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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92476858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오늘날 우리에게,
보조지눌 스님의 『수심결』이
필요한 이유
1.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2. 참마음이 온 세상의 바탕
3. 자기 마음이 참 부처
4. 부처를 저절로 얻는다
5. 마음을 떠난 부처는 없다
6. 밖에서 구하지 말라
7. 나는 왜 부처를 보지 못할까?
8. 불성은 작용하는 데 있다
9. 그대가 바로 부처다
10. 어떻게 보임하는가?
11. 깨달음과 신통력
12. 돈오와 점수
13. 신통은 괴이한 말단의 일일 뿐
14. 돈오와 점수를 다시 설명함
15. 알지 못하는 줄 알면 견성이다
16. 할 일을 다 마친 대장부
17. 묻는 것이 그것이다
18. 들을 때 무엇이 듣는가?
19. 공적영지한 마음
20. 보임이 필요한 이유
21. 깨달은 뒤의 목우행(牧牛行)
22. 망상을 없애려 애쓰지 말라
23. 정혜(定慧)의 체(體)와 용(用)
24. 점문, 열등한 근기의 수행
25. 깨달은 자의 정혜
26. 점문, 열등한 근기의 정혜
27. 자성문의 정혜와 수상문의 정혜 관련 질문
28. 자성문과 수상문의 정혜, 질문에 답하다
29. 깨닫기 전의 수행은 참된 수행이 아니다
30. 깨달은 입장에서는 방편을 쓰더라도 오염되지 않는다
31. 근본에 계합하는 위없는 깨달음
32. 법을 만난 기쁨
33. 최상승 법문 만났을 때 깨달으라
34. 희유한 공부, 용맹스럽게 정진하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것은 불교를 믿는 사람들만의 일일까? 이것이 종교일까? 이것은 종교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것은 ‘나’의 문제이고, ‘나의 괴로움’을 해결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관련된 일이다. 부처를 구한다는 것은 곧 나의 괴로움을 스스로 해결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길일 뿐이다.
오랫동안 비밀스럽게 전해지던, 혹은 방편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깨달음의 시크릿’이 이제 와서 광범위하게 깨어나고 있다. ‘깨달음의 시크릿’이란 그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힐링, 웰빙, 요가, 명상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깨달아 부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성불(成佛), 당신도 바로 여기에서 부처가 될 수 있다!
파도가 날씨에 따라 거세게 치기도 하고 잔잔해지기도 하지만, 무수히 많은 파도의 생멸과 변화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언제나 그대로다. 언제나 그대로인 이 바탕의 성품을 늘 한결같아 변치 않는다고 하여 여여(如如), 혹은 진여(眞如)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