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개정증보판)

김용규 (지은이)
글마당 & 아이디얼북스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10,92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91193096093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25-01-21

책 소개

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칭호와 1급 금별메달, 3차례나 국기훈장을 수여받은 전 로동당 대남공작부 부부장(차관급) 고위 귀순자의 생생한 증언인 화제의 책. 그의 귀순은 김일성과 북한정권에게 큰 충격과 함께 2년간 남파간첩 파송을 중단시키고, 사상 재무장을 위한 검열을 하도록 만들었다.

목차

1부 북한에 가면 항거하게 되어있다
1. 반기를 들고 일어난 남로당원들
2. 대남공작원들의 항거
3. 나는 금별메달과 국가 훈장을 세 차례나 받은 ‘영웅 공작원’
4. ‘영웅 공작원’이 김일성과 결별하고 의거 월남한 까닭은?

2부 대북 역공작
1. 대남공작원들의 자수행렬
2. ‘봉화산 1호사건’
3. 남해군 미조리 앞바다 ‘스님사건’
4. 목포 유달산 ‘무지개사건’
5. 부산 ‘다대포사건’

3부 원한의 38선
1. 38선은 언제 어떻게 그어졌는가?
2. 소련은 패전국도 아닌 조선을 점령했는가
3. 공산당의 학정과 민족진영의 각성

4부 민족의 대이동
1. 38선을 넘은 과학자·기술자·교수·박사들
2. 38선을 넘어온 지주들과 중소 상공인·지식인들
3. 김일성의 긴급지령
4. 강제로 끌려간 남한의 저명인사들

5부 반당·종파분자로 숙청된 사람들1. 박헌영 일파로 숙청된 남로당원들
2. 반당·종파분자로 숙청된 연안파와 소련파들
3. 숙청된 사람들의 말로

6부 납북자들의 비참한 실태
1. 정계인사들의 비참한 말로
2. 납북 교수·박사들의 수난
3. 납북된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의 비극

7부 반동으로 몰리고 있는 월남자 가족
1. 월남자 가족들에 대한 학대
2. 월남자 가족들의 비참한 처지
3. 월남자 가족들의 최후

8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긴급 제안
1. ‘소리없는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2. 준동하는 종북·좌파 세력
3. ‘소리없는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대책

□ 부록 1 김용규 선생은 누구인가 _ 유동열(자유민주연구원 원장)
□ 부록 2) 국가보안법 장례위원회 명단
3) 북한 로동당 60주년을 참관한 전교조 명단
4) 김일성 비밀교시
5) 김정은 비밀교시

□ 내가 만난 김용규 선생 최수경
□ 화보

저자소개

김용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1951년 3월 서울중학교 1학년에 다니던 15살 무렵,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붙잡혀 강제로 납북됐다. 38선을 통해 남파하는 간첩을 안내하는 소년 간첩원 역할로 능력을 인정받아 금강정치학원과 중앙당학교를 졸업하고 김일성대학 철학과에 입학하는 등 승승장구하였지만 1957년의 남로당 2차 숙청 때 김일성대학 3학년 때 문천기계공장 노동자로 좌천된다. 그 후 김일성 군사정치대학을 수료하고 10여 년 동안 대남공작에 종사하면서 7번이나 침투한 공로로 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 칭호’와 함께 ‘금별메달’과 3차례나 ‘국기훈장’을 받았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배후에서 진두지휘하고 월북, 다시 남파되어 1976년 9월 의거 귀순하였다. 그의 이런 기구한 삶은 영화 <평양비밀지령>과 동양방송(<통곡>)과 KBS1의 드라마(<시효인간>)로도 만들어졌다. 저자는 북한 대남공작부서의 차관급 거물간첩 활동으로 「대남공작 성공 사례집」을 읽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그런 까닭에 그의 증언은 매우 중요하고 상세하여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귀순 당시 월남에서 실종되어 북한에 끌려간 안학수 하사의 북한 행적을 당국에 진술하였지만 묵살되어오다 43년 만에 그 진실이 인정되기도 하였다. 귀순 후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안보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치안본부 내외정책연구소와 서울시경 보안문제연구소 전문위원과 경찰청 공안연구소 분석과장, 동북아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시효인간』, 『소리없는 전쟁』, 『김일성의 비밀교시』(일본어판),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저서 집필과 동아일보(수기 60회 연재), 「한국논단」 誌 등을 통한 집필활동을 하면서 북한의 대남 야욕을 온몸으로 막아내었다. 「태양을 등진 달바리기」는 지난 2013년 2월 3일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기 전 그가 남긴 유작이 되고 말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상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 자기 나라 국민들을 반동으로 몰아가며 대를 이어 혹독하게 학대하는 나라는 오직 북한밖에 없다. 김일성이 해방 직후부터 30년을 장기집권한 데다가 자기 아들 김정일에게 권력을 넘기는 족벌세습체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권력을 김정일의 세번째 첩의 아들인 김정은에게까지 3대를 세습하고 있으니…


그러나 북한이라는 사회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못 된다는 것을 실생활을 통해 뼈에 사무치도록 실감했다. 김일성이 직접 불러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고, ‘공화국 영웅 칭호’도 받았건만 오히려 그것을 시기하는 자가 항상 가까운 곳에 호시탐탐 도사리고 있었다. 내가 언제 어떻게 어느 곳에서 밀고를 당할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늘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그곳, 그곳이 바로 북한 사회이다.


6·25전쟁 와중에 김일성은 ‘50만 의용군’과 남조선의 정계·학계·사회계 저명인사들을 1만여 명이나 납치해 갔다. 그 목적은 바로 북한에 부족한 인력난을 타개하는 한편 북한당국이기도 하고 있는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 투쟁에 유용하게 활용하려는 데 있었던 것이다. 바로 목적대로 휴전 이후 오늘까지 6·25 와중에 납북된 정계·학계·사회계 인사들과 50만 의용군들은 모두 대남공작원으로 선발되어 남조선혁명의 소모품으로 이용된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