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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8 : 사라진 세계사 편

[큰글자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8 : 사라진 세계사 편

조홍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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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8 : 사라진 세계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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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8 : 사라진 세계사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959399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9-13

책 소개

가리지날 시리즈 8권. 신화와 설화로 구전되어 온 이야기가 실제 인류가 경험한 사실임을 입증하는 다양한 흔적들을 보여주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선진적이었던 고대 문명들을 파헤친다.

목차

들어가며

| 1부 | 역사 이전 시대,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서

01 대홍수의 추억 - 그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02 대가뭄의 기억 - 왜 영웅은 해를 쏘아야만 했나?

| 2부 | 고대 문명,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01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연결되는 신라 금관의 비밀
02 고양이 집사의 원조, 이집트 문명
03 서양인들만 좋아 죽는 그리스 문명
04 인더스 문명보다 갠지스 문명

| 3부 | 중세 시대, 숨기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서

01 뮬란, 거짓말도 자꾸 하면 진실이 되나?
02 기회만 되면 우리도 갑질한다, 베트남과 참파 전쟁
03 영국 왕실의 조상 바꿔치기 프로젝트
04 알리고 싶지 않은 또 다른 십자군 이야기

| 4부 | 제국주의 시대, 슬픈 이야기를 찾아서

01 아메리카 대륙의 첫 발견자는 누구?
02 아즈텍 제국 멸망의 진실은?
03 미국 속의 또 다른 나라, 텍사스
04 아프리카 저항의 상징, 불꽃여왕 은징가

| 5부 | 현대, 여전히 끝나지 않는 갑질의 역사

01 위기를 기회로 만든 아이슬란드의 독립
02 프랑스와 알제리의 기나긴 악연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홍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신동으로 소문났었다고 혼자 기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낫겠다.’는 깊은 자아성찰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 정도면 잘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성그룹 공채 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2011년 1월부터 15년간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가끔 쓴 칼럼, 그리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글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출판하게 되었다. 다만, 그동안의 업무 경험이나 그가 학위를 받은 천문학, 경영학은 이 책 내용과 그다지 관계가 없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등으로 불리지만,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 불리길 원하고 있다. 십수 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며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우주 정복을 꿈꾼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는 오로지 미세먼지와 지나친 더위로 인한 기분 탓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부에서는, 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지만 최근 과학적 분석을 통해 드러나는 역사 이전 시기의 세계사를 소개합니다.
2부는,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고대 문명에 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인더스 문명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함께 이들 문명이 우리나라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알아봅니다.
3부에서는, 중세 시절 숨기고 싶은 각국의 흑역사를 알아봅니다. 중국과 북방 유목민족 간의 기나긴 혈투와 흔적 지우기, 중국에는 약자로서 대항했지만 정반대로 참족에게는 너무나 가혹했던 베트남의 두 얼굴을 알아본 뒤, 영국 왕가의 족보 바꿔치기 이야기와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 시절 수많은 십자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4부에서는 아메리카 대륙 발견의 진실에서 시작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문명을 파괴한 유럽 대항해 시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미국과 멕시코 간 아픈 역사를 알아봅니다.
마지막 5부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벌어진 아이슬란드, 알제리 두 나라의 독립 과정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덴마크, 프랑스의 현재 진행형 폭력을 이야기하며, 언제 어느 국가에서나 기회만 있으면 행해지는 잔혹한 갑질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 들어가며


즉, 집필 시기를 따져보면 가장 먼저 써진 ‘아트라하시스 대홍수 이야기’가 〈길가메시 서사시〉에 한 에피소드로 포함되었고, 이후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이야기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또 딜문이라는 지명은 훗날 바레인 섬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였는데, 에덴 동산이라는 개념의 오리지날이 아닐까 한다네요.
훗날 무슬림들은 스리랑카 섬이 에덴 동산이라고 여기기도 했어요. 또 길가메시가 뱀 때문에 영생을 놓친 이야기 역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아담과 이브 이야기와 매우 흡사합니다.
이처럼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이미 《성경》의 노아의 방주와 유사한 대홍수 이야기가 여러 형태로 전해지고 있던 것이죠.
- 1부. 역사 이전 시대,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서 02. 대홍수의 추억-그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하지만 가장 놀라운 건 이 세상에 가장 많은 피라미드를 보유한 나라는 전혀 뜻밖의 국가라는 거예요. 응? 이집트가 아니라고요? 그러게요. 가장 많은 피라미드를 보유한 나라는 이집트 남쪽 나라, 수단입니다.
오페라 ‘아이다(Aida)’에서도 누비아(Nubia) 로 나오는 수단은 오랜 기간 이집트와 교류한 국가인데, 먼 훗날 신왕국 말기에 나일 강을 거슬러 내려가 이집트를 정복해 제25왕조(BC 744 ~ BC 656)를 연 적도 있어요. (중략)
이들 누비아인들은 피라미드에 감명받아 이집트에서는 이미 중단된 피라미드를 그후로도 1000여 년간 계속 건설합니다. 초기에는 왕족만 만들다가 이후 귀족들도 만들기 시작하면서, 비록 높이 20~40미터로 크기는 작지만 개수로는 더 많은 피라미드를 만들었는데, 현재까지 5곳의 대규모 구역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크기가 그나마 큰 피라미드는 대부분 상부가 부숴져 있는데, 이는 불과 200년 전 한 도굴꾼의 만행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략)
그런데 1830년대 이탈리아 의사이자 도굴꾼인 주세페 페를리니(Giuseppe Ferlini)가 보물을 훔칠 욕심에 폭탄을 터뜨려, 작은 피라미드는 통째로 파괴하고 큰 피라미드는 상부를 모두 파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 겁니다. (중략)
하지만 고생고생해서 발굴한 유물은 정작 유럽에서 팔리지 않았다고 해요. 유럽인들에게는 생소한 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런 화려한 유물이 나올 리 없다며 가짜라고 여긴 것이죠.
- 2부. 고대 문명,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02. 고양이 집사의 원조, 이집트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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