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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두 비교문학자의 편지 (문학과 미술의 경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1840247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12-2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1840247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근대 문학과 미술을 연구하는 강정화 교수와 대학에서 미술과 문학을 공부한 뒤 서울의 대안 공간, 미술 기관에서 일하는 신이연 기획자가 문학과 미술의 경계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주고받은 편지를 그대로 담은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첫 마음을 담아
반가운 조우,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서
그럼에도 ‘경계’가 필요한
미술관에 전시된 시, 문학일까? 미술일까?
결합의 조건과 차이
국립현대미술 전시를 보고
예술 속 미술과 문학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
미술이라는 ‘언어’
그럼에도
마지막 편지
리뷰
책속에서
선생님도 겪었다시피 문학과 미술을 함께 공부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도 많은데 말입니다. 물론 비교문학을 공부하면서 문학과 타 장르에 관한 연구를 하는 선생님을 많이 만났어요. 모르긴 몰라도 우리 전공처럼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없을 거예요.
누군가는 궁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미술과 문학을 함께 공부하는 게 뭐가 그렇게 고민거리라는 거지? 하면서요. 네, 맞아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미술과 문학은 꽤 친연성을 가진 예술 장르입니다. 두 장르를 나란히 놓는 것 자체가 크게 이질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도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두 장르가 가깝다는 생각은 의외로 인상에 그칠 때가 많아요.
특히 문학 작품을 전시관에 둔다면 그것은 문학일까, 미술일까 하는 질문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머리가 징 하고 울렸습니다. 전시장 안에 문학 작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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