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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나는 유별나지 않다

[큰글자책] 나는 유별나지 않다

(채식을 넘어 삶의 태도에 관한 결정)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은이), 서나연 (옮긴이)
이다북스
3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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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나는 유별나지 않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나는 유별나지 않다 (채식을 넘어 삶의 태도에 관한 결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62590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3-01-19

책 소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동물권을 주창하기도 한 헨리 스티븐스 솔트는 《나는 유별나지 않다》에서 채식의 가치를 알려주는 한편, 취향을 넘어 삶의 태도이자 올바른 가치에 관한 결정이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__왜 채식을 하는가
2장__채식주의의 존재 이유
3장__인류의 식습관
4장__구조적 증거
5장__자연의 법칙
6장__인도주의적 주장
7장__변명과 궤변
8장__일관성에 관한 문제
9장__누가 도살자인가
10장__미학적 주장
11장__인간성과 위생에 대하여
12장__소화
13장__기후 조건
14장__먹는 음식이 자신이다
15장__경제적인 주장
16장__그래도 여전히 남는 문제
17장__성서와 소고기
18장__그들의 친척
19장__모두를 위한 시작
20장__채식을 넘어 삶의 태도로

에필로그

저자소개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이자 사회개혁운동가. 채식주의자로서 동물의 권리에도 큰 관심을 보여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서 동물권을 가장 먼저 주창했으며, 동물에 대한 그의 철학은 마하트마 간디의 채식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851년 인도에서 영국 육군 대령의 아들로 태어나, 다음해에 부모가 이혼하자 어머니를 따라 영국으로 돌아왔다. 열다섯 살 때 영국왕실장학기금 수혜자로 이튼칼리지에 입학했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튼칼리지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사회적 윤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아 33세 때인 1884년 런던 남부 틸포드의 허름한 농가주택으로 옮겨갔다. 이후 이곳에서 살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전기를 비롯해 40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직접 채소를 키우며 미니멀리즘 운동에 나섰다. 사회운동에도 관심을 가져, 1891년 인도주의연맹을 공동 설립하고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한편 동물 학대 등 비인도적인 관행을 규탄하고 인도주의적 개혁을 촉구했다. 굳건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하던 중 1939년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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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제로 데이즈》, 《비상 연락처》, 《MCU: 마블 인사이드》, 《노인과 바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뒤흔드는가》, 《숨 쉬는 과학: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기과학 안내서》, 《축구 아틀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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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해를 막기 위해 다시 말하면, 채식주의자라는 명칭 자체를 옹호하는 것이 채식주의의 역할이 아니다. 채식주의자라는 이름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우리가 옹호하는 것은 그 명칭에 대한 우리의 권리다. 근거 없고 자기 모순적인 주장으로 뒤집히지 않고 파기할 수 없는 역사적인 권리다.


현재 채식주의자라는 이름은 지배적이지만, 어떻게 불리든 개혁된 식습관을 가리키는 명칭에 불과한 그 이름 뒤에는 훨씬 더 중요한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채식주의의 진정한 취지,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동물성 식품은 인간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식의 직관적인 추정은 확실히 답이 아니다. 그 운동이 최종적으로는 우리가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이끌 가능성은 상당히 크지만, 채식주의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고정불변의 공식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본능적인 마음으로 제안되었지만, 이성과 경험을 통해 확정된 생각, 육식의 관습과 뗄 수 없는 어떤 중대한 악이 있다는 확신에 기초한다.


채식주의의 존재 이유는 육식이 잔인하고 역겨우며 건전하지 않고 소모적인 관습이며, 인도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일관성이 없다’라거나 ‘전부 아니면 소용없다’라는 흔하디흔한 위선적인 말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속도로 식습관을 개혁해야 한다는 인식을 널리 퍼뜨리는 데 있다.
“굳이 그렇게 유별날 필요 있나요”라는 말에 우리는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야 한다.
“그것은 유별난 것이 아니라 진실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나는 결코 유별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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