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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식당의 정석](/img_thumb2/9791192227573.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92227573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22-02-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외식 컨설턴트 18년, 이경태의 꿈
먼저보기 / 창업 입문자를 위한 책 속 강의 <점포 발굴부터 오픈까지>
PART 1 월세 노예로 살지 마라. 가든형이 대세다
001 상권분석의 시대는 갔다
002 비싼 권리금에 멍든다
003 대형식당과 싸우다 쪽박찬다
004 건물주를 위한 장사를 하지 마라
005 가든형만 살아남는다
006 권리금을 줄이면 운전자금이 생긴다
007 진짜 손님은 찾아가는 식당을 즐긴다
008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1> 역곡 <동태한그릇> - 2,000만원 빌려서 하루 200만원 파는 식당
009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2> 양평 <양수리한옥집> - 권리금 0원으로 명품 한옥식당을!
010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3> 대전 <웃는곰갈비> - 동네뒷길 월세 70만원, 매출은 월 4천만원!
PART 2 생각을 깨면 손님이 보인다
001 메뉴가 많아야 잘된다?
002 점심 특선이 필요하다?
003 술안주 메뉴가 있어야 한다?
004 마진이 높을수록 좋다?
005 1인 1식이어야 한다?
006 추가·곁들임에서 남긴다?
007 계절메뉴가 필요하다?
008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4> 삼척 <삼척수제비> - 버스에서 내리면 스무걸음
009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5> 화성 <열두알 우동집> - 매일매일 감탄사
010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6> 경기도 광주 <장지리막국수> - 사계절 열두 달 문전성시
PART 3 맛창식 컨설팅의 당당한 성공 공식
001 경쟁자가 없는 곳으로 간다
002 창업비용의 거품을 없앤다
003 생각을 깨는 훈련을 반복한다
004 온리원을 결정한다
005 판매가를 높게 잡는다
006 주력품 외에는 마진을 포기한다
007 한마디의 말도 다르게 표현한다
008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7> 제주 <보스코화덕피자> - 제주도 한라수목원 화덕피자
009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8> 전남 <화순집> - 시골 골목길에 숨은 닭칼국수
010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9> 광주 <탱고아구찜> - 아구찜은 콩나물찜이 아닙니다
PART 4 장사는 사실 간단한 산수이다
001 반드시 주력품은 가격을 더 받아야 한다
002 곁들임은 소마진이거나 노마진이어야 한다
003 小中大를 화려하게 만드는 기술(1)
004 小中大를 화려하게 만드는 기술(2)
005 1인 1식을 포기하면 체감가격이 싸진다
006 한 상에서 몇 명이 먹던 눈감아야 한다
007 뻔한 가격이면 새로운 조합을 만든다
008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10> 남양주 <공과장의 HoPe - 3만원 약속하면 피자가 선빵
009 <잘 나가는 맛창 식당 Case 11> 마포 <그 남자의 가브리살> -고기 추가하면 반드시 보답!
PART 5 하수는 가격, 고수는 가성비로 승부한다
001 장사에도 급수가 있다
002 하수는 다메뉴로 싸운다
003 하수는 가격으로 싸운다
004 하수는 맛으로 싸운다
005 고수는 주변과 상생한다
006 고수가 가격을 인상할 때(1)
007 고수가 가격을 인상할 때(2)
008 고수가 아니어도 인생의 주인공이다
009 고수는 오토식당도 쉽게 만든다
부록 / 누구나 습관되면 성공하는 식당성공레시피
저자소개
책속에서
강의 중에 재미삼아 “지금부터 각자 머릿속으로 물고기를 그려보세요. 머리가 어느 쪽이죠”라고 물으면 100이면 100명이 왼쪽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남과 같은 생각을 해서 남을 이길 수 있을까? 내 식당과 남의 식당이 달라야 하거늘, 같은 구성이라면 결국 돈 싸움으로 끝나지 않을까? 돈이 많은 자가 조금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해서 이기고, 돈이 많은 자가 조금 더 큰 가게를 차려서 이기고, 돈이 많은 자가 조금 더 멋진 인테리어를 해서 이기는 거 아닐까
그래서 장사는 힘든 거다. 장사는 간이고 쓸개고 놓고 나와서 손님의 주머니를 비워내야 하는 고된 일이다. 그것을 선택한 것은 본인, 바로 당신이다. 그렇다면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쉽다. 아주 쉽다. 더 받으면 된다. 6천원 받을 것을 8천원 받으면 된다. 그리고 6천원에 넣어주던 재료비 2천원과 8천원으로 올린 2천원을 더해서 원가를 4천원, 즉 50%로 내주면 된다. 3만원은 3만 5천원을 받으면 된다. 기존에 넣어주던 원가에 올린 5천원을 그대로 손님 몫으로 내주면 된다.
최근에 만든 우동집에는 포스터가 하나 붙어 있다. 한쪽에는 여러 가지 우동 사진이 있고, 반대편에는 딱 하나인 닭튀김우동이 있다. 질문은 간단하다.“ 어떤 선택이 실패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생각해 보자. 우동 한 그릇만 파는 식당과 우동만 10가지 종류를 파는 식당. 어디를 선택할 것인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