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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동화를 꿀꺽해버린 꿀잼 심리학)

류혜인 (지은이)
  |  
스몰빅인사이트
2021-08-30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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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책 정보

· 제목 :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동화를 꿀꺽해버린 꿀잼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731057
· 쪽수 : 256쪽

책 소개

심리학을 활용하면 쉽게 이해되지 않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01 나에게 옳은 것은 분명 남에게도 옳을 것이다
<여우와 두루미>의 허구적 합의 효과
02 지금 행복하자고 하면서 왜 미래에 집착할까
<개미와 베짱이>의 만족 지연
03 설득을 잘하고 싶다면 첫말을 잘해야 한다
<비겁한 박쥐>의 닻 내림 효과
04 도울 사람이 많을수록 더 도와주지 않는다
<성냥팔이 소녀>의 방관자 효과
05 육체의 허기보다 마음의 허기가 더 괴롭다
<백설공주>의 접촉 위안
06 왜 내가 응원하는 팀은 매번 지는 걸까
<새벽닭과 일꾼>의 착각적 상관
07 큰 부탁을 하고 싶을 때는 작은 부탁부터
<해님 달님>의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08 사람이 아닌 상황을 봐야 하는 이유
<부자와 당나귀>의 기본적 귀인 오류
09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
<빨간 구두>의 심리적 반발심
10 최고의 선택보다는 최선의 선택이 낫다
<인어공주>의 만족자의 법칙
11 기회가 될 때마다 도움을 베풀어라
<황새의 판결>의 상호성의 법칙
12 집단이 커질수록 개인은 더 노력하지 않는다
<짧아진 바지>의 링겔만 효과
13 나보다 잘난 사람에 기대는 심리
<못 믿을 선비>의 반사된 영광 효과
14 좌절감이 커지면 공격성도 커진다
<어부와 마신>의 좌절-공격 가설
15 옷이 날개가 되는 심리학적 이유
<선비의 옷>의 고정관념과 편견
16 합리적인 사람도 가짜뉴스를 사랑한다
<사또의 판결>의 확증 편향
17 급한 성격은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바람과 태양>의 A형 행동 유형
18 3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한 이유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틀 효과
19 왕따를 당하는 것보다는 틀린 것이 낫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동조 효과
20 내가 선택한 것은 모두 옳아야 한다
<여우와 포도>의 인지 부조화
21 얼굴이 이쁘면 성격도 이쁠 것이다
<신데렐라>의 헤일로 효과
22 완전한 사랑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
<사랑에 빠진 사자>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3 썩은 사과보다 썩은 상자가 문제다
<레 미제라블>의 모의감옥 실험
24 긍정은 꼴등도 일등을 만든다
<평강공주와 온달>의 로젠탈 효과
25 적절한 상과 벌이 미래를 좌우한다
<도둑이 된 소년>의 강화와 처벌

저자소개

류혜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리상담전문가이다.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재학 시절, 학생들과 문장의 종류보다는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교사가 되고자 충북대학교 심리학과에 편입했다. 그 후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하고, 임용고시를 거쳐 현재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문 상담교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항상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로 심리학을 알려 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심리학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 책이 그 결과물이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연구와 지속적인 상담에 많은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제9회 Wee 클래스 상담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심리학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제19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에서 <그 여자의 사과>로 대상을, 제6회 젊은문학상 시 부문에서 <나의 가난한 그림자>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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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 <여우와 두루미>에서 여우는 분쟁의 씨앗으로 등장한다.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해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주는 바람에 두루미는 수프를 먹지 못한다. 게다가 두루미가 먹지 못한 수프까지 자신이 먹어 치웠으니 비난받을 만하다. 그런데 여우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쩌면 단순히 ‘착각’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구적 합의 효과’ 때문에 말이다. 허구적 합의 효과란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말한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개미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날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일만 한다. 반면 베짱이는 현재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누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 하고, 누군가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하라’고 말한다. 혹시 정답을 모르겠다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매 순간 자각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도대체 왜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 주었을까? 그건 아마 ‘외로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백설공주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한 나라의 왕이어서 백설공주를 직접 보살필 시간이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백설공주는 누군가와의 ‘접촉’이 간절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접촉 위안’이 필요 때문에 백설공주는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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