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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9312816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06-07
책 소개
목차
등장인물 소개
들어가는 글
PART 1: 기초 다지기 편
모르면 부끄러운 요즘 필수 맞춤법
01 웬과 왠
02 심심한 사과
03 글피
04 나오셨습니다
05 봬요와 뵈요
06 반신반의와 반신바니
07 장래 희망과 장례 희망
08 어떻게와 어떡해
09 다르다와 틀리다
10 제가와 저가
11 무릅쓰고와 무릎쓰고
12 곁땀과 겨땀
13 계좌번호와 괴자번호
14 치사율과 취사율
15 시답잖다와 시덥잖다
16 가진과 갖은
17 꽂다와 꼽다
18 무료하다
19 잊다와 잃다
20 여쭐게요와 엿줄게요
21 유종의 미와 유종애미
PART 2: 어휘력 향상편
교과서와 시험에 꼭 나오지만 헷갈리는 맞춤법
22 금일
23 며칠과 몇일
24 맞추다와 맞히다
25 산봉우리와 산봉오리
26 빌어와 빌려
27 사생활 침해와 사생활 치매
28 건투를 빈다와 권투를 빈다
29 당일
30 지향과 지양
31 결제와 결재
32 부조금과 부의금
33 건드리다와 건들이다
34 멘토로 삼다와 멘토로 삶다
35 다름이 아니라와 다르미 아니라
36 움큼과 웅큼
37 얻다 대고와 어따 대고
38 닦달하다와 닥달하다
39 사기충천과 사기충전
40 메슥거리다와 미식거리다
41 가혹 행위와 가오캥이
42 이래라저래라와 일해라 절해라
43 로서와 로써
44 메다와 매다
45 에와 의
46 듦과 듬, 앎과 암
47 대갚음하다와 되갚다
48 무운을 빈다
49 모르는 게 상책과 모르는 개 산책
PART 3: 독해력+문해력 완성 편
알수록 독해가 쉬워지는 문해력 필수 어휘 TOP 21
50 심란하다와 심난하다
51 새우다와 새다
52 좇다, 쫓다와 좆다
53 한참과 한창
54 반드시와 반듯이
55 실례지만과 신뢰지만
56 사레들리다와 살해들리다
57 든과 던
58 소곤소곤과 소근소근
59 출연과 출현
60 나으세요와 낳으세요
61 애먼과 엄한
62 물의를 일으키다와 무리를 일으키다
63 깜깜무소식과 꽝꽝무소식
64 할게요와 할께요
65 됨과 ㅤㄷㅙㅁ과 ㅤㄷㅚㅆ과 됐
66 때다와 떼다
67 난도와 난이도
68 예요와 이에요
69 치중하다와 취중하다
70 눈에 띄다와 눈에 띠다
부록
논술·입시 대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100
틀린 맞춤법 찾기
정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웬과 왠 중 어떤 것을 써야 할지 헷갈릴 때도 맥락을 놓치지만 않는다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려는 문장이 궁금증을 포함하고 있다면 ‘왜’와 비슷하게 생긴 ‘왠’을, 그렇지 않다면 ‘웬’을 사용하면 되거든요.
아, 됐고! 한 줄 요약 없어요? 외치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압니다. 아이고, 여부가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 대령하겠습니다. 왠지 빼고는 다 웬으로 씀!
_“웬”과 “왠” 중에서
‘시답잖다’는 ‘시답지 않다’가 줄어든 말로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함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단어를 ‘시덥잖다’라고 잘못 쓰곤 합니다. 이 단어가 표준어로 인정되려면 ‘답다’가 들어가는 다른 말들도 ‘덥다’로 바뀌어야 할 텐데요.
영화 타짜의 곽철용이 고니에게 “어이, 젊은 친구. 신사덥게 행동해” 하고
말하면 아무래도 이상하겠지요? ‘시덥잖다’도 이와 같은 급으로 괴상한 단어라는 말씀!
그러니 어이, 젊은 친구. 한국인답게 얘기해.
_“시답잖다와 시덥잖다” 중에서
‘꽂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꽃을 꽃병에 꽂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꽂다’를 써야 할 자리에 ‘꼽다’를 잘못 사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꼽다’는 수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거나 무언가를 골라서 지목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래도 ‘꽃꽂이’를 ‘꽃꼽이’라고 하는 분은 없지요? ‘책꽂이’를 ‘책꼽이’라고 하는 분은요? ‘연필꽂이’를 ‘연필꼽이’라고 하는 분 역시 없을 거라 믿습니다.
_“꽃다와 꼽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