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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송재은 (지은이)
웜그레이앤블루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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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51406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11-26

책 소개

작가가 일 년 동안 글쓰기 모임 <Raw data of me>를 운영하며 직접 참여자로 기록한 글 엮은 책. 매일을 선명하게 그리며 사는 삶을 꿈 꾸며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목차

이야기 순서


좋아하는 일이 게으름을 이기는 삶에 대하여

Raw data of me: 겨울에서 다시 겨울로


사람은 누구나 금이 가 있고

사람은 누구나 금이 가 있고

목청껏 부르는 노래

삶의 실루엣

오늘의 성적표

어떤 모양의 삶과 관계

혼자 사는 얼굴

산책자의 낮

위로는 당신을 한 바퀴 돌아

각자의 최선

화살표를 돌린다

합판으로 만든 작은방이라도

잃는 상상

영영 가질 수 없는 것

외로움의 역할

낙하산

해빙

기복

트라우마 (1)

어떤 세계에서는

흠이 아니라

다시 불행하지만

만약에

지나간 것을 대하는 방식

첫 차를 타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내버려 두는

트라우마 (2)

온도가 변하지 않는 방

중력을 거스르는 마음

단 하나뿐인 모험

다른 경로를 추천합니다

뭐가 되려고

진짜 보다 좋은 가짜

기억하지 않은 것들

사람도 취미가 되나요

식욕이 돌아왔다

여행지에서 산다는 것

사실 이것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내버려 두는

균형 괴벽

미워해야 산다면

예민하지 않은 사람

빛 번짐

일기

뒤통수에 무슨 표정을 하든

탁구공이 되어

“사람은 두 부류야”

아는 사람만 알면 되는

멈춰서 천천히



관계는 순서대로 세는 게 아니고

자고 싶어서 쏟은 글

꿈 이야기


시작을 반복하며 사는 것

나에게 너그러운 사람

자유로워지는 법

눈 오는 날에는 쉼표를 찍고

고통의 다음 단계는 또 다른 고통이 아니고

수면위상장애증후군

좋은 씨앗을 가진 사람

나한테 해줄 수 있는 것

오늘의 미래

오늘의 미래 (2)

오늘의 미래 (3)

오늘의 미래 (4)

그날에 알맞은 사람

빈 방에 앉아

첫 번째 풍경

몸과 마음의 비밀

좌회전하는 법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잘 좋아하지 못해도 괜찮은

영원 없는 하루에도

더 나은 과거에서 사는 오늘

한국인의 행복

시간의 밀도

계절을 생각하는 시간

질식하는 대신 퐁당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몸의 징후

그냥 하는 거, 해내는 거

여기에 없는 것을 보지 않고

재미없는 영화를 보는 삶

나와 상관있는 것

실천보다 쉬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살아갈 것

스마트 디스토피아

나무가 자라는 사이

어느 계절이 돌아오면

여름의 뉘앙스

손을 잡으면

마음이 잇는 길

섬과 선

공기의 저항

사랑하던 날들

그 여름에 한 일

그리고, 사랑하던 날들

옛사랑

그 여름에 한 일

저자소개

송재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복과 불행을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하여 타인의 행복과 불행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삶에 가진 두려움이 삶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에세이 <일일 다정함 권장량>, <사랑과 두려움에 대하여>, <망각과 영원에 대하여> 등, 소설 <송이송이 따다 드리리(공저)>, <파랑을 가로질러(공저)> 등을 썼다. 글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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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말했다. 나에게 생긴 상처와 금 간 자리는 보기 싫은 흉터가 아니라 빛이 들어오는 통로라고. 그 이미지를 상상한다. 내 머리 위로 전에 들지 않던 빛이 새로 쏟아지는 장면을. 차가운 가장자리를 따라 온기가 감돈다. 그 흉터 난 자리로만 드는 빛도 있다. 경계를 타고 휘어져 들어오는 마음도 있다. 정해진 시간에 예정대로 들어오는 대신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처럼, 이제야 보게 된 반가운 얼굴처럼 상처를 이해하는 순간에야 알 수 있는 기쁨이 있다. (2021.4.27) - <사람은 누구나 금이 가 있고>


지나간 슬픔이 맨살을 훑고 지나가는 아침에 돋은 소름이 가신 뒤에도, 나는 하루 종일 뒤를 흘끗, 바라본다. - <산책자의 낮> 중에서


마음은 꼬리가 길다.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며 상실과 믿음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답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한 편으로 영영 모르고 싶은 것들. - <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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