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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1384949
· 쪽수 : 403쪽
· 출판일 : 2024-06-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07
1부.
낙관적인 미래 • 16
방문자의 파장 • 31
인공지능의 자아 • 54
인포스피어 • 99
데이터센터 • 127
베일 속의 밈 • 156
천사와 악마 • 178
2부.
다가오는 그림자 • 204
해킹에 대한 해킹 • 231
유전자와 밈의 사이에 • 256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 279
밈의 설계도 • 304
싸우거나 혹은 도망가거나 • 330
밈들의 전쟁 •362
에필로그 • 397
작가의 말 • 40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너는 야망이 있고, 세상을 바꿀 힘이 있지. 내가 자네를 도와 줄수있어.”“제가 세상을 바꾼다고요? 어떻게...”“나는 너에게 비밀을 알려주려고 왔다. 세상에 깊이 숨어있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을 말이다. 그 비밀을 들을 수 있는 너는 선택된 자이다.”청년은 멍하니 숨을 죽이고 있었고 잠시 후 거북이 말했다.“너는 세상을 유토피아로 변화시킬 수 있다. 유토피아란, 모두의 궁극적 목적이다. 선(善)의 이데아이다. 선함이 실현된 세상이고, 완벽한 세상,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다. 너는 그세상을 만들 수있고,사람들을이끌고그곳으로나아갈수있다.네가그역 할을할수있는자야. 그래서 너는 선택된 자이다.” “정말인가요?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요?” “그렇다. 왜냐하면 너에게 내가 커다란 비밀을 알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사람들은 모두 유토피아를 원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꿈속이야...’ 정영수가 눈을 뜨자 아침 햇살에 드러난 방의 벽면이 보였다.당장 든 생각은, 뭔가 특별하고 이상한 꿈을 꾸었고, 꿈속에서 신기하게도
꿈임을 스스로 자각했다는 점이었다.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붉은 귀 거북이 나타나서 대화를 나눈 건 알았지만, 그리고......그가 겨우 기억해낸 것은 다 만 ‘유토피아’라는 단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