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풍해 이철성 박사 인생 이야기)

이철성 (지은이)
파람북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14,4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440원
15,4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풍해 이철성 박사 인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26574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10-25

책 소개

이철성 박사가 떠나기 전에 남긴 이 회고록은 어려운 시절에 도전으로 성취를 이룬 한 남성의 자기 고백이다. 자신의 실수나 오판 역시 솔직담백하게 적어가지만, 무엇보다 그 역경을 극복하는 저자의 의지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목차

들어가는 말
꿈을 포기하지 않은 당신에게 _ 4

프롤로그
신념이 세상을 만든다 _ 11

Part 1
통영이 전부이던 시절
철없이 푸르던 유년 시절 _ 23
아버지의 짧았던 생애와 긴 그림자 _ 30
매서웠던 세 번의 훈육 _ 35
젊은 과부와 어린 맏아들 _ 39
첫 월급과 내의 _ 43
독서가 열어준 새롭고도 낯선 세상 _ 47
운명의 갈림길 앞에서 _ 54
문학청년의 운명적 만남 _ 60
첫사랑 이야기 _ 64
길 위에서 길을 묻다 _ 68

Part 2
결정적 순간들
경제학에 입문하다 _ 75
공부하다 미치는 게 낫지 _ 80
병아리가 될 것인가, 프라이가 될 것인가 _ 85
가장 빛났던 날 _ 88
병역기피자가 될 뻔 _ 93
실력, 아니면 관운? _ 96
공부에 헛고생은 없다 _ 99
금의환향의 꿈 _ 103
인륜지대사에 순종이 옳은가 _ 109
수직 비상하던 날들 _ 113
빨리 가면 멀리 가지 못한다 _ 118
청년 행정가의 원대한 꿈 _ 124

Part 3
파도 없는 바다는 없다
첫 번째 위기 _ 131
관료생활이 가져다 준 것들 _ 135
자존심으로 버틴 세월 _ 140
텃세 없는 곳이 없더라 _ 143
꿈은 잠들지 않는다 _ 147
세상 물정 모르는 경제학자 _ 15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_ 159
IMF의 파도는 비껴가지 않았다 _ 162

Part 4
절실하게 그러나 담대하게
황무지를 숲으로 바꾸려면 _ 169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 173
마음 같지 않았던 가정사 _ 176
풍요로운 바다 _ 182
통영의 이름으로 _ 189
어느덧 아흔 _ 194

Part 5
책과 세상
카를 마르크스에 매료되다 _ 201
삶은 살림이고 살림은 경제다 _ 207
자본주의에 성찰이 필요한 이유 _ 212
넘어서지 못하면 불행은 반복된다 _ 217
대공황이 몰고 온 변화 _ 221
모순 속의 자본주의론 _ 225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 _ 230

에필로그
한려수도에는 내일도 해가 뜨겠지 _ 235

저자소개

이철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강점기에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만화에 흠뻑 빠져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문학적 감수성이 남달랐던 이철성은 은사였던 김춘수 시인의 권유로 부산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했다. 이후 독서를 통해 알게 된 마르크스에 심취하면서 그의 관심은 사회과학, 특히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되어 3학년에 경제학과로 전과했다. 경제학 공부에 매진하면서 자본주의에 눈을 뜬 그는 내친김에 고등고시에 도전, 재학 중이던 1955년, 제6회 고등고시 행정과 재정경제부문 필기시험에 단독 합격했다. 그를 계기로 관계(官界)에 투신해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무부 감사과장, 국세청 직세·조사국장, 부산·서울국세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신체제가 기승을 부리던 1974년 그는 권력에 의해 뜻밖에 관직을 빼앗겼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해 박사과정에 진학, 주경야독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로,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국무총리·기획원·재무부·상공부·내무부·국세청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인생’을 마음껏 구가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정년을 맞은 그는 2006년 사재를 출연, 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을 설립했고, 이사장으로서 고향 통영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사업 지원과 장학사업으로 여생을 보냈다. 마지막 저작이자 자신의 삶을 정리한 이 책의 집필을 마치고 2022년 1월 영면에 들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대로 기억하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기 마련이다. 곡해와 자만과 허세, 그것만큼 인간을 저속하고 추잡스럽게 만드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 나이 정도에 이르면 그게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모두가 깨닫는다. 이 글을 써가며 스스로 가장 경계했던 점이다. 걸어온 길을 겸허하게 성찰하려 했으며, 반성의 계기로 삼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단호하지 못해 빚어졌던 실수에 대한 아픈 반성의 기록이기도 하다.
- 〈들어가는 말〉


그들에 비해 우리 동네의 처지는 꽤 어려웠다. 일본 만화나 그림책을 사서 읽는 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이따금 그런 책을 빌려다가 권하면 친구들은 ‘쪽바리 책’이라고 펄쩍 뛰며 외면했다. 당시 아이들 대부분이 그랬지만, 나 역시 용돈이나 군것질은 물론 장난감 같은 것은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일본 만화책에 흥미와 관심이 쏠려 일본 아이들로부터 그런 책들을 빌려 읽고 달콤한 재미에 흠뻑 빠지곤 했다. 그러나 일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본 아버지는 그런 나를 두고 한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 〈통영이 전부이던 시절〉


어머니는 책 읽기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었다. 이때 사 모은 책 가운데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은 일본 개조사37의 ‘경제학전집’ 66권이었다. 뭔가 근사한 내용들이 담겨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지만, 장차 경제학을 공부하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헐값의 책들이 눈에 띄어 샀을 뿐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 책들을 사 모았던 게 결코 우연한 일만은 아니었다.
- 〈통영이 전부이던 시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