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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띵 시리즈의 유쾌한 반란 만우절 특집판)

김겨울, 고수리, 김민철, 신지민, 윤이나, 한은형, 안서영, 하현, 서효인, 김미정, 이수희, 정의석, 임진아, 김현민, 호원숙, 정연주, 박찬일, 김자혜, 이재호, 김민지, 허윤선, 봉달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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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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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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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책 정보

· 제목 : 싫어하는 음식 :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띵 시리즈의 유쾌한 반란 만우절 특집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107554
· 쪽수 : 272쪽

책 소개

세미콜론 음식 에세이 띵 시리즈. 2022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선보이는 이번 열일곱 번째 띵 시리즈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닌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함께 싫어하고 싶은 마음’으로 22인의 작가들이 모였다.

목차

단짠 말고 짠짠 • 김겨울
단호하게, 유감입니다 • 고수리
낯가림을 다지는 법, 아시나요 • 김민철
ENFJ의 소심한 고백 • 신지민
형형색색 다다익선 • 윤이나
잠시 메타버스에서 만나 • 한은형
나만 아는 맛집 같은 건 세상에 없겠지만 • 안서영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 • 하현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 서효인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지도 마세요 • 김미정
또 하나의 이야기 • 이수희
나도 사실 낙지와 문어를 먹지 못하는 사람이잖아 • 정의석
가장 맛있는 것만 모아서 준 건데 • 임진아
내 몫의 한계를 넘어 꾸역꾸역 • 김현민
먹기 싫어, 말하고 싶지만 • 호원숙 172
제발 나를 내버려둬 • 정연주
김치 쪼가리도 안 주고 말이야 • 박찬일
목구멍이 작아서 슬픈 사람 • 김자혜
함께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깊어지기를 • 이재호
차라리 굶고 말래요 • 김민지
그리워하다 • 허윤선
소망분식 큰아들의 눈물 • 봉달호

저자소개

박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사력을 다해 쓰는 사람. 서울에서 났다. 1970년대 동네 화교 중국집의 요리 냄새 밴 나무 탁자와 주문 외치는 중국인들의 권설음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장면이 식당에 스스로를 옭아맬 징조였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으며, 국밥에도 적당히 빠져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하면 할수록 알 수 없고, 한식은 점점 더 무섭다. 다양한 매체에 요리와 술, 사람과 노포 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했다. 『짜장면 : 곱빼기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노포의 장사법』,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미문의 에세이스트’라는 별칭을 얻었다. tvN 〈수요미식회〉, <어쩌다 어른>, <노포의 영업비밀>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광화문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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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점 그림책 코너에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그림책을 읽다가, 언젠가부터 혼자서도 잘 읽는다. 그림책의 다정한 팬이 된 것이다. 팬이 된 걸 다행으로 여긴다. 이 다행함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 이 다정함을 널리 나누고 싶다.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해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와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아무튼, 인기가요』 등을 냈다. 시 짓고 글 쓰고 책 꿰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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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피처 디렉터, 인터뷰어. 동시대 국내외 아티스트의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비롯한 문화예술 기사를 진행해 온 에디터다. 마감과 출장 틈새에서 책을 읽고 책을 쓴다. 소설을 읽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사각사각」의 공동 진행자. 지은 책으로는 『그림과 문장들』, 『훠궈 : 내가 사랑하는 빨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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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호영진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났다. 경기여중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뿌리깊은 나무》 편집기자로 일했고, 1992년 박완서 문학앨범에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썼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에 머물며 《박완서 소설 전집》 《박완서 산문집》 등을 출간하는데 관여했으며, 《나목을 말하다》와 박완서 대담집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의 말》을 엮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과 동화 《나는 튤립이에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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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을 여행하며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며 다시 기억 을 여행하는 사람. 《내 일로 건너가는 법》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띵시리즈 : 치즈》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하루의 취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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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2012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등단해 2015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경장편소설 『서핑하는 정신』과 산문집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우리는 가끔 외롭지만 따뜻한 수프로도 행복해지니까』, 『오늘도 초록』, 『베를린에 없던 사람에게도』, 『영롱보다 몽롱』(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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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준비 중, 진정 원하는 일은 ‘요리하는 작가’임을 깨닫고 방향을 수정했다. 이후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에서 프랑스 요리를 전공하고, 요리 잡지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푸드 에디터이자 요리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다.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빵도 익어야 맛있습니다』 『프랑스 쿡북』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아니요, 그건 빼주세요』에 공저로 참여했으며『온갖 날의 미식 여행』을 썼다. 매주 캠핑 요리 뉴스레터 〈캠핑차캉스 푸드 라이프〉를 발행하며 바게트 구워 먹는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misty_life 트위터 Elyse_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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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생.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양이 두 마리와 동거 중이다. 의대를 다니다 말고 프랑스에 건너가 요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부산에서 자취하며 다시 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질병 이전 단계 혹은 질병 회복 단계에서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에 관심이 많다. 쓴 책으로는 『한입이어도 제대로 먹는 유럽 여행』이 있다. 띵 시리즈에는 ‘프랑스식 자취 요리’로 참여해 『모쪼록 최선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혼밥’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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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장과 대동맥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의사. 대부분의 시간은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살핀다. 나머지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쓴 책으로 『심장이 뛴다는 말』이 있으며, <외과의사 봉달희> <흉부외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 1> 등의 의학 드라마에 참여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근무 중이다. 띵 시리즈에는 ‘병원의 밥’으로 참여해 『미음의 마음』을 출간했다. ‘두족류’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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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쌍둥이 형제의 엄마입니다. KBS 인간극장 취재 작가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서 글 쓰는 작가로 활동합니다.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 이야기를 지었으며,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마음 쓰는 밤』 『선명한 사랑』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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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만화와 닮은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종이 위에 표현하는 일을, 책이 되는 일을 좋아한다. 에세이 『듣기 좋은 말 하기 싫은 말』 『읽는 생활』 『아직, 도쿄』 『빵 고르듯 살고 싶다』 등을 썼다. 겨울이 되면 길거리 간식을 먹기 위해 주머니 속에 현금을 넉넉히 들고 다닌다. 언젠가 팥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인스타그램 imjina_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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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책 《미쓰 윤의 알바일지》《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와 드라마〈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동료와 함께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만들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라면’으로 참여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를 출간했다. ‘하얀 음식’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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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독서가, 애서가. 한때 음악을 만들었고 지금은 종종 시를 짓는다.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MBC 표준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책의 말들』, 『아무튼, 피아노』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철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텍스트 속 타자들을 통해 조금씩 변해왔으므로 자신을 ‘텍스트가 길러낸 자식’으로 여겨도 제법 정당할 것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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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 졸업 후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 패션 매거진의 패션 에디터로 일했다. 시골살이를 시작하며 『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를 썼고, 밥을 스스로 지어 먹기 시작하며 이 책을 썼다. 요즘은 남몰래 초보운전 일기를 쓰고 있으니, 어쩌면 시작하는 마음에 관해 쓰기를 좋아하는 것인지도. 도시로 돌아와 《W Korea》 콘텐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식탁 독립’으로 참여해 『부엌의 탄생』을 출간했다. ‘콩밥’을 싫어한다. 인스타그램 jahye_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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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편의점주, 에세이스트. ‘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둥으로 단연 ‘가게’를 꼽는다. 현재 자영업자이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부모님과 내가 운영하거나 지나온 가게를 헤아려보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다. 그런 숱한 가게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셈이다.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영수증 뒷면, 라면 박스 귀퉁이, 휴대폰 메모장 등에 틈틈이 썼던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오며 작가가 되었다. 이젠 편의점 점주라는 직업보다 ‘작가’라는 호칭으로 더 알려졌다. 『매일 갑니다, 편의점』, 『오늘도 지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 힘들 땐 참치 마요』 등의 책을 썼고 《조선일보》, 《국민일보》 등 여러 매체에 칼럼과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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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매거진 〈스크린〉과 〈무비위크〉,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피처 디렉터 등을 거쳐 프리랜스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각종 매체에 영화 관련 글을 쓰고, GV, 강연, TV, 라디오, 유튜브, 팟캐스트 등 전방위 플랫폼에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프로그램 〈무비버스터즈〉(채널CGV), 영화 전문 유튜브 채널 〈알씨네〉, 배우 비평 팟캐스트 〈빌리진 김현민의 배우파〉 등을 진행했다. 현재 영화프로그램 〈무비 앤 라이프〉(KT스카이라이프)의 MC이며, 〈존박의 뮤직하이〉(SBS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다. 띵 시리즈에는 ‘남이 해준 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뷔페’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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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그림 공부보다는 맛있는 걸 찾아 먹는 데 열심이었다. 2018년 3월부터 카레집 ‘카레’를 운영하며 향신료 카레를 만들고 있다. 띵 시리즈에 ‘카레’로 참여해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엑소 세훈의 추천사로 큰 화제가 되었다. 앤솔러지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공저)에는 ‘배달 음식’으로 참여했다. 인스타그램 @___uncurry @___un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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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겨레》 기자.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먹부림’일 정도로 맛있는 음식에 진심이다. 누군가에게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는 ENFJ. 인스타그램 mukburim / jimin_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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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디자이너. ‘스튜디오 고민’ 대표. 띵 시리즈에는 ‘돈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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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띵 시리즈에는 ‘아이스크림’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피자’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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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행정학과, 여성학과 졸업. 문과의 경로를 이탈해 현재 IT기업에 재직 중.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1대 치믈리에 자격시험 수석을 차지. 치킨의 칼로리를 품고 치킨값의 무게를 견디며 오늘도 출근한다.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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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띵 시리즈에는 ‘멕시칸 푸드’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시멜로’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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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맛이 강조된 음식을 입에 넣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은 불쾌감이다. 식욕이 뚝 떨어진다. 이걸로 배를 채우다니, 칼로리가 아까워. 이것보다 훨씬 맛있는 것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데. 나는 좀 짜든지 시든지 감칠맛이 나든지 맵든지 해야 맛있는 맛으로 인식하는 뇌를 가진 모양이다. 사람들이 단걸 좋아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워낙 예쁘고 멋진 디저트가 많으니까 여러 번 시도해봤는데, 전부 한입 먹고 투항 깃발을 휘날려야 했다.
김겨울 <단짠 말고 짠짠> 중에서


도로로. 나는 민트초코의 맛이 싫다. 민트에는 묵직하고 진한 초코의 농도가 완전 안 어울린다. 초코는 입을 꼬옥 다물고 혼자서 음미하는 허밍 같은 맛이다. 반면 민트는 입술을 오므려 바람을 만들어 부는 휘파람 같은 맛. 휘파람 같은 민트에는 가볍고 옅고 투명한 농도의 것들이 어울린다. 이를테면 민트사탕, 민트껌, 민트티 같은 것들. 묵직하고 진한 농도와 여운을 나 홀로 허밍하듯 음미하는 초콜릿에, 휘파람 같은 민트라니. 휘유우우, 경솔한 맛에 바람이 샌다.
고수리 <단호하게, 유감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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