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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김자혜 (지은이)
세미콜론
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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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10742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2-01-31

책 소개

세미콜론에서 선보이는 음식 에세이 시리즈 ‘띵’ 15권. 요알못 패션지 에디터가 별안간 지리산 산자락에 내려가 살게 되면서 배달, 외식 없이 스스로 먹이고 돌보며 하루하루 부엌에서 배운 것에 대한 책.

목차

프롤로그 그렇게 밥 짓는 사람이 된다

( 시골에서 )

꽃게탕과 할배들
나의 첫 부엌 이야기
진짜, 나의 첫 부엌 이야기
대파 두 단을 다듬으며
이상한 팬트리의 가시오가피
몰래 온 손님
한여름의 오이지
우리는 한 그릇 식사를 좋아해
카스텔라 경단을 만든 날
도서관과 외식 규칙
글쓰기와 요리
두부와 만두의 날들
시골에서 네 살을 더 먹었다
이삿짐을 꾸리며 1
이삿짐을 꾸리며 2

( 도시에서 )

꽃을 파는 마트
NYPD에게 아침을 대접하다
가만가만 살살
어제의 김밥
덕선이들은 물에 말아 먹지
봄의 콩깍지
살찌지 말기로 해
초록 괴물의 역습
공포의 라구 소스 1
공포의 라구 소스 2
엄마를 위한 잡채
끼니를 말할 때 내가 떠올리는 것

에필로그 이것이 나의 레시피

저자소개

김자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 졸업 후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 패션 매거진의 패션 에디터로 일했다. 시골살이를 시작하며 『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를 썼고, 밥을 스스로 지어 먹기 시작하며 이 책을 썼다. 요즘은 남몰래 초보운전 일기를 쓰고 있으니, 어쩌면 시작하는 마음에 관해 쓰기를 좋아하는 것인지도. 도시로 돌아와 《W Korea》 콘텐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식탁 독립’으로 참여해 『부엌의 탄생』을 출간했다. ‘콩밥’을 싫어한다. 인스타그램 jahye_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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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텅 빈 냉장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아직 저장할 이름도 얻지 못한 빈 문서를 눈앞에 둔 기분이었다. 커서가 깜박인다. 뭐라도 써봐. 냉장고가 삑삑거린다. 꺼낼 거 없으면 거 문 좀 닫지 그래? 눈앞이 캄캄하다. 속수무책이 되어버린 내 마음속에서도 알림이 울린다. 이봐 정신 차려! 뭐라도 사다가 채우고 만들어야 먹고살 것 아냐! 깜박깜박, 삑삑!!!
대파 두 단을 다듬으며 중에서


음식의 양뿐 아니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충분한가? 탄수화물과 지방은? 비타민, 무기질, 칼슘은? 완전히 날것의 상태에서부터 출발한 재료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생각한다. 조리하지 않은 채소, 해물, 고기 등 가공되지 않은 재료의 비율을 따져보는 것이다.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는 것. 그것이 자신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일의 핵심이라는 걸 깨닫는 요즘이다.
우리는 한 그릇 식사를 좋아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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