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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우리가 동물권을 말하는 이유

[큰글씨책] 우리가 동물권을 말하는 이유

(그래도 된다고 물어보았는가?)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은이), 서나연 (옮긴이)
이다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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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우리가 동물권을 말하는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우리가 동물권을 말하는 이유 (그래도 된다고 물어보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9162570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7-18

목차

1장__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우리가 권리라고 말할 때
인간처럼 대우받고 싶다

2장__동물권을 말하자
그것이 동물의 삶이라고
우리에게 절실한 연대와 공감

3장__사육과 반려의 경계
그래도 된다고 물어보았는가
우리 집에는 동거인이 있다

4장__야생동물은 자유로운가
생명을 되돌려 줄 수 없다
야생의 순결한 삶을 보라

5장__식용을 위한 도축
건강을 위한 잔혹한 숙명
늘 그랬다고 말하기 전에

6장__그들이 취미라고 말할 때
지금도 어느 곳에서는
덫에 걸린 희생자들

7장__우리가 몸에 두른 생명들
죽어서도 돌아가지 못하는 삶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8장__실험실에서 행해지는 고문
과학이라는 이름의 면죄부
어디라도 무엇을 위해서라도

9장__필연적 자유
모든 삶은 신성하고 아름답다
선언보다 중요한 시작

저자소개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이자 사회개혁운동가. 채식주의자로서 동물의 권리에도 큰 관심을 보여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서 동물권을 가장 먼저 주창했으며, 동물에 대한 그의 철학은 마하트마 간디의 채식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851년 인도에서 영국 육군 대령의 아들로 태어나, 다음해에 부모가 이혼하자 어머니를 따라 영국으로 돌아왔다. 열다섯 살 때 영국왕실장학기금 수혜자로 이튼칼리지에 입학했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튼칼리지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사회적 윤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아 33세 때인 1884년 런던 남부 틸포드의 허름한 농가주택으로 옮겨갔다. 이후 이곳에서 살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전기를 비롯해 40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직접 채소를 키우며 미니멀리즘 운동에 나섰다. 사회운동에도 관심을 가져, 1891년 인도주의연맹을 공동 설립하고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한편 동물 학대 등 비인도적인 관행을 규탄하고 인도주의적 개혁을 촉구했다. 굳건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하던 중 1939년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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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제로 데이즈》, 《비상 연락처》, 《MCU: 마블 인사이드》, 《노인과 바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뒤흔드는가》, 《숨 쉬는 과학: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기과학 안내서》, 《축구 아틀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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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며, 이런 논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적절한 비난은 피하면서 주제의 핵심을 분명하게 강조할 것이다.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사냥이 생체해부보다 덜 잔인하거나 더 잔인한지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우리는 다만 지각 있는 존재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모든 관습이 우리가 지켜야 할 인간다움과 모순되지 않는지 결정해야 한다. _ 머리말 중에서


우리가 인간의 ‘필요’로 해석될 수 있는 어떤 것에 동물권을 종속시키려는 의지를 분명히 한다면, 모호하고 막연한 방식으로 동물권을 주장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더구나 우리가 하등동물을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질서 속에 있는 존재로 여기고, 인간과 그들 사이의 수많은 유사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외면하는 한 하등동물을 위해 완벽한 정의를 실현하기는 힘들 것이다.


보다 고도로 계통화된 가축의 현재 상태는 흑인 노예들의 경우와 여러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과거를 돌이켜보자. 인도주의라는 공통된 틀에서 가축이 제외되는 것과 정확히 똑같은 사례를 흑인 노예들의 경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배제를 정당화하려는 위선적인 오류가 똑같고, 그로 인해 그들의 사회적 ‘권리’를 애써 부인하는 것도 똑같다. 뒤를 돌아보고, 다시 앞을 보라. 그러면 교훈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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