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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파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1587562
· 쪽수 : 4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1587562
· 쪽수 : 432쪽
책 소개
존재에 대한 섬찟할 만큼 아름다운 시선, 김초엽 장편소설. 인간에게 광증을 퍼뜨리는 아포(芽胞)로 가득찬 지상 세계. 사람들은 어둡고 퀴퀴한 지하 도시로 떠밀려와 반쪽짜리 삶을 이어간다. 형편없는 음식에 만족하며, 혹여라도 광증에 걸릴까 두려워하며.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연구 일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너의 일부가 될 거야. 어떤 기억은 뇌가 아니라 몸에 새겨질 거야. 너는 나를 기억하는 대신 감각할 거야. 사랑해. 그리고 이제 모든 걸 함께 잊어버리자.
“파견자는 매료와 증오를 동시에 품고 나아가는 직업입니다. 무언가를 끔찍하게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불태워버리고 싶을 만큼 증오해야 합니다. 그걸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파견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자꾸만 나타났다가 흩어지는 풍경이 있다. 그 꿈 같은 장면 속에서 태린은 낡은 황동색 지구본을 돌린다. 드르륵 소리를 내며 손안에서 미끄러지는, 묵직한 무게와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작은 지구. 고개를 들어 보면 이제프가 태린을 내려다보고 있다. 그때 그는 미소를 짓고 있었던가, 아니면 어쩐지 슬픈 눈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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