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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

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

(우리가 만든 생명, 생명이 걸어온 길 5만 년의 인간 혁신은 자연을 어떻게 형성하고 뒤바꿨는가)

베스 샤피로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상상스퀘어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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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 (우리가 만든 생명, 생명이 걸어온 길 5만 년의 인간 혁신은 자연을 어떻게 형성하고 뒤바꿨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91192389493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3-11-15

책 소개

진화생물학자인 저자 베스 샤피로는 새로운 기술 자체가 놀랍기는 하지만, 진화의 궤적을 바꾸는 인간의 능력은 갑자기 얻은 힘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늑대를 개로 만들고 유전자 조작된 인바이로피그를 만들었듯이 인간은 오랫동안 주변 세상을 개조해왔다. 진화의 궤적을 다시 설정해온 것이다.

목차

서문
돌보는 자의 섭리

1부 생명이 걸어온 길
1장 뼈를 발굴하다
2장 인간의 기원을 찾아서
3장 전격전을 펼치다
4장 락타아제 지속성
5장 레이크카우 베이컨

2부 생명이 나아갈 길
6장 뿔 없는 소
7장 의도한 결과
8장 터키시 딜라이트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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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베스 샤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화생물학자. 미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 대학교 진화생물학과 교수로 고대 DNA를 주로 연구한다.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태어나 조지아 대학교에 입학했고, 생태학을 전공하기 전 중국어, 스페인어, 영문학, 지질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생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수석 졸업했으며, 고대 DNA를 이용한 진화 역사와 과정 추론에 대한 연구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옥스퍼드 대학교의 웰컴 트러스트 연구자로, 2006년 왕립 학회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2007년까지 옥스퍼드 헨리 웰컴 생체분자 센터의 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이 시기에 도도새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을 수행하기도 했다. 생태학, 분자생물학, 진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사이언스〉, 〈네이처〉 등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었다. 2007년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36세 미만의 젊은 미국 혁신가 37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저서 《매머드 복제하기How to Clone a Mammoth》로 미국 과학진흥회AAAS 과학 저술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고대의 유전자Ancient DNA: Methods and Protocols》 등을 저술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 거주하고 있다. 베스 샤피로는 《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Life as We Made It》에서, 새로운 기술 자체가 놀랍기는 하지만 진화의 궤적을 바꾸는 인간의 능력은 갑자기 얻은 힘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늑대를 개로 만들고 유전자 조작된 ‘인바이로피그Enviropig’를 만들었듯이, 인간은 오랫동안 주변 세상을 개조해왔다. 진화의 궤적을 다시 설정하는 작업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지금껏 해온 일이며, 인간이야말로 자연을 이끄는 힘이자 생명의 해결사라는 사실을 《뿔이 없는 소, 물지 않는 늑대》를 통해 생생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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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제약회사 연구원 및 약사로 일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과학 및 건강 분야 도서를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 『읽지 못하는 사람들』,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내가 된다는 것』, 『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알레르기의 시대』, 『감정의 뇌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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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생명공학은 과거 생명공학과 전혀 다르다. 종을 개조하는 인간의 힘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이 가진 힘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한편 이 힘을 점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결정적으로 우리에게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생물을 만든다는 목표로 자연을 조작해온 수만 년의 경험이 있다.
_ ‘서문’에서


“이거 매머드 사체야. 그리고 죽은 나무랑 풀하고, 마지막 빙하기부터 썩고 있는 이것저것.”
그제야 이해가 되었다. 수만 년 동안 얼어 있던 유기물 잔해가 갑자기 여름날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 것이 틀림없다.
“빙하 침적토도 있지.” 두에인은 이렇게 말하고는 덧붙였다. “조심하는 게 좋을걸.”
_ ‘뼈를 발굴하다’에서


지난 수백만 년에 걸친 홍적세Pleistocene, 洪積世 기간 동안 거대한 빙하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자연에 남긴 흔적은 특히 흥미로웠다. 빙하는 전진하며 그 경로에 있는 생물을 멸종시키고 종들을 새롭게 엮고 진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생명계를 재설정했다. 가장 최근의 빙하기는 인류가 북아메리카에 처음 대규모로 유입된 시기와 일치한다. 이 시기 인류의 이동은 빙하 후퇴로 일어난 느린 생물학적 대변동의 일부이며, 오늘날 일어나는 느린 생물학적 대변동과 다르지 않다. (중략) 고대 DNA를 추출해 분석하면 과거 생물학적 대변동 시기에 DNA에 기록된 진화적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_ ‘뼈를 발굴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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