줄곧 틀리는 이유
8 | 결론보다 논리기작, 부린이 탈출 ABC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5_전세, 본격적으로 구하는 법
Step 6. 내 집 마련 실전편
_집 살 준비가 된 부린이들을 위한
1 | 희망 고문? NO! 꾸준히 도전하다보면, 청약 넣기
2 | 임장부터 대출까지 변수에 떨리는, 구축 매매
3 |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 알기
4 | 신도시와 사전청약
5 | 경매로 정말 싸게 살 수 있을까?
6 | 궁금한 건 못 참지, 부린이들을 위한 Q&A
부린이 탈출 전 꼭 알아야 할 사전지식 6_전세 ‘계약 연장하고 싶다면’, ‘임대차 3법’에 대해 알기
에필로그_부디 부린이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길
부록_부동산 전문기자가 알려주는 ‘내컴퓨터 즐겨찾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최근 2030세대의 운명이 부동산으로 갈리고 있다. 소위 부동산을 ‘아는 청년’과 ‘모르는 청년’ 사이 자산 격차가 크게 나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삶의 질이 하락하게 되고, 행복이 찾아오기 쉽지 않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취업난 한파가 불어 취업 재수·삼수는 흔한 일이 되었다. 지금의 취업난은 실력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실력이 비슷해도 약간의 처세 부족, 계획 실패, 운의 부족이 더해 합·불이 나뉘기도 한다. 여기에 ‘부동산’이 양극화를 증폭시켰다. 누구는 운이 좋아 칼같이 졸업해 대기업에 취업, 연봉을 모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내 집 마련하느라 부동산에 일찍 눈떠 수억 원의 자가를 보유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월세를 받을 오피스텔 등 임대사업주까지 돼 있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운이 나빠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다 서른 가까이 간신히 취업했는데 그동안 벌어둔 돈이 없어 결혼까지 미룬 케이스도 있다. 그러다 마흔 살이 됐는데 집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어 여전히 홀로 원룸 월세방에 산다. 모아놓은 돈 5000만 원이 전 재산이다.
학자금 대출 갚고 월세 내느라 빠듯하기도 했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 불릴 생각을 못 했던 이유도 크다. 그래서 생각해본다. 취업과 결혼 시기를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면,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부동산 공부만이라도 미리 했다면 어땠을까?_〈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가난한 당신에게〉 중에서
부린이는 지금 당장 집을 살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나 인사이트를 갖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집을 언제 사야 할지, 어디에 사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사야 할지 고민부터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얼마의 자금을 모아야 할지,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간도 필요하다. 그러니 집값이 떨어지는 조짐이 보인다고 ‘에라이 포기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라고 좋아해야 한다.
집값은 한없이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는다. 계속 떨어진다면 적정 시점이 되었을 때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여겨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럼 가격은 다시 오른다. 그렇다면 그 시간을 공부와 준비의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열심히 돈을 모으고 공부하고 임장을 다니며 좋은 매물을 물색하자. 그리고 집값이 떨어졌을 때 좋은 매물을 알아보는 안목을 극대화한 뒤 적합한 매물을 잡는 것이다. 진정한 부동산 고수들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다는 말이 나올 때, 열심히 임장을 다닌다는 사실을 기억하자._〈집값 떨어져서 외면? 당신은 거꾸로 움직이고 있다〉중에서
1억 원을 목표로 잡기를 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회초년생 때가 돈 모으기 가장 최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친구들을 만나고 이성 친구와 데이트하며 쓰는 돈이 많아 힘들다? 하지만 오히려 이 시절이 택시 타는 대신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받쳐주고 호텔 카페가 아닌 공원 벤치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셔도 행복할 때 아닌가. 결혼하고 출산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이가 아프면 반드시 나가야 하는 지출이 생긴다. 아이 교육비나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까지, 원치 않아도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늘어난다. 이때는 돈 모으기가 훨씬 어렵다. 그래서 자의로 조절이 가능한 사회초년생 때 결혼 전까지 확실하게 돈을 모으지 않으면 향후 돈 모으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러니 이때 ‘이 정도는 무리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돈을 모으지 않으면 시드머니를 점점 더 모으기 힘들 수 있다. 그러니 1억 원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도 사회초년생 때 매진하길 추천한다._〈왕도는 없다, 1억 원부터 모아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