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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9157311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11-14
책 소개
목차
수학이 주는 새로운 즐거움
01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02 특별한 짝꿍 73과 37
03 악마가 낸 수학 문제
04 거인의 어깨
05 하나보다는 둘
06 무질서의 규칙
07 재미있는 비둘기집
08 5,000년 전의 계산법
09 Lucky 7이 되기까지
10 당신이 생각한 수
11 10명 중 4명이 틀리는 산수 문제
12 수의 마술 매직 서클
13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인 사고법
14 원&온리 프라임 넘버
15 생각의 기술
16 수학 천재의 비밀
17 특별한 수 1,089
18 3월 14일 파이데이
19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을 아시나요? 수학이 아름답다는 말도 잘 이해되지 않지만,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이 있다는 표현도 아주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으로 추앙하는 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일러의 공식(Euler’s formula)’입니다. 수학자와 과학자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이 바로 오일러의 공식입니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Richard Feynman)은 이 식을 “수학에서 가장 놀라운(remakable) 공식”이라고 극찬했습니다.
_01.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흥미로운 것은 각각 다른 나라에 살던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동시대에 미분과 적분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을 바꿀 세기적 발명을, 1642년 영국에서 태어난 뉴턴과 1646년 독일에서 태어난 라이프니츠가 서로 의견을 주고받은 것도 아닌데, 거의 같은 시기에 만들어내다니! 우연일까요? 그것은 우연이라기보다 누군가가 미적분이 탄생하기 위한 완벽한 토대를 만들어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뉴턴이나 라이프니츠가 아니라도 누군가 미적분을 만들 수밖에 없는 토대가 형성되어 있었지요. 그 토대를 만든 사람이 바로 데카르트입니다. 데카르트는 기하학과 대수학을 연결해 해석기하학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토대로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그가 멀리 본 것이 미적분의 발견이라면 그를 어깨 위에 올려 세워준 거인은 바로 데카르트였습니다.
_04. 거인의 어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