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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시경

편자 미상 (지은이), 심영환 (옮긴이)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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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1805000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1-07-15

책 소개

《시경》은 중국 고대 주(周)나라의 노래 모음집이다. 대략 기원전 11세기부터 6세기까지 5백여 년에 걸친 작품들이 수록됐다. 《시경》의 노래들은 사랑과 증오, 만남과 이별, 전쟁과 질병 등 인간의 진솔한 삶 그 자체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담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순수한 시의 경전 《시경》

국풍(國風)
주공이 남쪽에서 모은 노래[周南]
소공이 남쪽에서 모은 노래[召南]
패나라의 노래[邶風]
용나라의 노래[鄘風]
위나라의 노래[衛風]
왕나라의 노래[王風]
정나라의 노래[鄭風]
제나라의 노래[齊風]
위나라의 노래[魏風]
당나라의 노래[唐風]
진나라의 노래[秦風]
진나라의 노래[陳風]
회나라의 노래[檜風]
조나라의 노래[曹風]
빈나라의 노래[豳風]

아(雅)

소아(小雅)
‘사슴’에서 ‘남해’까지[鹿鳴之什]
‘백화’에서 ‘촉촉히 내린 이슬’까지[白花之什]
‘붉은 활’에서 ‘학’까지[彤弓之什]
‘기보’에서 ‘비가 내리니’까지[祈父之什]
‘하늘’에서 ‘사월’까지[小旻之什]
‘북산’에서 ‘아름다운 꽃’까지[北山之什]
‘청작새’에서 ‘울창한 버드나무’까지[桑扈之什]
‘서울 사람’에서 ‘어느 풀인들 시들지 않으랴’까지[都人士之什]
대아(大雅)
‘문왕’에서 ‘문왕의 명성’까지[文王之什]
‘백성을 낳다’에서 ‘멀리하니’까지[生民之什]
‘위대한 상제’에서 ‘하늘이여’까지[蕩之什]

송(頌)

주나라 종묘의 노래[周頌]
‘청묘’에서 ‘후직’까지[淸廟之什]
‘신하들’에서 ‘무왕’까지[臣工之什]
‘불쌍한 소자가’에서 ‘즐겁다네’까지[閔予小子之什]
노나라 종묘의 노래[魯頌]
상나라 종묘의 노래[商頌]

저자소개

편자 미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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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림대학교부설 태동고전연구소(芝谷書堂)(3년) 수료 국사편찬위원회 국내초서과정(2년) 수료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 전공 졸업(문학박사) 동경대학교 한국조선문화연구실 외국인 연구원(6개월)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고문서연구실 책임연구원 논문 「高麗時代 獎諭敎書 樣式」(2007), 「南宋 淳熙5년(1178) 呂祖謙 勅授告身」(2010), 「朝鮮初 吉再의 追贈과 <追贈牒>의 復元」(2011), 「몽골시대 高麗人 李達漢의 팍바문자 宣命」(2013), 「蒙學三書 몽골어의 한글 轉寫 연구」(2014), 「고대 동아시아 임명문서의 성격-8~10세기 동아시아 임명문서를 통한 통치 시스템의 비교분석」(2015), 「淸學四書 만주어의 한글 轉寫 연구」(2016), 「고려사의 北方語 성씨 石抹에 대하여」(2018), 「藏書閣 소장 滿漢合璧文書의 滿洲語 轉寫」(2019), 「《滿洲源流考》〈附金史舊國語解考〉의 北方語」(2019) 외 다수 저·역서 『朝鮮時代 古文書 草書體 硏究』(소와당, 2008), 『高麗時代 中書門下敎牒』(소와당, 2010), 『變化와 定着-麗末鮮初의 朝謝文書』(3인 공저, 민속원, 2012), 『임원경제지: 유예지』(공역, 풍석문화재단, 2017), 『유불도 삼교 청대 문헌 연구』(3인 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 『임원경제지: 이운지』(공역, 풍석문화재단, 2019)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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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형식 면에서는 조선조에 출판된 내각본의 체제를 따랐으나 해석은 꼭 주희의 학설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사람의 설명을 취사선택하였다. 2천 년 전에도 똑같이 울고 웃었을 ‘사람’에 주목하여 번역하였다. 구구절절한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그들의 노래 속으로 들어가 보자.


<쥐>
보아라 쥐에게도 가죽 있거늘 사람으로서 체통이 없네 사람으로서 체통이 없으면 차라리 죽기나 하지 무얼 하는가
보아라 쥐에게도 이빨 있거늘 사람으로서 행실이 없네 사람으로서 행실 없으면 차라리 죽기나 하지 무얼 기다리나
보아라 쥐에게도 몸통 있거늘 사람으로서 예의가 없네 사람으로서 예의 없으면 어찌하여 빨리 죽지 않는가

* 무례함을 풍자한 노래이다. 저 하찮은 쥐에게도 이빨과 몸통이 있는데 멀쩡한 사람이 이토록 예의가 없다는 말인가라고 비꼬는 뜻을 담고 있다.


<모과>
나에게 모과를 던져 주기에 아름다운 패옥으로 갚아 주었지 굳이 갚자고 하기보다는 길이길이 사이좋게 지내 보자고
나에게 복숭아를 던져 주기에 아름다운 구슬로 갚아 주었지 굳이 갚자고 하기보다는 길이길이 사이좋게 지내 보자고
나에게 오얏을 던져 주기에 아름다운 옥돌로 갚아 주었지 굳이 갚자고 하기보다는 길이길이 사이좋게 지내 보자고

* 좋아하는 남녀가 서로 물건을 주고받으며 읊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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