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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184279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작은 브랜드라는 현실에 잇다
머리말 복잡한 시장의 열쇠는 소비자 행동심리에 있다
1부 소비자는 철학이 있는 브랜드를 원한다
1. 브랜드 철학은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 로우로우와 본질의 반복
- 고객이 사는 건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다
- 파트너십으로 존경하며 함께 가기
- 본질은 단단하게, 변화에는 유연하게
2. 감정으로 끌어들이고 데이터로 붙잡아라 – 퀸잇과 감정의 꼬리표
-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 감정으로
- 이것은 당신을 위한 패션앱
- 데이터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3. 제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팔 때 – 삼진어묵과 서브타이핑
- 자기만의 영역을 만드는 서브타이핑 전략
- 하던 대로 안 해야 기회가 생긴다
- 독점보다 경쟁이 이득이 될 때
2부 브랜드 홍수에서 살아남는 새로운 가치 제안
4. 제품이 아닌 관점을 팔아라 – 세바시와 프레이밍 효과
-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프레임’의 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 프레임을 깨부수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비밀
5.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새로워 보인다 – 마이리얼트립과 타협효과
- 제품 선택 비율을 높이는 방법
-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하나요?
- 타협은 “Or”이 아니라 “Both”다
6.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하기 – 커피베이와 공정성
- 커피 구매 뒤에 숨은 가치들
-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규모의 역설에 봉착하다
- 어떻게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3부 지금 고객은 어떤 경험을 원하는가?
7.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심리 – 직방과 디폴트옵션
- 행동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선 직방 후 방문으로 고객의 디폴트옵션을 바구다
- 에어비앤비와 위워크, 성공과 실패가 갈린 이유
8.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는 법 – 카닥과 이용가능성 휴리스틱
- 얼마나 빨리 떠올릴 수 있는가?
- 수입차 소유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다
- 체리슈머 소비자는 무엇을 원할까?
- 슈퍼앱으로의 확장
9.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어떻게 국민 도시락이 되었을까? - 한솥도시락과 대표성 휴리스틱
- 나의 브랜드는 무엇을 연상시키는가?
-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도시락 브랜드를 만들다
- 1인가구를 위한 6S 마케팅
4부 작은 브랜드는 어떻게 혁신하는가?
10.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콜라보레이션 – 곰표와 차이식역
- 브랜드 콜라보를 성공시키는 방법
- 브랜드 퍼스낼리티를 잃지 말 것
- 선을 넘지 않아야 성공한다
11.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살아남기 – 밀당PT와 언패킹 효과
- 디테일할수록 좋다
- 온라인 학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다
- 전형성, 디테일을 조절하는 힘
12. 따라가지 말고 선두에서 주도하라 – 락앤락과 타임페이싱
- 소비자 욕구가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법
- 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기
- 때로는 깊게, 때로는 넓게, 영향력을 확장하다
맺음말 작은 브랜드는 더 큰 유연성과 독창성이 있다
참고 자료/ 사진 출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거대한 시장에서 작은 브랜드가 생존하고, 더 나아가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핵심은 바로 소비자의 행동심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는 행동경제학이다. 소비자는 언제나 합리적이지 않다. 우리의 선택은 때로는 감정에, 때로는 무의식적인 판단에 좌우된다. 그렇기에 작은 브랜드는 행동경제학의 지혜를 활용해 소비자의 마음속으로 파고들 기회를 찾아야 한다. _머리말
이 모든 사례는 로우로우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회사 철학과 생각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지닌 의미와 로우로우가 추구하는 철학을 구매했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로우로우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의미 있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_1부 1장
감정의 꼬리표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붙은 특정 단어나 문구로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하여 그 제품이 실제보다 가치가 높다고 느끼게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이 꼬리표는 소비자가 제품을 평가할 때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 감정에 더 크게 의존하도록 유도한다. 고급 커피와 일반 커피가 같은 가격이어도 많은 사람이 고급 커피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만족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_1부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