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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은이)
드림셀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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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2788173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4-02-05

책 소개

마흔을 목전에 두거나 마흔 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 독자들을 향한 일종의 라이트라이팅의 청첩장이다. 글을 쓰는 행위는 자신의 인생에 관심을 갖게 한다. 하루를 관찰하고, 좋은 것을 찾아 기록하며 오래도록 간직하려는 몸부림. 그것이 바로 삶에 대한 사랑이다.

목차

프롤로그 _어둠을 지나 빛을 맞이하는 순간, 마흔

1부 • 왜 라이트라이팅일까?

1장 _글이란 걸 써 보고 싶습니다
랄랄라, 라이트라이팅
감히 글을 쓰겠다고?
무엇을 쓸까
언제 어디서 쓸까
글감이 되는 것
주위의 모든 것들이 글감
초고의 중요성
선 집필 후 퇴고
인풋 없이는 아웃풋도 없다
루틴의 중요성

2장 _시작은 했는데, 쉽지 않네요
시스템에 나를 집어넣어라
어느 길이든 지름길은 없다
첫 문장 쓰기 어렵다는 거짓말
한 달 동안 매일 글을 썼더니 생긴 일
한 줄 요약의 힘
일기와 에세이의 한 끗 차이

3장 _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어요
우울한데 밝은 글을 어떻게 써요?
글럼프 뽀개기 제1탄
글럼프 뽀개기 제2탄
글쓰기의 그림자
이번 생에 큐브를 맞출 수 있을까?

4장 _점점 글쓰기가 재미있어집니다
작가의 네 가지 동기부여
각 잡고 글쓰기
퇴고가 뭐예요? 먹는 거예요?
사실 나는 킹카였어
책을 출간하면 생기는 일

2부 • 무엇을 쓸 것인가_ 글감에 관한 고찰

1장 _‘관찰’을 통한 글쓰기
뒤집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하늘에서 멸치가 내린다면
우물 안 거북이
어머니의 식탁
개미를 밟았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커플

2장 _‘경험’을 통한 글쓰기
맨날 망하는 식당
뿌연 안경
지하 세계에서 생긴 일
코뻥 그리고 신세계
일요일 새벽 무인 카페에서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께

3장 _‘행복의 감정’을 통한 글쓰기
안대
아저씨 먼저 가세요
우리 동네 국화빵
달님, 안녕?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길목에 살고 있습니다

4장 _‘삶의 의미 찾기’를 통한 글쓰기
반딧불이와 개똥벌레
이런 개걸윷 같은 인생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삶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제자리걸음, 제자리가 아닌 걸음

에필로그 _인생의 빛이 다가옴을 느끼며, 마흔의 글쓰기

저자소개

권수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쓰는 라이트라이터. 쓰는 사람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마흔이 다 되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일상이 바뀌었고 눈 뜨고 잠들기까지 모든 순간이 명료하게 다가왔다. 인생의 목표는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것. 허공에 흩뿌려진 시간이 비로소 나의 손아귀에 내려앉는 글쓰기의 놀라운 경험을 전파하는 것. 그리하여 세상에 쓰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현재 글쓰기 모임인 ‘라라크루’의 호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지은 책으로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마흔에는 잘될 거예요》, 《맨땅에 캠핑》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글쓰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궁금한 초심자들에게,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에 밝은 햇살을 선물하려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려한 문장력을 키워주는 작법 기술이 아니라 부담 덩어리인 줄로만 알았던 ‘글쓰기’라는 행위가 사실은 무척 친근한 녀석이었다는 알아차림이다.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부담스럽지도 않다. 무엇보다 즐겁게 쓸 수 있다. 지극히 평범한 나도 했으니, 여러분은 더 잘할 거다. 쓰기와 일상을 버무린 이야기를 따라가며 ‘이 정도면 나도 쓰겠다’라는 용기를 한껏 받아 가길 바란다.
특별함이라고는 일도 없던, 유튜브와 웹툰에 빠져 살던 한 인간이 쓰는 사람이 되기로 하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의 ‘쓰기’를 돌아보니 알겠다. 일과 육아에 시달리면서 짬을 내고, 자주 점심을 거르고, 꿀 같은 주말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 무인 카페로 향했던 이유는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이다. 이제 나는 라이트라이팅을 감히 ‘행복을 시도하는 행위’라고 부른다. 이 책을 읽고 여러분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라이트라이팅을 시작한다면, 그래서 전에는 볼 수 없던 행복을 마주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지난날의 나는 참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뭐랄까, 마음속에 빅사이즈의 피해 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내 의도는 이게 아닌데, 왜 사람들이 싫어하지? 왜 나를 시기하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실제로 그랬는지와는 상관없이 오랜 시간 동안 쌓여 온 부정적인 생각은 나를 우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사람이 싫었고, 세상이 싫었고, 나 자신도 싫었다.
하지만 이런 찌질한 생각들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변해갔다. 물론 여전히 모자라고 쭈글쭈글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상전벽해 괄목상대 신장개업 수준이다. 이 모든 변화는 다름 아닌 ‘글쓰기’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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