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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65129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6-01-24
책 소개
목차
01) 절실하게 묻고 가까운 일부터 실천한다
02) 길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03) 현장은 질문과 답이 함께 있는 곳이다
04) 변화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
05) 주민행복 우선주의, 새로운 중구의 미래 보고서
부록- 과거와 현재를 보고 새로운 미래를 찾는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혁신 기술에 대한 관점 역시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혁신을 단지 ‘돈이 많이 되는 신기술’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바라봐야 합니다. 돌봄, 고령화, 주거, 이동, 지역 소멸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원천기술이든 응용기술이든, 그 실험 무대가 반드시 신도심일 필요는 없습니다오히려 중구를 비롯해 대덕구나 동구와 같은 원도심에서 이러한 기술과 실험이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지역 공동체를 고르게 발전시키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 이전이나 기업 유치만이 아니라,지역에서 실증하고 생활 속에서 작동하게 만드는 정책 설계와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과학 수도라는 이름이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과학기술이 특정 지역과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전체 삶을 바꾸는 힘으로 작동해야 합니다.그 연결 고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문제는 지금 대전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 중 하납니다.
<중구는 안녕하가요> 중에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저출생에만 집중했지만, 이미 대전을 보더라도 고령 인구가 지역 안에서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절실하게 고민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고령사회에서 삶의 조건과 돌봄의 지속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고령화의 위기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도 사회적 책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위기는 기회를 준다> 중에서
정책 결정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복합적인 문제를 개인 불편이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지 않고, 공공이 개입해야 할 과제로 규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제한된 재원과 권한 속에서 무엇을 우선할 것인지, 가치 판단을 내리고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공식적인 결정으로 확정한 뒤, 그 결과에 책임까지 감수하는 일련의 과정이지요, 이 과정은 단순한 행정적 선택이나 기술적 판단이 아니라 효율과 형평, 성장과 보호 등 관계에서는 긴장을 조정하고 사회가 지향하는 방향을 명확히 드러내는 정치적·사회적 행위라고 할 수 있지요.정책 결정을 할 때 제가 가장 우선하는 기준은 ‘문제 당사자 중심’입니다. 정책마다 분야와 성격이 다르므로 하나의 잣대를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이 원칙만큼은 일관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뭣이 중헌디, 당사자가 우선입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