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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여자

질문하는 여자

(삶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지적 여행)

리베카 벅스턴, 리사 화이팅 (지은이), 박일귀 (옮긴이)
탐나는책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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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여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질문하는 여자 (삶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지적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3130407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여기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관통하는 20명의 여성 철학자들이 있다. 그녀들은 자신이 살아갔던 그 시대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답을 찾으려고 했을까? 이 책은 인류 정신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여성 철학자 20인의 삶과 철학을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디오티마 | 조이 알리오지
반소 | 에바 키트 와 만
히파티아 | 리사 화이팅
랄레슈와리 | 샬리니 신하
메리 애스텔 | 시몬 웹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산드린 베르제
해리엇 테일러 밀 | 헬렌 매케이브
조지 엘리엇(메리 앤 에번스) | 클레어 칼라일
에디트 슈타인 | 제이 헤털리
해나 아렌트 | 리베카 벅스턴
시몬 드 보부아르 | 케이트 커크패트릭
아이리스 머독 | 페이
메리 미즐리 | 엘리 롭슨
엘리자베스 앤스컴 | 해나 카네기아버스넛
메리 워녹 | 굴자르 반
소피 보세드 올루월레 | 민나 살라미
앤절라 데이비스 | 애니타 L. 앨런
아이리스 메리언 영 | 데지레 림
애니타 L. 앨런 | 일한 다히르
아지자 Y. 알히브리 | 니마 다히르

참고문헌
그리고, 조금 더 추천하고 싶은 여성 철학자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저자소개

리사 화이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천 윤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책 연구원이다. 현재 데이터 윤리 및 혁신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더럼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버벡대학교에서 정부와 정책, 정치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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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벅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과정 학생으로 정치철학과 강제 이주를 공부하고 있다. 난민과 이주민의 정치적 권리가 주요 관심 분야다.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난민과 강제 이주 연구’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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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10년 넘게 일했고, 지금은 작가, 번역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교양 지식을 쉽게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일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페이지 365 한국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DK 타임라인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DK 나의 첫 지도책』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세계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서양미술사』 『청소년을 위한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밖에 모르는 당신에게』 『처음 읽는 여성 철학사』 등 3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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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소의 가장 눈부신 업적은 《한서(漢書)》 편찬에 공헌한 것이다. 《한서》는 한 고조(高祖) 유방부터 한 평제(平帝)까지 300년 동안 전한(前漢, 기원전 202~기원후 8)을 통치한 황제 열두 명을 기록한 역사서다. 이 책의 편찬은 원래 반소의 아버지 반표가 시작해 오라버니인 반고가 이어받았지만, 저술을 마치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당대의 박학다식한 수재로 이름을 떨쳤던 반소는 후한의 화제(和帝)로부터 이 책을 완성하라는 어명을 받는다. 이와 함께 황후와 비자(황제의 첩)들에게 올바른 행실을 교육하기 위해 궁궐로 초빙되었다. 반소는 죽기 전까지 서사시, 기념 시, 비문(碑文), 찬사, 논설, 비평, 애사(哀辭)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 <반소> 중에서


히파티아는 철학이 사회와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중략)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가 선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결국 죽음에 이르는 위험까지 감수했다.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도 히파티아는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용감한 여성이었다. 당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이자 알렉산드리아 사회에서 명망 있는 인물이었다.
나는 오늘날도 더 많은 여성이 히파티아에게 영감을 받아 위험을 무릅쓰며 철학자의 망토를 걸치고 광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 <히파티아> 중에서


테일러 밀은 결혼, 여성의 권리, 여성의 교육, 개인을 억누르는 사회의 힘, 특히 당시 여성의 덕성과 행복에 관한 글을 다수 남겼다. 그녀의 분석은 절묘하고 수준 높고 독창적이었다. 테일러는 ‘섹스(sex)’와 오늘날 우리가 ‘젠더(gender)’라 부르는 것을 구분했다. ‘젠더’는 태어날 때부터 교육을 통해 뿌리 깊게 형성된 사회 구성물이며 오늘날 가부장제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 <해리엇 테일러 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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