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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박정기 (지은이)
시와에세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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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91490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8-28

책 소개

박정기 전 한국전력 사장의 에세이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가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살면서 경험한 삶의 지혜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그것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나아가 사회와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나아간다.

목차

머리말 05

제1장 인생은 선택이다

1. 운명이 인생을 좌우하는가 10
2. 운명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29
3. 잘한 선택은 어떤 것인가 41

제2장 성격이 인생을 좌우한다

1. 성격은 운명이다 66
2. 베스트셀러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86
3. 사회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삶 104
4. 정직과 감사하는 마음 109
5. 신앙을 가져라 129

제3장 인생은 노력이다

1. 사람의 노동은 숙명인가 134
2. 성공의 열쇠는 꾸준한 노력이다 150
3. 꿈을 가져라 171
4. 노년과 노력 190

제4장 실력

1. 실력이란 무엇인가 194
2. 진짜 실력자들 209
3. 실력은 격려와 실패의 교훈으로 키운다 223
4. 지혜는 기본이다 232

제5장 시간

1. 시간은 무엇인가 242
2. 시간 활용 252
3. 역사적 시중(時中)의 사례 262
4. 동양과 서양의 시간 292

저자소개

박정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대구 출생. 58년 대구공고 졸. 육사 14기. 68~69년 월남전 참전. 73년 윤필용 사건으로 중령 예편. 75~80년 정우개발(현 벽산건설) 중동본부장. 81~82년 정우개발 사장. 82~83년 한국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83~87년 한국전력공사 사장. 85~96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81~2024 한미친선군민협의회 회장. 83~현재 한국육상진흥회 이사장. 91~2015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저자는 군과 체육계, 기업계 활동은 물론 10여 권의 비소설을 쓴 왕성한 작가다. 그의 일관된 소신은 자강불식(自疆不息, 끊임없는 노력). 월남전에서 화랑무공훈장, 산업 현장에서 금탑산업훈장, 체육 분야에서 체육훈장 청룡장 등 각 분야 최고의 훈장을 수훈한 것이나, 2015년 ‘자랑스러운 육사인상’, 2020년 ‘원자력대상’ 수상 등 저자가 거쳐 간 조직에서는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경영 스타일과 리더십이 직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저서로는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문명론-에너지와 문명』,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리더십』, 『남북전쟁- 새로운 자유의 탄생』, 『육상경기, 그 영웅들의 이야기』, 『에너토피아 이야기』, 『Wake Up Korea』, 『한국 선진문명을 향한 여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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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하위공(天下爲公)- 매사는 사(私)가 아닌 공(公)을 위주로 생각하고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나도 위하지만, 그보다 앞서 남을 생각하고 사회와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사실은 남을 돕는 것이나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따지고 보면 자신에게 손해이다. 신경을 써야 하고,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때로는 돈도 써야 한다. 손익만 따지면 자기는 득 될 게 없다. 그러나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이유이다.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바보 아니야? 내가 왜 그런 손해를 봐야 해?’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게 옳은 일이다.
내 인생인데 남부터 생각하라는 말은 꼭 위선으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도 절대로 손해 보는 일 없다. 있어도 개의치 말아야 한다. 세상은 꼭 내 이익만 챙긴다고 득이 되는 게 아니다. 손해를 보는 게 외려 큰 득이 될 때도 있다.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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