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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의 계보

뽕의 계보

(정강봉부터 텔레그램까지 히로뽕 유통왕 이야기)

전현진 (지은이)
팩트스토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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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의 계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뽕의 계보 (정강봉부터 텔레그램까지 히로뽕 유통왕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9119156408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필로폰(히로뽕) ‘비즈니스’의 60년 역사를 다룬 논픽션 <뽕의 계보 : 정강봉부터 텔레그램까지 히로뽕 유통왕 60년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전현진 논픽션 작가는 현직 기자로, 직업물 웹소설 및 논픽션 기획사 팩트스토리와 언론사 경향신문사의 협업의 결과물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목차

서문: 뽕의 계보를 시작하며

1부 태동기 1950년대~1980년대 초
- 1화 나가이 나가요시와 초인의 약
- 2화 재일조선인과 히로뽕 재앙
- 3화 히로뽕, 한국 상륙
- 4화 박노식과 다케우치의 코리안 루트
- 5화 뽕의 수도 부산
- 6화 1985, 터닝 포인트

2부 점진기 1980년대 중후반~2010년대 중반
- 7화 밀수 시대의 막내
- 8화 1990, 뽕 전성시대
- 9화 김해공항 검거 작전
- 10화 중국, 히로뽕의 중심이 되다
- 11화 중국의 한국인들
- 12화 북중 국경을 넘다
- 13화 교도소에서 만들어진 거물
- 14화 야당의 탄생

3부 현재 2010년대 말~
- 15화 새로운 선택지, 캄보디아
- 16화 2.5세대 뽕쟁이
- 17화 텔레그램 혁신가
- 18화 일장춘몽
- 19화 히로뽕 사랑방
- 20화 K-마약 좀비
- 21화 베테랑 형사
- 22화 형님이 된 형사
- 23화 불나방
- 24화 이름 없는 마약왕들
- 25화 마약왕의 최후

후기: 끝나지 않는 뽕의 계보

저자소개

전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범죄를 두고 벌어지는 사람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히로뽕 유통의 역사를 대한민국 마약왕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것도 이 관심의 연장선이다. 2012년 뉴스앤조이라는 매체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경향신문에서 경찰청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범죄 논픽션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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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히로뽕은 지금의 사회를 들여다보게 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수많은 이들이 히로뽕 판매에 뛰어든다. 매일같이 히로뽕 투약자들이 언론에 보도된다. 돈과 명예를 지닌 이들도, 가난에 허덕이는 이들도 히로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 마약 청정국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은 한순간도 대한민국에 어울린 적이 없었다. 한국은 최고급 히로뽕 생산 기지였고, 지금은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다. 한국의 마약왕들은 제조업자에서 밀매업자로 모습을 바꾸며 살아남았다. _서문: 뽕의 계보를 시작하며


경향신문 등 당시 국내 언론 기사를 보면, 정강봉에게는 조금 다른 목적이 있었다. 그에게 은밀하게 지시를 준 것은 오사카를 거점으로 한 일본 최대 폭력 조직 야마구치구미의 한 간부였다. 야마구치구미는 지금까지도 일본 최대의 폭력 조직으로 악명이 높다. 그가 받은 지시는 어떤 물건을 만들어 일본으로 보내는 것이었다. 한국으로 오기 전 일본인 약사 3명에게 그 특별한 제조 기술도 익혀뒀다. 바로 히로뽕이었다._3화 히로뽕, 한국 상륙


다케우치는 박노식과 거래하는 일본의 국내 총지배인이라 할 만했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이러한 히로뽕 유통망을 ‘코리안 루트韓?ル?ト’라고 부른다. 두 사람은 전화로 한국 어선이나 화물선을 이용한 히로뽕 밀반입 방법을 논의했다. ‘언제까지 얼마가 필요하다’는 주문을 본사에 발주하면, 기한에 맞춰 물건을 보내주는 유통업체와 닮았다. 둘의 전화 통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유통망이었다._4화 박노식과 다케우치의 코리안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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