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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병든 민주주의, 미국은 왜 위태로운가 (미국의 기원, 발전, 그리고 위기까지, 지도+인포그래픽과 함께 읽는 미국 민주주의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9298895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11-0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9298895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11-05
책 소개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6개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가졌던 구상부터 베트남 전쟁 시대, 9·11 테러, 그리고 2021년 1월 국회의사당 난입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미국 민주주의의 기원-발전-위기의 복잡한 경로를 흥미로운 서사와 간결한 텍스트, 풍부하고 통찰력 있는 지도와 인포그래픽을 극적으로 결합해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1776 민주주의에 대한 두려움
1898 제국의 유혹
1941 고립주의여 안녕
1968 미국 내 문화전쟁
2001 공격당한 민주주의
2021 미 의사당 점령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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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v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1863년 11월 19일, 에이브러햄 링컨은 게티즈버그에서 이처럼 매우 단순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심오한 문장으로 민주주의를 정의했다. (…) 동족상잔의 남북전쟁은 남부의 노예 제도를 어떻게 평등의 이상과 양립시킬 것인가 하는 민주주의의 본질적인 딜레마에서 비롯되었다. 노예 제도를 지지하는 남부연합은 그것이 평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북부의 폐지론자들은 도덕적인 이유로 노예 제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링컨의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은 그 출발점이었던 남북전쟁의 망령만큼이나 지금도 미국 민주주의에 깃들어 있다.
“민주주의는 오래 지속된 적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낭비적이고 소진되어 사라집니다. 자멸하지 않은 민주주의 국가는 없었습니다. 민주주의가 귀족정이나 군주제보다 덜 덧없고 덜 자만하며 덜 이기적이고 덜 야심 차고 덜 인색하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사실이 그렇지 않고, 역사상 그런 적도 없습니다. 정부의 형태가 어떠하든 인간은 그러한 열정을 똑같이 가지고 있고, 그 열정이 제어되지 않으면 사기, 폭력, 잔인함과 똑같은 결과를 낳습니다.”(존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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