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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248870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6-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ONE] 생성 AI 혁명 2년째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
제1장 백가쟁명을 방불케 하는 거대언어모델 LLM
[1] 오픈AI, 챗GPT 혁명 그 이후 [2] 구글, ‘제미나이’로 생태계 일원화
[3] 메타, ‘추론하는 AI’ 공개 [4] 미스트랄, 챗GPT의 유럽 버전?
[5] 아마존, 좀 늦었지만 ‘올림푸스’를 향해 [6] 풍운아 머스크도 AI 선전포고
[7] 애플 왕국, 영원할 줄 알았는데
제2장 언어모델의 치열한 다이어트: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sLLM
제3장 다양한 ‘모드’를 넘나드는 멀티모덜 AI의 놀라운 신세계
제4장 기기 하나하나가 곧 AI 세상: 온디바이스 AI
[1] 온디바이스 AI, '내 손안의 인공지능' [2] 생성 AI를 품은 스마트폰
[3] 온디바이스 AI 제품군의 확장
제5장 문을 활짝 열고 누구나 다 함께: 오픈소스 AI
제6장 개발도 좋지만, 이익도 내가면서: ‘실리 추구’ AI
[1] 보여줘, 돈은 어디 있냐고? [2] 돈 벌려면 장터를 열어야지
[3] 반도체 시장보다 3배나 큰 AI 시장
제7장 고개 드는 AI 민족주의: AI 생태계의 각자도생
[1] 중국, ‘레드 테크’의 역습 [2] 유럽, AI에는 공격적인 구대륙
[3] 중동, 석유 각축장에서 ‘AI 격전장’으로 [4] 한국, 10조 원은 도대체 어디에 쓴 걸까?
제8장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를 향해: 종착지는 AGI
[PART TWO] AI 예감: 주요 산업과 각 분야 경쟁자들
제1장 반도체: 경쟁이 아니라 전쟁이다
[1] 반도체와 AI 반도체 [2] ‘엔비디아’라는 이름의 괴물
[3] ‘HBM’이란 이름의 기적 [4] AI 반도체, 비즈니스에서 전쟁으로
제2장 클라우드/통신/모빌리티: AI로 ‘초연결’된 사회
[1] 900조 원 시장의 클라우드 3강 [2] 통신과 모빌리티
제3장 로봇/제조업: 자타공인의 Next Big Thing
[1] 로봇, AI를 입고 인간을 닮아가다 [2] 세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3] 미국 저리 비켜, 로봇 시장은 중국 거야 [4] 스마트 공장에서 핵융합까지
제4장 바이오/헬스케어: AI 전사들의 질병 퇴치 무용담
[1] 신약 개발 [2] 암 치료, AI가 책임지나?
[3] 고혈압·당뇨·비만, AI가 관리 돕는다 [4] 병원 밖으로 나온 메디컬 서비스
[5] AI가 고치는 마음의 병들
제5장 유통/물류: 패션 코디부터 미들 마일까지
[1] AI 기술을 품은 유통 [2] 물류에도 어김없이 AI 열풍
제6장 미디어/광고/예술: 인간의 고유영역이라니, 천만의 말씀
[1] AI 몫이 된 미디어 콘텐트 [2] 광고 업그레이드는 AI에 맡겨
[3] AI, 창작과 예술까지 넘보다
제7장 게임/콘텐트/메타버스: AI 덕분에 죽다 살지도 모릅니다
제8장 금융업/법조계: AI가 헤집어놓은 보수와 근엄의 상징
[1] 금융업 [2] 법률산업
제9장 낙수효과: 이런 분야도 AI 덕을 톡톡히 봅니다
[1] AI 반도체 소·부·장 [2] 게걸스러운 AI의 전력 소모
[3] AI를 살리려면 열을 잡아라! [4] AI 열풍에 20년 만의 구리 강세장
제10장 네거티브 요인들: AI 혁명의 발목을 잡게 놔둘 건가
[1] 진짜 vs 가짜, 구분조차 어려워 [2] AI, 양날의 칼
[3] AI, ‘전기 먹는 하마’ [4] 누가 내 재산을 함부로 이용하는가
[5] AI에 도둑맞은 주의력·기억력 [6] 디지털 디바이드와 AI 빈익빈부익부
[7] 야금야금 노동시장 점령하는 AI
[AI 인사이트] AI 전문가와 석학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렇듯 인간과 유사한 사고를 하도록 진화한 AI 모델은 조만간 현실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AI는 사전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답을 제시하지만, 앞으로는 미처 학습하지 않은 콘텐트에 관해서도 기존 데이터를 이용한 추론을 통해 적합한 답을 내놓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이전에는 AI 모델의 개선이 데이터 학습량 및 속도의 증가로 이루어졌던 반면, 앞으로는 성능이나 특성 자체에서 한 차원 높은 발전이 가능하리라는 얘기다.
스마트폰이 AI 폰에 옥좌를 넘겨줄 때가 왔으니, 스마트폰의 최강자도 재빠른 변신을 못 했다면 그 자리를 내줄 각오를 해야 할 터.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애플 왕국’에 금이 가고 있다.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보고서가 아니더라도, 애플의 흔들림은 충분히 감지된다. 모든 비즈니스의 생태계가 AI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는 흐름을 놓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