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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18423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10-2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지금 자산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1부 왜 지금 돈 공부를 다시 해야 하는가: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
1장 ‘벼락거지’ 이제는 회복해야 할 때
⦁투자가 시대정신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더 늦기 전에 준비해야 손실을 회복한다
2장 돈이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내가 가진 돈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동은 더 이상 생계를 보장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시기, 무언가는 반드시 오른다
3장 부자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경제적 자유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
⦁나만은 돈을 벌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자유를 향한 도약, 퀀텀점프
ISSUE&CHECK 한국의 버블 2.0: 늘어나는 가계부채, 이대로 괜찮을까?
2부 부자들은 아는 돈의 시그널: 돈의 문법을 읽으면 투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4장 돈의 흐름이 보일 때 투자의 눈이 열린다
⦁모두가 돈을 버는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를 읽어내라
5장 변덕스러운 시장에도 투자 적기는 있다
⦁투자는 결국 화폐 현상을 이해하는 일이다
⦁첫 번째 시그널: 금리 움직임을 주시하라
⦁두 번째 시그널: 정부 정책의 행간을 읽어라
⦁세 번째 시그널: 자산시장의 주기를 읽어라
ISSUE&CHECK 인플레이션의 귀환: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과거와 다르다
6장 시장 심리를 이해해야 실패를 줄인다
⦁변덕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시장 심리를 읽는 기술
⦁조정과 폭락의 신기루에서 벗어나라
⦁시장 열기의 거품이 빠지는 시점은 언제인가
⦁손실 회피 성향을 끊어낼 때 시장이 바로 보인다
7장 새롭게 피고 지는 시장을 눈여겨보자
⦁가상자산시장,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NFT시장의 장래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가상자산,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ISSUE&CHECK 부자 증세: 세계의 세제는 시대의 필요성을 반영하는가?
3부 대비하면 위험이 아니다: 초보 투자자의 흔한 실수
8장 무조건 적중하는 투자 고수는 없다
⦁돈 공부로 자기만의 원칙 세우기
⦁경제 기사 제대로 읽어야 수익으로 이어진다
ISSUE&CHECK 탈세계화: 세계 정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9장 빚을 먼저 갚을까, 투자를 할까?
⦁투자의 기본은 시드머니에서 시작된다
⦁빚을 수익으로 바꾸는 레버리지 투자
⦁투자는 상상력 싸움이다
10장 투자에 손해가 났는데 놔둘까, 팔까?
⦁요동치는 자산시장, 장기 투자는 과연 유리한가?
⦁안전자산은 굳건한 주춧돌이 되어준다
ISSUE&CHECK 넣어두고 잊어라? 우량주를 맹신해선 안 된다
11장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국민연금은 왜 해외 투자 비중을 높였을까?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장단점을 인지하라
⦁환율을 모르면 얻었던 수익마저 잃는다
ISSUE&CHECK 새로운 통화 정책의 등장: MMT는 얼마나 실현 가능할까?
나가며 우리 모두의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투자가 시대정신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2008년 금융위기의 경험이 이를 더욱 부추겼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자산시장 참여자와 참여하지 않은 자의 간극은 극심하게 벌어졌습니다. 금융위기가 터지자 전 세계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폭락했는데, 사실 이때를 기회라 생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와중에 발 빠른 ‘스마트머니’들은 폭락한 자산을 싼값에 거둬들였고 경기가 회복되자 천문학적인 수익을 남겼습니다. 이를 바라보던 사람들은 자산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자신을 원망했을 겁니다. “그때 나도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그때 나도 서울에 아파트를 샀더라면, 그때 나도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지금쯤 나도 부자가 되어 있을 텐데”라고 말이지요. 이때의 경험은 커다란 교훈으로 남았고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새겨졌습니다.
자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를 읽어내라
자산시장 중에서도 부동산시장은 금리 변화에 민감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부동산시장은 대표적인 부채 의존 시장입니다. (……) 부동산시장은 금리가 강하게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선 하락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겠지요.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빚을 내는 데 부담이 없습니다. 지난 몇 년 한국 부동산이 활황을 보인 건 이 때문입니다.
첫 번째 시그널: 금리 움직임을 주시하라
투자 시점을 정할 때는 ‘금리의 방향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금리의 지속적 오름세가 확실하다면 가능하면 위험자산, 즉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시장 등에 투자는 삼가야 합니다.
이때는 이미 자산시장이 오를 대로 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도나도 돈을 벌었다고 말할 때죠. 이때 보통 사람들은 흔들리기 쉽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투자를 해야 더 이상 뒤처지지 않을 거란 조바심에 말 그대로 영끌을 감행해 투자를 하지요. 보통 이런 식의 투자는 상투를 잡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