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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96850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11-0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96850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11-01
책 소개
우리 주변의 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하는 조경의 개념에 주목하며 그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도 있도록 돕는 입문서이다. 조경의 기원부터 오늘날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랜드스케이프 어버니즘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를 압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기원
2. 조경의 범위
3. 모더니즘
4. 쓰임과 아름다움
5. 환경 분야
6. 예술의 장소
7. 사회 공헌
8. 다시 좋게 만들기
9. 경관계획
10. 경관과 어버니즘
참고문헌 | 독서안내 | 주 | 역자 후기 | 도판목록
책속에서
이 명칭으로 인해 여러 문제들이 생겼으므로 조경은 난관에 봉착했고, 조경가들은 끊임없는 오해를 받게 되었다. 첫째로 조경은 독자적인 업역이라기보다는 건축의 하위 분야로 간주되었다. 그러다보니 외과의를 전문의의 한 갈래로 보는 것처럼 조경가도 특별한 분야의 건축가로 여겨졌다.
‘정원 디자이너’라고 표현하는 것이 요즘 더 유행에 맞고 또 수익성이 있겠지만 그동안 ‘조원가’라는 직업명은 사라지지 않았다. 스타 셰프처럼 정원 디자이너라는 명칭이 대중에게는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조경은 이보다는 더 넓은 영역이다. 오늘날 개인 주택은 건축가에게 맡기듯이 정원은 조경가와 관련이 있다.
영국의 조경가들 중에는 사회적으로 진보하던 이 시대에 대한 향수를 지닌 이들이 있다. 왜냐하면 창립자들은 오늘날에는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분명한 목적을 발견했고, 대규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개발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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