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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 청소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247762
· 쪽수 : 261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247762
· 쪽수 : 261쪽
책 소개
1998년 등단 이후 <경찰서여, 안녕>, <산 사람은 살지> 등의 소설을 비롯하여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등의 청소년소설을 발표해온 김종광의 한문단편 각색 소설집이다.
목차
내 남자는 내가 선택한다
내 인생은 내가 되찾겠다
박문수의 변명
노래가 좋다
글은 재미있는 것
사랑은 공부다
아버지는 결백하다
기술자 최천약
나무꾼 시인
신부, 신랑을 구하다
거짓을 찌르다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
작가의 말(각색의 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소인은 비록 천한 신분이나 포부가 웅대합니다. 종놈이라 꿈도 꾸지 말라니 이래 살아 뭐 하겠습니까? 대장부가 이깟 종질에 썩고 있으니 울화가 치밀어 못 살겠습니다. 차라리 안 살고 말겠습니다.”
_「내 남자는 내가 선택한다」
그렇게 내 운명은 정해졌다. 아무리 반항해도 어버이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딸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확신했다. 일가친척들이 축하하러 왔다. 일가친척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가문의 광영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덕담이랍시고 지껄였다.
“얼마나 기쁜 일이냐? 판서 대감이 정력이 여전하시다니 애도 낳을 수 있을 테다.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만 낳아봐라. 크게 대접받을 것이야.”
_「내 인생은 내가 되찾겠다」
“저는 권모술수를 써서라도 과거에 급제할 것입니다. 관직에 나가서도 권모술수를 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힘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왜냐고요? 권모술수로 백성을 착취하는 탐관오리들을 때려잡으려고요.”
-「박문수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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