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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92312842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1장. 10초 이상 생각하지 말라
목표 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 의미 없다
시간 관리도 투자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쓸까?
일이란 10초의 판단이 축적된 것이다
시간 관리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다른 사람의 시간을 활용하라
2장.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들라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누가, 언제까지, 어떤 결과물을 낼 것인가?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핵심 원칙 7
시스템을 만들면 야근도 사라진다
3장. 15분씩 실행에 집중하라
이슈 리스트를 주간 일정에 반영하라
일의 최소 단위는 15분이 가장 좋다
4장. 1주일 단위로 관리해야 보인다
1주일 안에 끝내지 않으면 미루게 된다
24시간 안에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배치하라
5장. 숨겨진 시간을 찾아라
시간이 없으면 개척하라
어떤 작업이든 한 번에 끝내라
다른 사람의 힘은 사양하지 말고 빌려라
마치며 | 시간 관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책속에서
소프트뱅크에서 근무하던 시절, 나는 손정의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큰일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지 자네는 아는가?” 이렇게 말한 손정의는 종이에 산을 그리고 그 기슭에 빙빙 원을 그린 다음 또다시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로 삼을 산을 정하지 않아. 그러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고 같은 장소를 뱅글뱅글 돈 채 일생을 마치지. 하지만 ‘이 산을 오르겠다’라고 목표를 정하면 어느 길을 따라 오를지, 어떤 장비를 갖춰야 할지 등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제아무리 높은 산도 오를 수 있다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완수할 수 없다. 손정의는 내게 이 사실을 반복해서 가르쳐주었다.
_ <목표 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 의미 없다> 중에서
손정의의 일정은 늘 엉망진창이다. 이것이 알려지지 않은 손정의의 일면이다. 물론 손정의가 거리낌 없이 예정된 일을 변경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가장 빨리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이란 사실을 아는 까닭이다. 즉,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손정의식으로 말하자면 전략이란 ‘전투를 생략하는 것’으로 그 본질은 ‘무엇을 하지 않을까?’이다. 인생 50년 계획에 관한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정의의 시간 경영에는 ‘목표’가 필수적이다.
_<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쓸까?> 중에서
손정의는 분명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쁜 경영인이다. 유럽, 미국을 비롯해 아랍 여러 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을 바쁘게 돌아다니는가 하면 어떤 날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회의실에 틀어박혀 연이어 10건이 넘는 미팅을 소화하기도 한다. 손정의의 비서로서 그의 시간을 1초도 낭비하지 않게 일정을 짜는 임무를 맡은 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수첩 등과 같은 시간 관리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나는 몇 가지 확신이 생겼고 시간 관리 도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_<시간 관리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