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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7 : 별난 국내여행 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7 : 별난 국내여행 편

조홍석 (지은이)
트로이목마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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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7 : 별난 국내여행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7 : 별난 국내여행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95918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역사 속 우리 땅에서 벌어진 숱한 사건, 사연, 인물에 얽힌 지역 중, 지금껏 잘 몰랐던 이야기를 품은 곳, 또는 왜곡된 진실로 잘못 알고 있었던 곳들의 이야기를 놀랍고도 색다르게, 그리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 1부 | 잘못 알려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01 전북 무주 – 라제통문, 우리 스스로 만든 역사 왜곡의 현장
전북 무주에서 가볼 만한 곳
02 경북 영주, 충남 서산 – 부석사 vs 부석사
경북 영주에서 가볼 만한 곳
충남 서산에서 가볼 만한 곳
03 강원 춘천 – 남이섬에 있는 남이 장군 묘의 비밀
강원 춘천에서 가볼 만한 곳
04 서울 – 만해 한용운의 진면목을 찾아서

| 2부 | 숨겨진 사연이 숨쉬는 여행지를 찾아서

01 강원 철원 – 궁예의 꿈과 실향민의 슬픔이 남은 현장
강원 철원에서 가볼 만한 곳
02 전남 화순 – 가출당한 김삿갓의 마지막 사랑, 화순적벽
전남 화순에서 가볼 만한 곳
03 강원 고성 – 화진포의 성이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기까지
04 서울 – 사연이 담긴 사찰 이야기(보문사, 봉은사, 길상사)

| 3부 |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이들을 찾아서

01 충남 홍성 – 늦게 퍼지는 향기, 만향의 슬픈 사연을 찾아서
충남 홍성에서 가볼 만한 곳
02 강원 영월 – 낙화암에 얽힌 사연들과 기생 경춘 이야기
강원 영월에서 가볼 만한 곳
03 고양, 남원, 봉화, 영주, 담양 – 춘향전의 유래를 찾아서
남원, 봉화, 담양에서 가볼 만한 곳
04 부안, 원주, 서울 - 기생의 마지막 흔적
부안, 원주에서 가볼 만한 곳

| 4부 | 이 땅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흔적을 찾아서

01 제주, 남해 - 서복, 불로초를 찾으러 오다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곳
경남 남해에서 가볼 만한 곳
02 제주, 강진, 여수 – 하멜의 조선 탈출 여정을 찾아서
03 경북 포항 – 기막힌 사연을 가진 구룡포 일본인 마을
04 인천, 부산 – 슬프고 안타까운 흑역사를 간직한 차이나타운

[에필로그] 경북 독도 - 앞으로도 지켜 나가야 할 우리의 땅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홍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신동으로 소문났었다고 혼자 기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낫겠다.’는 깊은 자아성찰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 정도면 잘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성그룹 공채 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2011년 1월부터 15년간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가끔 쓴 칼럼, 그리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글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출판하게 되었다. 다만, 그동안의 업무 경험이나 그가 학위를 받은 천문학, 경영학은 이 책 내용과 그다지 관계가 없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등으로 불리지만,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리길 원하고 있다. 십수 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며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우주 정복을 꿈꾼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는 오로지 미세먼지와 지나친 더위로 인한 기분 탓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부에서는, 잘 알려진 위인이나 명소 중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진실, 즉 ‘가리지날’ 정보로 알고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중략)
2부는, 숨겨진 사연이 숨쉬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중략)
3부는,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한 여러 여성들의 흔적을 가진 유적을 소개합니다. (중략)
4부는 이 땅에 찾아왔던 외국인들의 자취를 탐구해가는 여정입니다. (중략)
마지막 에필로그는, 독도에 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 들어가며


하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산 부석사가 갑자기 유명해진 사건이 발생합니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절도단이 대마도 간논지(觀音寺, 관음사)에서 금동관음보살좌상 등을 훔쳐 우리나라에 가져왔다가 검거됩니다. 법리적으로는 원 주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이 불상이 원래 1330년 서산 부석사에서 만들어 봉안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불상을 일본에 보내주었다는 기록이 없고, 불상이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이 불상이 쓰시마 왜구들에게 약탈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불상은 원래 우리나라의 것이니 일본에 돌려주면 안 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일단 대전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합니다.
이에 2017년 첫 재판에서는, 서산 부석사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어골문 기와 조각, 청자 조각 등이 증거로 제시되면서 법원은 불상을 서산 부석사에 인도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1527년에 조선에서 불상을 양도받았다는 일본 간논지의 반발로 인해 2023년 2월에 진행된 대전고법 2심에서는, “1330년경 존재했던 서산 부석사가 이 불상을 제작했다는 사실관계는 인정할 수 있고 왜구가 약탈해 불법 반출했다고 볼 만한 증거도 있지만, 당시 부석사가 현재의 부석사와 동일하고 연속된 종교 단체라는 증거가 미흡해 소유권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1953년 1월 26일부터 20년 이상 불상을 점유해 불상에 관한 취득 시효가 완성된 일본 간논지에 반환하라고 정반대 판결이 나오면서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판가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1부. 잘못 알려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02. 경북 영주, 충남 서산 – 부석사 vs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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